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만해도 우리나라에서 물을 사먹는다는것은
상상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물을 사먹는 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지구상에 이런 물이 없다는 과연 생명체가 보존될 수 있을까요?
어느 누구도 이 질문에 YES라고 할 사람은 없죠.

그래서
" 물은 생명이다"
라는 문구가 넘 귀에 익숙해 졌어요.
이런 소중한 물의 중요성을 느끼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태평양의 작은 섬 투발루에 대해 소개합니다.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수몰 위기에 처해있는 곳이죠
9개의 섬 가운데 2개가 이미 사라진 상태로 미래에 어느날
국토가 사라질 위기에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어려움은 식수난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민들은 빗물에 의지하며 살고 있는상황으로 물탱크가 절실히 필요한
현실이지만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국제위러브유(iwf. 장길자 회장)는
기후난민돕기의 일환으로 푸나푸티에 20만리터
물탱크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9월 24일 푸나푸티 남쪽 마을의 수혜자 가정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위러브유(iwf. 장길자 회장)
물탱크 전달식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기후난민 투발루 돕기는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고 모아진 성금으로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투발루에
행복의 무지개가 떠오르길.....
첫댓글 물은 정말 소중하지요~~
투발루에도 행복의 무지개가 떴을 겁니다!
지구촌에 환경문제로 이렇게 잠기는 나라들이 없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있어요
@행복이 맞아요!! 다들 힘냈으면 좋겠어요~
물태크!!!사진을 보니 모두들 행복의 무지개가 떠오른만큼 행복하게 웃고 계시네요~^^
위러브유의 국제적 활동 모습이 늘 감동으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토포기선언을 할 수 밖에 없다니 참 마음 아픈 일이네요.
하루빨리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가 뜨길 바랍니다~!
정말 이제 남의 일이 아닌 지구촌 모두의 문제라고 모두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것이기에 물탱크가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게 되는데요! 투발루에게 힘이 되어 기쁨니다 ^^
앞으로도 더 희망으로 가득한 투발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투발루에 계속해서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