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영국에서 태어난 세계 최고령 현역 슈퍼모델 '다프네 셀프'는 우리 나라 나이로 하면 88세입니다. 다프네 셀프는 지난 4월, 20대 슈퍼 모델과 화보 촬영을 했는데 8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했습니다.
1949년 부터 66년간 모델로 활동한 다프네 셀프는 지금도 하루에 1천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70만원의 모델료를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녀는 단 한번도 성형 수술은 물론 보톡스도 맞지 않았다니 놀랍습니다.
[2015년 4월, 22살의 젊은 모델과 함께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선 다프네 셀프]
다프네 셀프는 처음에는 모델이 되리라 생각하지 않았고 1949년 영국 레딩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할 때 동료 직원의 권유로 잡지 표지 모델에 응시했으며 다음 해 1월 발간된 레딩 지역 잡지에 실린 후 66여년 모델 삶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1954년 TV 방송국에서 일하던 남편 짐 스미스를 만나 결혼해 3남매를 낳았고 1997년 그녀가 69세때 남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Nivea, Olay, Dolce & Gabbana, Michiko Koshino등 유명 의류 및 화장품업체의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옷은 의외로 1971년 세일 때 구입한 자주빛 가디건으로 지금도 즐겨 입고 있습니다.
6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철저한 자기 관리로 지금도 다프네 셀프의 몸매는 '36-26-36'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3남매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직 은퇴할 계획이 없다는 있는 그녀의 앞으로 활동도 기대됩니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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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아름다운데... 자연스레 늙어가는 모습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니 표현도 다르겠죠^^
멋지네요. 저 연세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며 자기관리 하신다니 마음은 영원한 청춘이신 듯 합니다.^^
60년이 넘는 오랜시간 동안 자신을 관리하며 한 길을 걸어오신 다프네 할머니 참 대단하세요.^^
살아온 삶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모든게 세월속에 시들어가지만 젊음을 잃지 않은 포즈는 활짝핀 장미 한송이처럼 아름답습니다.
네. 아름다운 분입니다. 비록 겉모습은 시들었을지 몰라도 할머니의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합니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에 감사를 느끼네요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애로오락에 처연하고 모든걸 감내한 해탈의 아름다움이랄까 ㅎㅎ
몸매나 모습이 아닌 표정의 아름다움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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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세요.
세월을 빗겨가신 듯 합니다.
나이를 잊으신 체 열정적인 삶의 무대에 서 계신 모습
훌륭하십니다.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나이가 들어도 멋져요
노년의 아름다움을 과시 하시네요.
아름다움은 나이와 상관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