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
찬송: 28장
예배의 부름: 잠언 12장 1~4절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갈라디아서 6장 6~10절
기도: 사랑의 주님,오늘도 새 생명을 주시니 말씀을 통하여 부끄럼 없는
하루를 살게 하시되 더욱 복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요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
말씀: 몇년 전 한 잡지가 뉴욕의 두 가문을 추적해 아주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맥스 주크라는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았으며 불신자와 결혼했습니다.이들 사이에
모두 1천26명의 후손이 있는데 그중에 3백명은 단명,1백명은 교도소 수감,
1백90명은 아주 부도덕 하게 살았고,1백명은 술주정뱅이로 그 가문이 뉴욕에
끼친 손해가 무려 13억원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목사는 경건한 부인을 맞았습니다. 그는 경건한 성직자며
열정적인 목회자였습니다.그의 자손은 7백29명이었는데 그중 3백명은 목회자,
65명은 단과대 교수, 13명은 종합대 교수,6명은 베스트셀러 작가,3명은 국회 의원,
1명은 부통령을 지냈습니다.이 가문은 뉴욕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유익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양 극단의 차이를 보면서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첫째,책임있는 부모로서 부끄럼 없이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가정에
저지른 죄를 빼고는 별 부끄러움 없이 잘 살았으나 아들솔로몬은 중년 이후부터
무책임하게 살았습니다.그래서 아버지가 천신만고 끝에 이루어준 통일왕국을
자기 아들 대에 분열시켜버렸습니다.
둘째,인생은 심은 대로 거둡니다.우리 조상들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체험하면서 살았습니다.
좋은 것은 많이 심어 많이 거두고 악은 모양이라도 과감히 벗어버려야 합니다.
셋째,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그러나 예수를 믿어 죄를 용서받고 복받아 가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말씀으로 사는 가정과 그 자손은 대를 이어갈수록 번성하고
창대해지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저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자손의 삶과 죽음,성공과실패가 결정되는
것을 알았습니다.오늘도 말씀을 지켜 진실하게 살아 자손 대대로 복받는 가문을
이뤄가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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