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섬 생각] 지금부터 30년전.. 추운 겨울....시골 촌놈이 H차에 입사, 홀몸으로 상경했으나 거처할 곳이 없어 서울역을 방황했을 때. ..친구 어머님께서 친아들처럼 돌봐주셨다.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최근 넘어져 수술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무조건 달려갔다. 위로차 달려갔는데. ...오히려 위로 받고 왔다. 신경성 소화불량을 아시고 본죽을 사주셨다. 큰 사랑에 목이 메여 눈물을 훔치면서....사랑을 먹었다!!! 건강죽 먹고 함께 건강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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