자존감이란?
자신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
요즘들어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낮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있어서 자존감형성은 성격형성보다 더욱더 중요하다.
자존감이
낮다라는 것은 어릴적부터 칭찬이나 사랑을 받기보다는
자꾸
잘해야하고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성향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낮다는 것이다.
어릴적부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부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자신감이란?
자신을
믿는 마음이고 자신감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말한다.
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은 자신의 외모, 성격, 학벌등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비슷한 말인것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개념적으로는
자존감이 훨씬 포괄적 개념이 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당연히 자신감이 높아지게 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당연히 자신감이 낮아지게 된다.
자신을 존중한
사람은 자신을 믿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있게 밀고 나가게 된다.
가끔씩
자신감과 자존감을 같은 표현으로 사용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자존감이 자신감을 포함하는 개념일 것이다.
그래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개념이 있다.
" 자존심
"
우리의 모든
고통의 근원은 자존심이기도 하다.
그놈의 "
쫀심 "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아주 다른 반대의 개념이기도 하다.
자존감이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면,
자존심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마음이다.
그래서 남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남에게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하는것이다.
그것은 사실
마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 강한척
하는 심리인 것이다.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사실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애를 쓰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자존심을 부리는 것이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고,
쓸데 없이
자존심만 쎈 것이다.
이 3가지가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똑같은 개념으로 혼용하기 때문에 개념정리도 되지 않는다.
자존감 :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외부적 요인과 상관없이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는것)
자신감 :
어떠한 행동을 함에 있어서 할수 있다는 강력한 믿음
자존심 :
남에게 존중(인정, 사랑등) 받기 위한 마음
정리하면~~~~~
1.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감이 높다.
2.
내가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이 낮다.
3.
자존심이 쎈것은 자존감이 낮다는 것이다.
4.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키워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1. 남에게
잘보이려고 지나칠 정도로 애를 쓴다.
2. 외모,
학벌, 명예등에 집착을 갖는다.
3.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고 자신을 비난하거나 질책한다.
4. 남들에
의해서 자신의 행복이 결정되는 것처럼 착각한다.
5. 자신의
실수나 단점에 대해서 너그럽지 못하다.
6. 자꾸
남탓을 하게 되며, 삶의 불만이 많이 있다.
7.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즐거운 일을 주도적으로 못하게 된다.
8. 자존심에
쎈것을 좋은것처럼 잘 못 알고 있다.
9. 강하기만
할뿐, 부드럽지 못하다.
10. 허풍이
심하고 작은 일도 과장되게 부풀린다.
11. 속은
약하고 겉으로는 강한척 하는 계란과 같은 심리를 갖고 있다.(금방 깨진다)
12. 남들의
실수는 단점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하고 자주 지적한다.
13.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
이외에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수백가지 이상이 될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의 핵심은
작은 일에도
쉽게 반응하고 민감하고 상처받는 것이다.
내 마음이
강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수가 있는 것이다.
결국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마음이 그만큼 약하다는 것이다.
마음이 강해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다.
화라는 것은
두려움의 마지막 언어적 표현이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말이
많거나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실제로 무서운 사람이 아니다.
편안하고
부드럽고 유연한 사람이 사실은 아주 무서운 법이다.
편안하고
부드럽고 유연한 사람이 좋은 마음을 갖으면 사회에 이롭지만,
그러한 사람이
자기 욕심을 부리면 아주 못된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ㅎㅎ
결론적으로 우리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토록 원하는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수적이다.
이제는 더이상
쓸데 없는 자존심을 부려가면서 자신을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때 쉽게 반응하고 화를 내는 사람은 자존감이낮은 사람이고,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때 그냥 가볍에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성공최면과 행복한 마음치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