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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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박순하 씨 "대상" |
제30회 경남미술대전 서예 한문부문 |
 제30회 경상남도미술대전에서 우리시 서예가인 박순하(사진·43)씨가 출품한 '만의(晩意)'가 서예 한문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씨의 작품은 고전법첩의 필법에 대한 충실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돋보이는 창작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서예의 길로 들어서 올해로 24년째. 그는 부산미술대전, 청남휘호대회, 정부인 안동 장씨 추모 여성휘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국서도민전, 월간서예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도 입·특선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박 씨는 북부동에서 매현서예학원을 운영하며 여성복지센터, 양산도서관, 문화의집 등에 출강해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 입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2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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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산시보 기자님 고맙습니다......... 전번에도 좋은기사 올려주시더니 ....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