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충격적인 세미나였어요.
맨 처음엔 다른 세미나와 뭐가 다를까하고 세미나를 들었죠
근데 저의 상식을 벗어나는 말들이 MD강사님을 통해서 전해졌어요.
그건 다른 게 아니라 우리교회에서 너무 태연하게 늘 그렇게 해왔던 일상생활들이
바로 새신자의 정착을 막아서는 문제점이라는 것
귀를 의심했어요.
여러 번 우리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흘러들었던 말씀인데
왜 그런지 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꼭 난생 처음 듣는 것 같았어요.
꼭 거추장스러운 허물을 벗었다고나 할까요
근데요 이런 맘이 들더라구요.
다른 것이 아니라 듣고 감동된 것으로 끝날 게 아니라
처음엔 잘 안되더라도 반드시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
어쩌죠? 너무 기쁜데.
그 일을 생각하니 기뻐요.
그리고 이런 깨달음을 준 하나님 그리고 목사님께 감사*2
- 김해지구촌교회 이 상기 청년 -
* 2006년 9월 MD사역부흥세미나 당시 주일오전예배 출석인원이 120명 정도였는데 2007년 코칭세미나로 갔을 때 200명이 훨씬 넘게 모여 지난해와는 표나게 부흥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흥분되었다.
MD사역부흥세미나 후 구역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MD사역자를 양성하여 접목하였고 06년 11월 이후 2번의 코칭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이후 담임목사님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MD사역세미나를 전성도들을 대상으로 하여 2007년 1월부터 교회적으로 MD전도정착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무엇보다도 담임목사님이 MD사역을 다시 한 번 깊게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었고 실제적 MD사역을 통한 새가족 정착은 지금까지 거의 100% 이루어졌다고 한다.
더 나아가 MD사역자들 중 탁월한 사역자는 자신이 맡은 목장의 목원을 20여 명까지 성장시켜 분가하였다고 한다. 그 사역자를 통하여 훈련받은 또 다른 MD사역자인 집사님이 코칭세미나 갔을 때 찾아와 "제가 지구촌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목사님이 우리교회에 오셔서 MD부흥세미나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때 강의를 듣고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세미나 덕택에 성도들의 호응 속에 쉽게 정착하게되었고, 제가 소속된 목장에서 목자님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배운 결과 이제 분가된 목장의 목자가 되어 열심히 목원들을 MD사역하며 목원들이 함께 MD전도하여 분가해야 될 정도로 목장이 부흥되었습니다."며 감사해 하였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역,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사역자의 3대 정신을 잃지 않고 무장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전도될 자를 친히 이끌어 오셔서 붙이시는 것을 계속 목격하게 해 주신다.
부디 원하기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가 MD사역을 이해하고 적용하여 시대적으로 쓰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 후기
2008년 4월부터 주일예배를 1,2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고 5명의 장로님이 세워졌다. 그리고 장년부 300명 이상으로 1,2부 예배와 학생부와 주일학교, 유년부를 합쳐 500여 명의 김해지구촌가족이 되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하나님께 감사하셨다.
첫댓글 8월 11일 휴가차 이사한 은희 권사님 가정 심방예배도 드릴 겸해서 김해로 갔다. 점심시간에 이수재 목사님으로 부터 식사 대접을 받고 교회 안부를 물었다. 현재 장년 300여 명이 1,2부로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더불어 성도들이 함께 불붙으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지요. 부흥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