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鼻 叫 喚 (아비규환) ; 언덕아,코비,부르짖을규,부를환 |
여러 사람이 비참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 아비지옥과 규환지옥. |
我 田 引 水 (아전인수) ; 나아,밭전,끌인,물수 |
자기 논에 물 대기.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 |
握 髮 吐 哺 (악발토포) ; 쥘악,터럭발,토할토,먹을포 (유)吐哺握髮 |
감고 있던 머리를 거머쥐고 먹던 것을 뱉고 영접함. |
惡 衣 惡 食 (악의악식) ; 악할악,옷의,악할악,밥식 (유)粗衣惡食, 粗衣粗食. |
너절하고 조잡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옷이나 음식. |
(상)錦衣玉食, 好衣好食 |
惡 戰 苦 鬪 (악전고투) ; 악할악,싸울전,괴로울고,싸울투 |
몹시 어렵게 싸우는 것 |
安 居 危 思 (안거위사) ; 편안안,살거,위태할위,생각할사 (유)亡羊補牢 |
편안할 때에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대비함. |
眼 高 手 卑 (안고수비) ; 눈안,높을고,손수,낮을비 (유)眼高手低 |
눈은 높으나 재주가 낮음. 이상만 높고 실천이 따르지 못함. |
安 分 知 足 (안분지족) ; 편안할안,나눌분,알지,발족 |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
安 貧 樂 道 (안빈낙도) ; 편안안,가난할빈,즐거울낙,길도 (유)淸貧樂道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 |
安 心 立 命 (안심입명) ; 편안안,마음심,설립,목숨명 |
佛性(불성)을 깨닫고 삶과 죽음을 초월함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음. |
眼 中 無 人 (안중무인) ; 눈안,가운데중,없을무,사람인 (유)傍若無人 |
눈 아래에 사람이 없음.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 |
眼 中 之 人 (안중지인) ; 눈안,가운데중,갈지,사람인 |
눈안에 있는 사람. 情)정든 사람. 눈앞에 있는 사람이나 눈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 |
眼 下 無 人 (안하무인) ; 눈안,아래하,없을무,사람인 (유)傍若無人 |
눈 아래에 사람이 없음.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安 閑 自 適 (안한자적) ; 편안안,한가할한,스스로자,맞을적 (유)悠悠自適 |
평화롭고 한가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김. |
暗 衢 明 燭 (암구명촉) ; 어두울암,네거리구,밝을명,촛불촉 |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책 |
暗 中 摸 索 (암중모색) ; 어두울암,가운데중,찾을모,찾을색 |
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
은밀한 가운데 일의 실마리나 해결책을 찾아내려 함. 隋唐佳話(수당가화)에 보임. |
殃 及 池 魚 (앙급지어) ; 재앙앙,미칠급,연못지,물고기어 (유)橫來之厄 |
엉뚱하게 재난을 당함. 城門(성문)에 난 불을 못물로 끄니 그 못의 물고기가 다 |
죽었다는 데서 유래. 呂氏春秋(여씨춘추) 必己編(필기편)에 보임. |
愛 國 愛 族 (애국애족) ; 사랑애,나라국,사랑애,겨례족 |
나라와 민족을 아낌 |
曖 昧 模 糊 (애매모호) ; 가릴애,새벽매,법모,풀호 |
말이나 태도 따위가 희미하고 흐려 분명하지 아니함. |
夜 郞 自 大 (야랑자대); 밤야,사내랑,스스로자,큰대 |
용렬하거나 우매한 무리 가운데서 가장 세력이 있어 잘난 체하고 뽐냄을 이름. |
漢나라 때에 서남쪽의 오랑캐 가운데서 야랑국이 가장 세력이 강하여 오만한 |
데서 유래. 史記(사기) 西南夷(서남이) 열전에 보임. |
野 生 動 物 (야생동물) ; 들야,날생,움직일동,만물물 |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동물 |
夜 以 繼 晝 (야이계주) ; 밤야,써이,이을계,낮주 (유)不撤晝夜 |
밤에도 낮을 이어 일하고 공부함. |
夜 行 被 繡 (야행피수) ; 밤야,다닐행,이불피,수수 (유)錦衣夜行 |
밤에 비단옷을 입고 다님. |
藥 籠 中 物 (약롱중물) ; 약약,대그릇롱,가운데중,만물물 (유)藥籠之物 |
약롱 속의 약품. 꼭 필요한 사람. 가까이 사귀어 자기편으로 만든 사람. |
병을 고치는 약처럼 사람의 잘못을 고치도록 하는 것. |
藥 房 甘 草 (약방감초) ; 약약,방방,달감,풀초 |
어떤 일이든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있어야) 할 사물 |
約 法 三 章 (약법삼장) ; 맺을약,법법,석삼,글장 (유)法三章 |
漢(한)나라 고조가 秦(진)나라 군사를 격파하고 咸陽(함양)에 들어가서 지방의 |
유력자들과 약속한 세 조항의 법. (殺)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에 처하고, 사람을 |
(傷)상해하거나 남의 물건을 (盜)훔친 자는 처벌하며, 그 밖의 모든 진나라의 법은 |
폐지한다는 내용. |
良 禽 擇 木 (양금택목) ; 어질양,날짐승금,가릴택,나무목 |
새도 가지를 가려 앉음. 현명한 선비는 좋은 군주를 가려서 섬김. |
羊 頭 狗 肉 (양두구육) ; 양양,머리두,개구,고기육 (유)羊質虎皮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팜(懸羊頭賣馬肉). 겉보기만 그럴듯하고 속은 |
변변하지 아니함. |
陽 奉 陰 違 (양봉음위) ; 볕양,받들봉,그늘음,어길위 (유)面從腹背 |
겉으로는 받들고 속으로는 어긋남. |
梁 上 君 子 (양상군자) ; 대들보양,윗상,임군군,아들자 (유)綠林豪傑 |
들보 위의 군자. 도둑을 완곡하게 이름. 後漢書 陣寔傳에 보임. |
弱 肉 强 食 (약육강식) ; 약할약,고기육,굳셀강,밥식 |
약한자가 강한 자에게 먹힘.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희생시켜서 번영함. |
약한 자는 끝내 강한 자에게 멸망함. |
良 藥 苦 口 (양약고구) ; 어질양,약약,괴로울고,입구 |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다는 뜻으로, 忠言(충언), 諫言(간언),金言(금언)은 |
귀에 거슬리거나 자신에게 이로움을 이르는 말 |
羊 質 虎 皮 (양질호피) ; 양양,바탕질,범호,가죽피 (유)羊頭狗肉 |
속은 양이고 거죽은 범. 본바탕은 아름답지 아니하면서 겉모양만 꾸밈. |
量 體 裁 衣 (양체재의) ; 헤아릴양,몸체,마를재,옷의 |
몸에 맞게 옷을 고침. 구체적인 상황에 근거하여 문제나 일을 처리함. |
南齊書(남제서) 張融傳(장융전)에 보임. |
楊 布 之 拘 (양포지구) ; 버들양,베포,갈지,개구 |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 楊布(양포)가 |
외출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왔는데, |
양포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어대서 개를 때리려 했더니, 형 楊朱(양주)가 |
말하기를 '네 개가 나갈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검은 옷을 입고 돌아온다면 |
너 역시 괴상하게 여기지 않겠냐'고 나무랐던 일화에서 유래. |
養 虎 遺 患 (양호유환) ; 기를양,범호,끼칠유,근심환 (유)養虎後患 |
범을 길러서 뒷날의 화근을 남김. 화근이 될 것을 길러서 후환을 당하게 됨. |
史記 項羽本紀에 보임. |
魚 東 肉 西 (어동육서) ; 고기어,동녘동,고기육,서녘서 |
제사 음식을 차릴때,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 |
魚 魯 不 辨 (어로불변) ; 고기어,미련할로,아니불,분별할변 (유)目不識丁 |
魚(어) 자와 魯(로) 자를 구별하지 못함. 아주 무식함. |
漁 網 鴻 離 (어망홍리) ; 고기잡을어,그물망,큰기러기홍,떠날리 |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 놓은 그물에 기러기가 걸림. 구하는 것이 아닌 딴것을 얻음. |
남의 일로 엉뚱하게 화를 입게 됨. |
魚 目 燕 石 (어목연석) ; 고기어,눈목,제비연,돌석 |
진짜와 비슷하나 본질은 완전히 다른 것. 물고기의 눈과 중국 燕山(연산)에서 |
나는 돌은 구슬처럼 보이나 구슬이 아니라는 데서 유래. |
魚 變 成 龍 (어변성룡) ; 고기어,변할변,이룰성,용룡 |
물고기가 변하여서 용이 됨. 아주 곤궁하던 사람이 부귀를 누리게 되거나 |
보잘것 없던 사람이 큰 인물이 됨. |
漁 夫 之 利 (어부지리) ; 고기잡을어,사내부,갈지,이로울리 (유)犬兎之爭 , 漁人之功 |
어부의 이익. 戰國策(전국책) 燕策(연책)에 보임. |
語 不 成 說 (어불성설) ; 말씀어,아니불,이룰성,말씀설 (유)萬不成說 |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아니함 |
魚 水 之 交 (어수지교) ; 고기어,물수,갈지,사귈교 (유)魚水之親 , 管鮑之交 |
물고기와 물의 사귐. |
魚 遊 釜 中 (어유부중) ; 고기어,놀유,가마부,가운데중 (유)釜中之魚 |
물고기가 솥 안에서 노님. 살아 있기는 하여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아니하였음. 상황이 |
극히 위험한 상태. 後漢書(후한서) 張綱傳(장강전)에 보임. |
抑 强 扶 弱 (억강부약) ; 누를억,굳셀강,도울부,약할약 |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
焉 敢 生 心 (언감생심) ; 어찌언,감히감,날생,마음심 (유)敢不生心 |
어찌 감히 그런 생각을 하는가? |
言 文 一 致 (언문일치) ; 말씀언,글월문,한일,이를치 |
실제로 쓰는 말과 그 말을 적은 글이 일치함 |
言 三 語 四 (언삼어사) ; 말씀언,석삼,말씀어,넉사 (유)說往說來 |
말을 여러 번 주고 받음. |
言 笑 自 若 (언소자약) ; 말씀언,웃을소,스스로자,같을약 (유)談笑自若 |
웃고 이야기하며 침착함. |
抑 弱 扶 强 (억약부강) ; 누를억,약할약,도울부,굳셀강 |
약한 자를 억누르고 강한 자를 도움. |
言 語 道 斷 (언어도단) ; 말씀언,말씀어,길도,끊을단 (유)言語同斷 |
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서 말하려 해도 |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言 中 有 骨 (언중유골) ; 말씀언,가운데중,있을유,뼈골 (유)言中有言 |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예사로운 말 속에 단단한 |
속뜻이 들어 있음을 이르는 말 |
言 中 有 響 (언중유향) ; 말씀언,가운데중,있을유,울릴향 (유)言中有骨 |
말 속에 울림이 있음. 내용 이상의 깊은 뜻이 있음. |
言 則 是 也 (언즉시야) ; 말씀언,곧즉,바를시,어조사야 |
말인즉 옳음. 말하는 것이 사리에 맞음. |
言 行 一 致 (언행일치) ; 말씀언,다닐행,한일,이를치 |
말과 행동이 서로 같음 |
掩 目 捕 雀 (엄목포작) ; 가릴엄,눈목,잡을포,참새작 |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함. 일을 불성실하게 하는 것에 대한 경계. |
掩 耳 盜 鈴 (엄이도령) ; 가릴엄,귀이,도둑도,방울령 |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침.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꾀를 써서 남을 |
속이려 함. 呂氏春秋(여씨춘추) 不苟論(불구론)의 自知篇(자지편)에 보임. |
如 鼓 琴 瑟 (여고금슬) ; 같을여,북고,거문고금,거문고슬 |
거문고와 비파를 타는 것과 같음. 부부 사이가 다정하고 화목함. |
如 履 薄 氷 (여리박빙) ; 같을여,신리,엷을박,얼음빙 (유)履氷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 |
與 民 偕 樂 (여민해락) ; 줄여,백성민,함께해,풍류락 (유)與民同樂 |
임금이 백성과 함께 즐김. |
與 羊 謀 肉 (여양모육) ; 줄여,양양,꾀할모,고기육 (유)與狐謀皮 |
양에게 양고기를 내어 놓으라고 꼬임. |
如 魚 得 水 (여어득수) ; 같을여,고기어,얻을득,물수 |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음. 마음에 맞는 사람을 얻거나 자신에게 매우 적합한 |
환경을 얻게 됨. 劉備(유비)가 諸葛亮(제갈량)을 얻었을 때 한 말에서 유래. |
如 鳥 數 飛 (여조삭비) ; 같을여,새조,셀삭,날비 |
學習(학습). 배우고 익히는 것은 새가 자주 날개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 |
女 尊 男 卑 (여존남비) ; 계집여,높을존,사내남,낮을비 |
사회적 지위나 권리에 있어 여자를 남자보다 우대하고 존중하는 일. |
旅 進 旅 退 (여진여퇴) ; 군사여,나아갈진,군사여,물러날퇴 (유) 附和雷同 |
줏대 없이 물러나고 나아가는 것을 무리와 함께 함. |
如 出 一 口 (여출일구) ; 같을여,날출,한일,입구 (유)異口同聲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이 같음 |
如 風 過 耳 (여풍과이) ; 같을여,바람풍,지날과,귀이 (유)馬耳東風 |
바람이 귀를 통과하는 것과 같음. |
女 必 從 夫 (여필종부) ; 계집여,반드시필,따를종,사내부 |
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말 |
如 狐(虎) 謀 皮 (여호모피) ; 줄여,여우호/범호,꾀할모,가죽피 |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 여우(호랑이)에게 가죽을 내어 놓으라고 꼬임. |
言 去 言 來 (언거언래) ; 말씀언,갈거,말씀언,올래 (유)說往說來 |
말이 오고 감. |
易 地 思 之 (역지사지) ; 바꿀역,땅지,생각할사,갈지 |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 |
捐 金 沈 珠 (연금침주) ; 버릴연,쇠금,잠길침,구슬주 |
재물을 가벼이 보고 부귀를 탐하지 않음. 금을 산에 버리고 구슬을 못에 빠뜨린다. |
( 捐金於山 , 沈珠於淵 )는 말에서 유래. |
鉛 刀 一 割 (연도일할) ; 납연,칼도,한일,벨할 |
납으로 만든 칼로 한 번 벰. 자기의 힘이 없음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다시는 쓰지 못함. 우연히 얻게 된 공명이나 영예. |
連 理 比 翼 (연리비익) ; 연결할연,다스릴리,견줄비,날개익 (유)琴瑟之樂 |
比翼鳥(비익조)와 連理枝(연리지). 부부 사이가 아주 화목함. |
緣 木 求 魚 (연목구어) ; 인연연,나무목,구할구,고기어 (유)上山求魚 , 與狐謀皮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鳶 飛 魚 躍 (연비어약) ; 솔개연,날비,뛸약 (云, 鳶飛戾天이어늘 魚躍于淵이라하니) |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뜀. 온갖 동물이 생을 즐김. 上下이치가 밝게 드러남을 말함. |
詩經(시경) 大雅(대아) 旱麓篇(한록편)에 보임. |
燕 雁 代 飛 (연안대비) ; 제비연,기러기안,대신할대,날비 |
제비가 날아올 때는 기러기가 날아가고 기러기가 날아올 때에는 제비가 날아가 서로 |
교체하여 각각 다른 방향으로 감. 사람의 일이 어긋남. |
連 戰 連 勝 (연전연승) ; 연연,싸울전,연연,이길승 |
싸울 때마다 계속하여 이김 |
年 中 行 事 (연중행사) ; 해년,가운데중,다닐행,일사 |
해마다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놓고 하는 행사 |
煙 霞 痼 疾 (연하고질) ; 연기연,놀하,고질병고,병질 (유)泉石膏肓( |
연하(煙霞; 안개와 노을,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性癖. |
煙 霞 之 癖 (연하지벽) ; 연기연,놀하,갈지,벼릇벽 |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성벽. |
燕 鴻 之 歎 (연홍지탄) ; 제비연,큰기러기홍,갈지,탄식할탄 |
가을에 여름새인 제비는 남쪽으로 날아가고 겨울새인 기러기는 북쪽으로 날아가서 |
서로 만나지 못하여 탄식함. 길이 어긋나서 서로 만나지 못하여 탄식함. |
炎 凉 世 態 (염량세태) ; 불꽃염,서늘할량,대세,태도태 (유)世態炎凉 |
세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여 따르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 |
榮 枯 盛 衰 (영고성쇠) ; 꽃영,마를고,성할성,쇠할쇠 (유)興亡盛衰 |
꽃피고 마르고 번성하고 쇠락함. 천지의 시운(時運)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일. |
인생이나 사물의 번성함과 쇠락함이 서로 바뀜. |
五 車 之 書 (오거지서) ; 다섯오,수레거,갈지,글서 (유)汗牛充棟 |
다섯 수레의 책. |
榮 枯 一 炊 (영고일취) ; 꽃영,마를고,한일,불땔취 (유)南柯一夢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 |
唐나라 소년 盧生(노생)이 도사인 呂翁(여옹)의 베개를 빌려 베고 잠이 들어 |
부귀영화를 누리며 80세까지 산 꿈을 꾸었는데, 깨어 보니 아까 주인이 짓던 |
조밥이 채 익지 않았더라는 데서 유래. |
英 才 敎 育 (영재교육) ; 꽃부리영,재주재,가르칠교,기를육 |
천재아의 재능을 휼륭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특수교육 |
曳 尾 塗 中 (예미도중) ; 끌예,꼬리미,진흙도,가운데중 |
벼슬을 하지 않고 한가롭게 지냄. 莊子가 거북이가 죽어서 대접받기 보다는 살아서 |
흙 속에서 꼬리를 끌며 다니기를 바랄 것이라며 벼슬을 거부한데서 유래. |
五 穀 百 果 (오곡백과) ; 다섯오,곡식곡,일백백,열매과 |
온갖 곡식과 온갖 과일 |
五 里 霧 中 (오리무중) ; 다섯오,마을리,안개무,가운데중 |
오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後漢書(후한서) 張楷傳(장해전)에 보임. |
寤 寐 不 忘 (오매불망) ; 잠깰오,잠잘매,아니불,잊을망 (유)寤寐思服 |
자나 깨나 잊지 못함. 자나 깨나 늘 생각함. |
吾 不 關 焉 (오불관언) ; 나오,아니불,빗장관,어찌언 (유)馬耳東風 |
나는 관계하지 않음. |
吾 鼻 三 尺 (오비삼척) ; 나오,코비,석삼,자척 |
내 코가 석자. 자기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 |
烏 飛 梨 落 (오비이락) ; 까마귀오,날비,베나무이,떨어질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짐.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억울하게 |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됨. |
傲 霜 孤 節 (오상고절) ; 거만할오,서리상,외로울고,마디절 |
차가운 서릿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 菊花. 절개 있는 선비. |
吾 舌 尙 在 (오설상재) ; 나오,혀설,오히려상,있을재 |
나의 혀는 아직 있음. 아직도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음. 전국시대 張儀의 |
말로, 과연 그는 혀(언변) 하나로 秦나라의 재상이 되어 連衡策(연형책)으로 일찍이 |
蘇秦(소진)이 이룩한 合縱策(합종책)을 깨고 秦(진)의 세력을 공고히 함. |
五 十 笑 百 (오십소백) ; 다섯오,열십,웃을소,일백백 (유)五十步百步,大同小異 |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 梁나라 |
惠王(혜왕)이 政事(정사)에 관하여 孟子에게 물었을 때, 전쟁에 패하여 어떤 자는 |
백 보를 또 어떤 자는 오십 보를 도망 했다면, 도망한 것에는 양자의 차이가 없으므로 |
오십보 도망간 자가 백보를 도망간 자를 비웃을 수 없다고 대답한 데서 유래. |
五 言 金 城 (오언금성) ; 다섯오,말씀언,쇠금,재성 (유)五言長城 |
오언이 쇠로 만든 성과 같음. 오언이 만리장성과 같음. 오언의 시에 매우 능숙함. |
吳 牛 喘 月 (오우천월) ; 성오,소우,헐떡거릴천,달월 |
吳牛(물소)가 더위를 두려워한 나머지 밤에 달이 뜨는것을 보고도 해인가 하고 |
헐떡거림. 간이 작아 공연한 일에 미리 겁부터 내고 허둥거림. 또는 그런 사람. |
世說新語(세설신어) 言語篇(언어편)에 보임. |
烏 雲 之 陣 (오운지진) ; 까마귀오,구름운,갈지,베풀진 |
까마귀나 구름이 모였다 흩어졌다 하듯, 出沒(출몰) 변화가 자유자재한 陳法(진법). |
吳 越 同 舟 (오월동주) ; 성오,넘을월,한가지동,배주 |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야 하는 상황. |
춘추전국시대에, 서로 적대 관계인 吳나라의 왕 夫差(부차)와 越나라의 왕 |
句踐(구천)이 같은 배를 탔으나 풍랑을 만나서 서로 단합하여야 했다는 데서 유래. |
孫子(손자) 九地篇(구지편)에 보임. |
五 日 京 兆 (오일경조) ; 다섯오,날일,서울경,조짐조 (유)三日天下 |
오래 계속되지 못하는 일. 京兆는 京兆尹의 준말로 지금의 한국의 서울 市長에 |
해당함. 오일 동안 서울 시장을 함. 漢書 張敞傳(장창전)에 보임. |
烏 鳥 私 情 (오조사정) ; 까마귀오,새조,사사로울사,뜻정 (유)反哺之孝 |
까마귀의 사사로운 정. 지극한 효심. 까마귀가 자라면 그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
먹이는 데서 유래. 晋(진)나라 李密(이밀)이 쓴 陳情表(진정표)에 보임. |
烏 合 之 卒 (오합지졸) ; 까마귀오,합할합,갈지,군사졸 (유)瓦合之卒, 烏合之衆 |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없이 모인 병졸. 임시로 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
무질서한 병졸 또는 군중. |
玉 骨 仙 風 (옥골선풍) ; 구슬옥,뼈골,신선선,바람풍 |
옥과 같은 골격과 선인과 같은 풍채 |
玉 石 俱 焚 (옥석구분) ; 구슬옥,돌석,함께구,불사를분 (유)玉石同碎 |
옥과 돌이 함께 불에 탐. 옳은 사람이나 그른 사람의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입음. |
玉 石 混 淆 (옥석혼효) ; 구슬옥,돌석,섞일혼,뒤섞일효 (유)玉石同櫃 |
옥과 돌이 한데 섞여 있다는 뜻으로 선악이 뒤섞임. |
屋 烏 之 愛 (옥오지애) ; 집옥,까마귀오,갈지,사랑애 |
그 사람을 사랑하면 그의 집 지붕에 있는 까마귀까지도 사랑스럽게 보임. 깊은 사랑. |
屋 下 架 屋 (옥하가옥) ; 집옥,아래하,시렁가,집옥 |
지붕 아래 또 지붕을 만듦. 先人들이 이루어 놓은 일을 후세의 사람들이 무익하게 |
거듭하여 발전한 바가 조금도 없음. |
溫 故 知 新 (온고지신) ; 따듯할온,옛고,알지,새신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
蝸 角 之 爭 (와각지쟁) ; 달팽이와,뿔각,갈지,다툴쟁 (유)蝸角之勢, 蝸角觝 |
달팽이의 더듬이 위에서 싸움. 하찮은 일로 벌이는 싸움. 작은 나라끼리의 싸움. |
瓦 釜 雷 鳴 (와부뇌명) ; 기와와,가마부,우뢰뇌,울명 |
기왓가마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끓음. |
별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과장해서 말함. |
臥 薪 嘗 膽 (와신상담) ; 엎드릴와,섶나무신,맛볼상,쓸개담 |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봄.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딤. 춘추시대 吳나라의 왕 夫差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
위하여 장작더미 위에서 잠을 자며 越나라의 왕 句踐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였고, |
그에게 패배한 越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햝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 |
蝸 牛 角 上 (와우각상) ; 달팽이와,소우,뿔각,윗상 |
달팽이의 더듬이 위. 세상이 좁음. |
瓦 合 之 卒 (와합지졸) ; 기와와,합할합,갈지,군사졸 (유)烏合之卒 |
쉽게 깨지는 기와를 모아 놓은 듯한 허약한 병졸. |
玩 物 喪 志 (완물상지) ; 희롱할완,만물물,죽을상,뜻지 |
쓸데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팔려 소중한 자기의 본심을 잃음. |
完 璧 歸 趙 (완벽귀조) ; 완전할완,구슬옥벽,돌아올귀,나라조 |
빌린 물건을 정중히 돌려보냄. 전국시대 趙나라의 藺相如(인상여)가 秦나라의 |
소양왕이 열다섯 城과 和氏의璧을 바꾸자고 하여 진나라에 갔으나 소양왕이 |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목숨을 걸고 화씨지벽을 고스란히 도로 찾아왔다. |
玩 火 自 焚 (완화자분) ; 희롱할완,불화,스스로자,불사를분 |
무모한 일로 남을 해치려다 결국 자신이 해를 입게 됨. 무력이란 불과 같은 것이어서, |
단속하지 않으면 장차 자신이 그 불속에서 타게 될 것이라는 魯(노)나라 衆仲의 |
말에서 유래.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隱公(은공) 4년조에 보임. |
矮 子 看 戱 (왜자간희) ; 키작을왜,아들자,볼간,놀희 |
키 작은 사람이 연극 보기.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어 구경은 못하고서 |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는 자기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데서, 자신은 아무것도 |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을 말함. |
(유) 矮人看場, 倭人看戱, 矮人觀場 |
外 剛 內 柔 (외강내유) ; 바깥외,굳셀강,안내,부드러울유 |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게 보이나 속은 부드러움. |
外 柔 內 剛 (외유내강) ; 바깥외,부드러울유,안내,굳셀강 |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게 보이나 속은 곧고 굳셈. |
要 領 不 得 (요령부득) ; 중요할요,거느릴령,아니불,얻을득 (유)不得要領 |
말이나 글 또는 일 따위의 줄거리나 이치를 알 수가 없음. |
樂 山 樂 水 (요산요수) ; 즐거울요,뫼산,즐거울요,물수 |
산수(山水)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
堯 舜 時 代 (요순시대) ; 요임금요,순임금순,때시,대신할대 |
요임금과 순임금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한 시대. 治世(치세)의 모범. |
(유) 堯舜時節, 堯舜之節, 道不拾遺 |
燎 原 之 火 (요원지화) ; 횃불요,근원원,갈지,불화 (유)破竹之勢, 勢如破竹 |
벌판을 태우며 나가는 불. 세력이 매우 대단하여 막을 수 없음. 서경 盤庚에 보임. |
欲 蓋 彌 彰 (욕개미창) ; 바랄욕,덮을개,두루미,밝을창 |
진상을 감추려 하면 더욱 밝게 드러나게 됨. 춘추시대 邾㈜나라 대부 黑肱이 |
노나라에 투항하여, 그가 다스렸던 濫(남)땅이 노나라에 편입되었다. 공자는 |
흑굉으로 인하여 영토의 변동이라는 큰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불의를 |
징벌하기 위해 흑굉이 이름을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의 이름을 춘추에 |
기록하였음. 春秋左氏傳 昭公 31년조에 보임. |
欲 燒 筆 硯 (욕소필연) ; 바랄욕,불사를소,붓필,벼루연 |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어함. 남이 지은 문장의 뛰어남을 보고 자신의 재주가 |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함. |
欲 速 不 達 (욕속부달) ; 바랄욕,빠를속,아닐부,통달할달 |
일을 빨리 하려고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論語 子路篇에 보임. |
欲 取 先 予 (욕취선여) ; 바랄욕,취할취,먼저선,나여 |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함. 전국시대 晋나라 任章의 말에서 유래. |
勇 氣 百 倍 (용기백배) ; 날랠용,기운기,일백백,복둗울배 |
격려나 응원 따위에 자극을 받아 힘이나 용기를 더 냄 |
龍 頭 蛇 尾 (용두사미) ; 용용,머리두,뱀사,꼬리미 |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 碧巖錄에 보임. |
龍 門 點 額 (용문점액) ; 용용,문문,점찍을점,이마액 |
시험에 낙제함. 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 唐나라 李白의 詩 贈崔侍郞에 보임. |
龍 味 鳳 湯 (용미봉탕) ; 용용,맛미,봉황새봉,끓일탕 (유)膏粱珍味 |
용 고기로 맛을 낸 요리와 봉새로 끓인 탕. |
龍 蛇 飛 騰 (용사비등) ; 용용,뱀사,날비,오를등 |
용이 날아오르는 듯한 힘이 있는 필력. |
愚 公 移 山 (우공이산) ; 어리석을우,공변될공,옮길이,뫼산 |
우공이 산을 옮김. 어리석은 일 같아도 끝까지 밀고 나가면 목적을 달성할 수 |
있다는 말. 티끌모아 태산. 列子 湯問篇에 보임. |
(유) 積土成山, 積小成大, 積塵成山, 塵合泰山, 磨斧爲針, 磨斧作針 |
鐵杵成針(철저성침), 面壁九年, 水滴穿石, 山溜穿石, 積水成淵 (杵,절구공이저) |
雨 順 風 調 (우순풍조) ; 비우,순할순,바람풍,고를조 |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이 때와 분량이 알맞음 |
牛 往 馬 往 (우왕마왕) ; 소우,갈왕,말마,갈왕 |
소 갈 데 말 갈 데 다 다님. 함부로 온갖 군데를 다 쫓아 다님. |
右 往 左 往 (우왕좌왕) ; 오른우,갈왕,왼좌,갈왕 |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함 |
牛 耳 讀 經 (우이독경) ; 소우,귀이,읽을독,지날경 (유)馬耳東風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 |
牛 耳 誦 經 (우이송경) ; 소우,귀이,욀송,지알경 (유)馬耳東風 |
소귀에 경 읽기. |
羽 化 登 仙 (우화등선) ; 깃우,될화,오를등,신선선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晉書 許邁傳(허매전)에 보임. |
雨 後 竹 筍 (우후죽순) ; 비우,뒤후,대죽,죽순순 |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솟는 죽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 |
雲 泥 之 差 (운니지차) ; 구름운,진흙니,갈지,어긋날차 |
구름과 진흙의 차이. 서로 간의 차이가 매우 심함. 霄(소) ;싸라기눈소,하늘소 |
(유) 天壤之判, 天壤之差, 天壤之間, 天淵之差, 霄壤之差, 霄壤之間, 霄壤之判 |
雲 上 氣 稟 (운상기품) ; 구름운,윗상,기운기,여쭐품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
雲 心 月 性 (운심월성) ; 구름운,마음심,달월,성품성 (유)明鏡止水 |
구름 같은 마음과 달 같은 성품. 맑고 깨끗하여 욕심이 없음. |
雲 雨 之 樂 (운우지락) ; 구름운,비우,갈지,풍류락 (유)巫山之夢, 雲雨之情 |
楚(초)나라 惠王(혜왕)이 雲夢(운몽)에 있는 고당에 갔을 때에 꿈속에서 巫山의 |
神女를 만나 즐겼다는 고사에서 유래. |
雲 中 白 鶴 (운중백학) ; 구름운,가운데중,흰백,학학 |
구름 속을 나는 백학. 고상한 기품을 가진 사람. |
雲 蒸 龍 變 (운증용변) ; 구름운,찔증,용룡,변할변 |
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뱀이 변하여 용이 되어 하늘로 오름. |
영웅호걸이 기회를 얻어 일어남. |
願 乞 終 養 (원걸종양) ; 원할원,빌걸,마칠종,기를양 (유)反哺之孝 |
부모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봉양하기를 원함. 지극한 효성. |
圓 孔 方 木 (원공방목) ; 둥글원,구멍공,모방,나무목 (유)方枘圓鑿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 |
遠 交 近 攻 (원교근공) ; 멀원,사귈교,가까울근,칠공 |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전국시대의 외교 정책으로, |
史記(사기) 範雎蔡澤傳(범저채택전)에 보임. |
願 賜 骸 骨 (원사해골) ; 원할원,줄사,뼈해,뼈골 |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청원하던 일. |
(유) 乞身, 乞骸, 請老, 乞骸骨 * 史記 項羽本記 張丞相列傳에 보임. |
鴛 鴦 之 契 (원앙지계) ; 원앙원,원앙앙,갈지,맺을계 (유)琴瑟之樂 |
원앙의 만남. 금실이 좋은 부부의 사이. |
怨 入 骨 髓 (원입골수) ; 원망할원,들입,뼈골,골수수 |
원한이 뼛속에 사무침. 몹시 원망함. 史記 秦本記에 보임. |
遠 禍 召 福 (원화소복) ; 멀원,재앙화,부를소,복복 |
화를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임. |
月 明 星 稀 (월명성희) ; 달월,밝을명,별성,드물희 |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群雄(군웅)의 |
존재가 희미해짐. 曹操(조조)의 短歌行에 보임. |
月 盈 則 食 (월영즉식) ; 달월,찰영,곧즉,밥식 (유)日月盈昃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짐.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 |
月 態 花 容 (월태화용) ; 달월,태도태,꽃화,얼굴용 (유)傾國之色 |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과 맵시를 이르는 말 |
月 下 老 人 (월하노인) ; 달월,아래하,늙을노,사람인 (유)月下氷人 |
부부의 인연을 맺어 준다는 전설상의 늙은이, 중매를 섬. 唐나라의 韋固(위고)가 |
달빛 아래서 글을 읽고 있던 어떤 노인을 만나 장래의 아내에 대한 예언을 |
들었다는 데서 유래. |
月 下 氷 人 (월하빙인) ; 달월,아래하,얼음빙,사람인 (유)月下老人 |
氷人(빙인)은 晋(진)나라 때 令孤策(영고책)이라는 사람이 얼음 밑에 있는 사람과 |
장시간 이야기를 주고 받은 꿈을 꾼 뒤 남녀의 결혼 중매를 하게 되었다는 데서 유래. |
危 機 一 髮 (위기일발) ; 위태할위,베틀기,한일,터럭발 |
여유가 조금도 없이 몹시 적박한 순간 (유)累卵之危, 危如累卵, 危如一髮, 偉如朝露 |
渭 樹 江 雲 (위수강운) ; 강이름위,나무수,큰내강,구름운 |
渭水의 나무와 江水의 구름.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함. |
危 如 朝 露 (위여조로) ; 위태할위,같을여,아침조,이슬로 (유)累卵之勢 |
위험이 한 가닥 머리털 길이와 같이 가까이 다가옴. |
威 而 不 猛 (위이불맹) ; 위엄위,말이을이,아니불,사나울맹 |
위엄이 있으나 사납지는 아니함. |
韋 編 三 絶 (위편삼절) ; 가죽위,엮을편,석삼,끊을절 (유)三絶 |
책을 열심히 읽음. 孔子(공자)가 周易(주역)을 즐겨 읽어 책의 가죽끈이 세 번이나 |
끊어졌다는 데서 유래. |
有 口 無 言 (유구무언) ; 있을유,입구,없을무,말씀언 |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을 하지 못함 |
柔 能 勝 剛 (유능승강) ; 부드러울유,능할능,이길승,굳셀강 (유)柔能制剛 |
부드러운 것이 오히려 능히 굳센 것을 이김. |
柳 綠 花 紅 (유록화홍) ; 버들유,푸를록,꽃화,붉을홍 |
초록빛 버들잎과 붉은 꽃. 봄의 자연 경치. |
類 萬 不 同 (유만부동) ; 무리유,일만만,아닐부,한가지동 |
비슷한 것이 아주 많으나 서로 같지는 아니함. |
有 名 無 實 (유명무실) ; 있을유,이름명,없을무,열매실 |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
流 芳 百 世 (유방백세) ; 흐를유,꽃다울방,일백백,대세 (유)遺臭萬年 |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
有 備 無 患 (유비무환) ; 있을유,갖출비,없을무,근심환 |
준비가 되어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음 |
流 水 不 腐 (유수불부) ; 흐를유,물수,아니불,썩을부 |
흐르는 물은 썩지 아니함. 늘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아니함. |
唯 我 獨 尊 (유아독존) ; 오직유,나아,홀로독,높을존 |
오직 나만이 존귀함. 세상에서 자기 혼자 잘났다고 뽐냄. |
有 耶 無 耶 (유야무야) ; 있을유,어조사야,없을무, |
있는 듯 없는 듯 흐지부지 함. |
流 言 蜚 語 (유언비어) ; 흐를유,말씀언,바퀴살비,말씀어 (유)街談巷說 |
사실 여부가 분명치 않은 사람 사이에 흐르는 소문과 날아 다니는 소문. |
悠 然 自 適 (유연자적) ; 멀유,그러할연,스스로자,맞을적 (유)悠悠自適 |
한가하고 여유롭게 자기 가고 싶은 데 다니며 속박 없이 편안하게 삶. |
(유) 悠然自適, 安閑自適, 梅妻鶴子, 東山高臥 |
類 類 相 從 (유유상종) ; 무리유,무리유,서로상,좇을종 (유)同病相憐 |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
遺 臭 萬 年 (유취만년) ; 끼칠유,냄새취,일만만,해년 (상)流芳百世 |
더러운 이름을 후세에 오래도록 남김. |
遊 必 有 方 (유필유방) ; 놀유,반드시필,있을유,모방 |
집을 떠나 있을 때(遊)는 부모가 걱정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있는 곳을 알려야 함. |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이라 한 孔子의 말씀에서 유래. |
肉 山 脯 林 (육산포림) ; 고기육,뫼산,포포,수풀림 (유)酒池肉林 |
고기가 산을 이루고 脯(포)가숲을 이룸. 몹시 사치스러운 잔치. |
六 尺 之 孤 (육척지고) ; 여섯육,자척,갈지,외로울고 |
周나라의 1尺은 二歲半에 해당함. 그러므로 6尺은 15歲를 의미. 15세의고아. |
나이가 젊은 후계자. |
殷 鑑 不 遠 (은감불원) ; 성할은,거울감,아니불,멀원 (유)覆車之戒 |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음. 殷나라의 거울은 멀지 아니한 前代의 |
夏나라에 있다는 것으로, 夏나라가 멸망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 정치를 잘해야 |
한다는 뜻. 詩經 大雅篇의 湯詩에 보임 |
隱 居 放 言 (은거방언) ; 숨을은,살거,놓을방,말씀언 |
은거하여 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털어놓음. 論語 微子篇에 보임. |
隱 忍 自 重 (은인자중) ; 숨을은,참을인,스스로자,무거울중 (상)輕擧妄動 |
마음속에 감추어 참고 견디면서 몸가짐을 신중하게 행동함. |
陰 德 陽 報 (음덕양보) ; 그늘음,큰덕,볕양,갚을보 |
남이 모르게 덕행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받게 됨. |
飮 水 思 源 (음수사원) ; 마실음,물수,생각할사,근원원 |
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의 근원을 생각함. 근본을 잊지 않음. |
吟 風 弄 月 (음풍농월) ; 읊을음,바람풍,희로알농,달월 (유)吟風咏月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시를 지어 읊고 흥취를 자아내며 즐겁게 놂. |
衣 架 飯 囊 (의가반낭) ; 옷의,시렁가,밥반,주머니낭 (유)酒袋飯囊 |
옷거리와 밥주머니. 아무 쓸모없는 사람. |
衣 錦 歸 鄕 (의금귀향) ; 옷의,비단금,돌아올귀,시골향 (유)錦衣還鄕 |
비단옷 입고 고향에 돌아감. |
衣 錦 夜 行 (의금야행) ; 옷의,비단금,밤야,다닐행 (유)錦衣夜行 |
비단옷 입고 밤에 다님. |
衣 錦 之 榮 (의금지영) ; 옷의,비단금,갈지,꽃영 (유)錦衣還鄕 |
비단옷을 입은 영예. |
意 氣 揚 揚 (의기양양) ; 뜻의,기운기,날릴양,날릴양 (유)得意揚揚 |
뜻한 바를 펼치려는 기운이 호응을 얻어 만족한 빛이 얼굴과 행동에 나타남. |
意 馬 心 猿 (의마심원) ; 뜻의,말마,마음심,원숭이원 |
생각은 말처럼 달리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설렘. 사람의 마음이 세속의 번뇌와 |
욕정 때문에 항상 어지러움. |
異 口 同 聲 (이구동성) ; 다를이,입구,한가지동,소리성 (유)異口同音 |
다른 입에서 같은 소리를 낸다는 데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
離 群 索 居 (이군삭거) ; 떠날리,무리군,새끼꼴삭,살거 |
벗들의 곁을 떠나 홀로 쓸쓸하게 지냄. |
以 德 報 怨 (이덕보원) ; 써이,큰덕,갚을보,원망할원 |
덕으로써 원수에 보답함. 원수에게 은덕을 베풂. |
耳 目 口 鼻 (이목구비) ; 귀이, 눈목,입구,코비 |
귀, 눈, 입, 코를 아울러 이르는 말 |
以 卵 擊 石 (이란격석) ; 써이,알란,칠격,돌석 (유)以卵投石 |
달걀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턱없이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 |
二 姓 之 樂 (이성지락) ; 두이,성성,갈지,풍류락 (유)琴瑟之樂 |
남성과 여성의 즐거움. |
耳 視 目 聽 (이시목청) ; 귀이,볼시,눈목,들을청 |
소문을 듣고 직접 본 듯 상황을 알아차리고(耳視), 표정을 보고 직접 설명을 |
들은 듯 상황을 알아차림(目聽), 사람의 눈치가 매우 빠름. |
以 食 爲 天 (이식위천) ; 써이,밥식,할위,하늘천 |
백성들은 먹을거리를 하느님이 삼음.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함. |
以 實 直 告 (이실직고) ; 써이,열매실,곧을직,고할고 |
사실 그대로 고함 |
以 心 傳 心 (이심전심) ; 써이,마음심,전할전,마음심 (유)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
以 熱 治 熱 (이열치열) ; 써이,더울열,다스릴치,더울열 |
열로써 열을 다스림 |
利 用 厚 生 (이용후생) ; 이로울이,쓸용,두터울후,날생 |
기물의 사용을 편리하게 하고 백성의 생활을 윤택하게 함 |
二 律 背 反 (이율배반) ; 두이,법율,등배,되돌릴반 |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 |
以 一 警 百 (이일경백) ; 써이,한일,경계할경,일백백 |
한명을 벌하여 백명을 경계하게 함. |
以 指 測 海 (이지측해) ; 써이,손가락지,잴측,바다해 |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잼. 자기 역량을 모르는 어리석음. |
二 八 靑 春 (이팔청춘) ; 두이,여덟팔,푸를청,봄춘 |
16세 무렵의 꽃다운 청춘 |
離 合 集 散 (이합집산) ; 떠날이,합할합,모을집,흩을산 |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하는 일 |
耳 懸 令 鼻 懸 令 (이현령비현령) ; 귀이,매달현,하여금령,코비,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즉 이렇게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 |
以 血 洗 血 (이혈세혈) ; 써이,피혈,씻을세,피혈 |
피를 피로 씻음. 악을 악으로 갚거나 거듭 나쁜 짓을 함. |
以 火 救 火 (이화구화) ; 써이,불화,구원할구, |
불로써 불을 끄려함.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킴. |
因 果 應 報 (인과응보) ; 인할인,열매과,응할응,갚을보 |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
人 命 在 天 (인명재천) ; 사람인,목숨명,있을재,하늘천 |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말 |
人 事 不 省 (인사불성) ; 사람인,일사,아니불,살필성 |
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만큼 정신을 잃은 상태 |
人 死 留 名 (인사유명) ; 사람인,죽을사,머무를유,이름명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人 山 人 海 (인산인해) ; 사람인,뫼산,사람인,바다해 |
사람이 수없이 많이 모인 상태를 이르는 말 |
人 相 着 衣 (인상착의) ; 사람인,서로상,붙을착,옷의 |
사람의 생김새와 옷차림 |
人 生 無 常 (인생무상) ; 사람인,날생,없을무,항상상 (유)生者必滅 |
사람의 삶은 덧없음. |
因 人 成 事 (인인성사) ; 인할인,사람인,이룰성,일사 |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
仁 者 無 敵 (인자무적) ; 어질인,사람자,없을무,원수적 |
어진 사람은 모든 사람이 사랑하므로 세상에 적이 없음 |
益 者 三 友 (익자삼우) ; 더할익,사람자,석삼,벗우 (상)損者三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 믿음직한 사람, |
문견이 많은 사람. 論語 季氏편에 보임. |
人 工 淘 汰 (인공도태) ; 사람인,자인공,일도,사치할태 (유)人爲淘汰, 人工選擇 |
인공적으로 좋은 것, 우성인 것만 살아 남도록 만듦. |
因 果 應 報 (인과응보) ; 인할인,열매과,응할응,갚을보 (유)種豆得豆 |
원인과 결과가 서로 호응하여 그대로 갚음. 전생에 지은 선악에 따라 현재의 행과 |
불행이 있음. 현세에서의 선악의 결과에 따라 내세에서 행과 불행이 있음. |
人 琴 俱 亡 (인금구망) ; 사람인,거문고금,함께구,망할망 (유)人琴之歎, 人琴幷絶 |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 晉(진)나라 王獻之(왕헌지)가 죽자 그가 쓰던 거문고도 |
소리를 내지 않았다는데서 유래. 世說新語 傷逝篇에 보임. |
人 飢 己 飢 (인기기기) ; 사람인,주릴기,자기기,주릴기 (유)己飢己溺 |
남의 굶주림을 자기의 굶주림으로 여김. |
人 死 留 名 (인사유명) ; 사람인,죽을사,머무를유,이름명 (유)豹死留皮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김. 사람이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 |
人 生 三 樂 (인생삼락) ; 사람인,날생,석삼,풍류락 |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 사람으로 태어난 것, 사내로 태어난 것, 장수하는 것. |
人 生 朝 露 (인생조로) ; 사람인,날생,아침조,이슬로 (유)生者必滅 |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음. |
人 溺 己 溺 (인익기익) ; 사람인,빠질익,자기기,빠질익 (유)己飢己溺 |
남이 물에 빠지면 자기가 물에 빠진 듯이 여김. |
仁 者 無 敵 (인자무적) ; 어질인,사람자,없을무,원수적 |
어진 사람은 모든 사람이 사랑하므로 세상에 적이 없음. |
人 之 常 情 (인지상정) ; 사람인,갈지,항상상,뜻정 |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
人 海 戰 術 (인해전술) ; 사람인,바다해,싸울전,재주술 |
우수한 화기보다 다수의 병력을 투입하여 적을 압도하는 전술 |
一 刻 三 秋 (일각삼추) ; 한일,새길각,석삼,가을추 (유)一日三秋 |
일각(15분, 아주 짧은 시간)이 삼 년 같음. |
一 刻 千 金 (일각천금) ; 한일,새길각,일천천,쇠금 |
일각(15분),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천금과 같이 귀중함. |
一 擧 兩 得 (일거양득) ; 한일,들거,두량,얻을득 (상)一擧兩失 |
한 가지 일을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戰國策 秦策에 보임. |
(유) 兩得, 一擧二得, 一石二鳥, 一箭雙鵰, 一擧兩取, 一擧兩失 |
一 口 二 言 (일구이언) ; 한일,입구,두이,말씀언 |
한 가지 일에 대하여 말을 이랬다저랬다 함을 이르는 말 |
日 久 月 深 (일구월심) ; 날일,오랠구,달월,깊을심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감. 세월이 흐를수록 더함. |
一 國 三 公 (일국삼공) ; 한일,나라국,석삼,공변될공 |
한 나라에 세 임금.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을 비유한 말. |
一 短 一 長 (일단일장) ; 한일,짧을단,한일,긴장 (유)一長一短 |
단점도 한 가지,장점도 한 가지 |
一 刀 兩 斷 (일도양단) ; 한일,칼도,두량,끊을단 (유)一刀割斷 |
한 칼에 두 도막을 냄. 어떤 일을 머뭇거리지 아니하고 선뜻 결정함. |
一 蓮 托 生 (일련탁생) ; 한일,연할련,맡길탁,날생 |
죽은 뒤에도 함께 극락 정토에서 같은 연꽃 위에 왕생함. 어떤 일의 선악이나 결과에 |
대한 예견에 관계없이 끝까지 행동과 운명을 함께 함. |
一 律 千 篇 (일률천편) ; 한일,법률,일천천,책편 (유)千篇一律 |
한 가지 규칙 내지는 특성이 모든 글에 똑같이 나타나 특성이 없음. |
一 望 無 際 (일망무제) ; 한일,바랄망,없을무,때제 |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
一 網 打 盡 (일망타진) ; 한일,그물망,칠타,다할진 (유)網打 |
한 번 그물을 쳐서 고기를 다 잡음.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 |
一 脈 相 通 (일맥상통) ; 한일,맥맥,서로상,통할통 |
하나의 맥락으로 서로 통한다는 데서 솜씨나 성격등이 서로 비슷함 |
一 鳴 驚 人 (일명경인) ; 한일,울명,놀랄경,사람인 (유)三年不飛 |
한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랠 정도의 대사업을 이룩함.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
淳于髠(순우곤)이 새를 통하여 威王(위왕)에게 諫(간)한 데서 유래. |
日 暮 途 遠 (일모도원) ; 날일,저물모,길도,멀원 (유)日暮途窮, |
날이 저물고 갈 길은 멂. 늙고 쇠약하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많음. |
一 木 難 支 (일목난지) ; 한일,나무목,어려울난,가를지 (유)一柱難支 |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나무 기둥 하나로 떠받치지 못함. 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 世說新語(세설신어) 任誕篇(임탄편)에 보임. |
一 目 瞭 然 (일목요연) ; 한일,눈목,밝을료,그러할연 |
한 번 보고 곧 알 수 있도록 환하고 명백함.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
一 無 消 息 (일무소식) ; 한일,없을무,꺼질소,숨실식 (유)咸興差使 |
전혀 소식이 없음. |
一 文 不 知 (일문부지) ; 한일,글월문,아니부,알지 (유)目不識丁, 一文不通 |
한 글자에도 통하지 못함, 한 글자도 알지 못함. |
一 門 一 答 (일문일답) ; 한일,문문,한일,대답할답 |
한 번 물음에 대하여 한 번 대답함 |
一 飯 千 金 (일반천금) ; 한일,밥반,일천천,쇠금 |
조그만 은혜에 크게 보답함. 漢나라의 韓信(한신)이 빨래하는 노파에게서 한 끼의 |
밥을 얻어먹고 뒤에 천금으로 사례하였다는 데서 유래. 史記 淮陰侯 列傳에 보임. |
一 發 必 中 (일발필중) ; 한일,쏠발,반드시필,가운데중 (유)百發百中 |
한 번 쏘아 반드시 맞춤. |
一 罰 百 戒 (일벌백계) ; 한일,벌줄벌,일백백,경계할계 (유)以一警百, 懲一勵百 |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함.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
본보기로 한 사람에게 엄한 처벌을 하는 일. |
一 步 不 讓 (일보불양) ; 한일,걸음보,아니불,사양할양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
一 絲 不 亂 (일사불란) ; 한일,실사,아니불,어지러울란 |
한 타래의 실이 전혀 엉클어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
즉 질서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 짐이 없음을 말함 |
一 瀉 千 里 (일사천리) ; 한일,쏟을사,일천천,마을리 (유)九天直下 |
강물이 빨리 흘러 천 리를 감.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
一 石 二 鳥 (일석이조) ; 한일,돌석,두이,새조 (유)一擧兩得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음.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 |
一 樹 百 穫 (일수백확) ; 한일,나무수,일백백,거둘확 |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가지의 이익을 봄. 유능한 인재 하나를 길러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음 |
一 視 同 仁 (일시동인) ; 한일,볼시,하가지동,어질인 |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
日 新 又 日 新 (일신우일신) ; 날일,새신,또우, |
날로 새로워짐. |
一 心 同 體 (일심동체) ; 한일,마음심,한가지동,몸체 |
한마음 한 몸이라는 뜻으로, 서로 굳게 결합함을 이르는 말 |
一 魚 濁 水 (일어탁수) ; 한일,고기어,흐릴탁,물수 |
한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림.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됨. |
一 言 半 句 (일언반구) ; 한일,말씀언,반반,글귀구 |
한 마디의 말과 한 구의 반, 아주 짧은 말이나 글귀 |
一 言 之 下 (일언지하) ; 한일,말씀언,갈지,아래하 |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
一 葉 小 船 (일엽소선) ; 한일,잎엽,작을소,배선 (유)一葉片舟 |
물 위에 떠있는 잎사귀 하나처럼 작은 배 |
一 葉 障 目 (일엽장목) ; 한일,잎엽,막힐장,눈목 |
잎사귀 하나로 눈을 가림.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에 미혹되어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
문제를 깨닫지 못함. |
一 葉 知 秋 (일엽지추) ; 한일,잎엽,알지,가을추 |
하나의 나뭇잎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앎. 조그마한 일을 가지고 장차 올 일을 미리 짐작함. |
一 葉 片 舟 (일엽편주) ; 한일,잎엽,조각편,배주 (유)一葉小船 |
한 척의 쪽배. |
一 衣 帶 水 (일의대수) ; 한일,옷의,띠대,물수 (유)指呼之間, 咫尺(지척) ; 길이지 |
한 옷의 띠로 잴 수 있을 만큼 한 줄기 좁은 강물이나 바닷물. 겨우 냇물 하나를 |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 |
一 以 貫 之 (일이관지) ; 한일,써이,꿸관,갈지 |
하나의 방법이나 태도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 |
一 日 九 遷 (일일구천) ; 한일,날일,아홉구,옮길천 |
함 몸에 임금의 총애를 받는 것. |
一 日 三 省 (일일삼성) ; 한일,날일,석삼,살필성 |
하루에 세 가지 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살핌 |
一 日 三 秋 (일일삼추) ; 한일,날일,석삼,가을추 (유)一刻三秋,一日如三秋,一刻如三秋 |
하루가 삼 년 같음.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王風의 詩 采葛에 보임. |
一 日 之 長 (일일지장) ; 한일,날일,갈지,길장 |
하루 먼저 세상에 태어남. 나이가 조금 위임. 조금 나음 또는 그런 선배. |
一 日 千 里 (일일천리) ; 한일,날일,일천천,마을리 |
하루가 천 리를 달림. 말이 매우 빨리 달림. 발전하는 속도가 빠름. 물의 흐름이 빠름. |
一 字 無 識 (일자무식) ; 한일,글자자,없을무,알식 (유)目不識丁, 一字不識 |
한 글자도 알지 못함. |
一 字 千 金 (일자천금) ; 한일,글자자,일천천,쇠금 (유)一字百金 |
글자 하나의 값이 천금의 가치가 있음. 글씨나 문장이 아주 훌륭함. 秦(진)나라의 |
呂不韋(여불위)가 식객들을 동원하여 백과 사전격인 呂氏春秋를 완성하고, |
이 책에 대한 강한 자부심의 표현으로, 수도인 咸陽 성문에 걸어놓고, 누구든지 |
한 글자라도 더하거나 뺀다면 천금을 주겠다(有能增省一字者予千金)고 한 데서 유래. |
一 長 一 短 (일장일단) ; 한일,긴장,한일,짧을단 (유)一短一長 |
일면의 장점과 다른 일면의 단점을 통틀어 이름. |
一 場 春 夢 (일장춘몽) ; 한일,마당장,봄춘,꿈몽 (유)南柯一夢 |
한바탕의 봄 꿈.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 |
一 朝 一 夕 (일조일석) ; 한일,아침조,한일,저녁석 |
하루 아침과 하루 저녁이란 뜻으로, 짧은 시일을 이르는 말 |
一 周 難 支 (일주난지) ; 한일,두루주,어려울난,가를지 (유)一木難支 |
기둥 하나로는 버티기 어려움. |
日 進 月 步 (일진월보) ; 날일,나아갈진,달월,걸음보 (유)刮目相對, 日就月將 |
날마다 앞서가고 달마다 앞으로 걸어감. |
一 觸 卽 發 (일촉즉발) ; 한일,닿을촉,곧즉,쏠발 |
한 번 건드리면 바로 폭발함. 몹시 위급한 상태. |
日 就 月 將 (일취월장) ; 날일,나아갈취,달월,장수장 |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
一 炊 之 夢 (일취지몽) ; 한일,불땔취,갈지,꿈몽 (유)邯鄲之夢 |
밥 한 끼 지을 동안의 꿈. |
一 波 萬 波 (일파만파) ; 한일,물결파,일만만,물결파 |
하나의 물결이 수많은 물결이 된다는 데서, |
하나의 사건이 여러 가지로 자꾸 확대되는 것을 말함 |
一 敗 塗 地 (일패도지) ; 한일,패할패,진흙도,땅지 |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짐.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
없게 되는 지경에 이름. 漢고조 劉邦의 말. 史記 高祖本記에 보임. |
一 片 丹 心 (일편단심) ; 한일,조각편,붉을단,마음심 |
한 조각의 붉은 마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 |
日 曝 十 寒 (일폭십한) ; 날일,쬘폭,열십,찰한 |
하루 볕 쬐고 십일 동안 추움. |
一 筆 揮 之 (일필휘지) ; 한일,붓필,휘두를휘,갈지 |
글씨를 단숨에 죽 내리 씀. |
一 攫 千 金 (일확천금) ; 한일,붙잡을확,일천천,쇠금 |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
一 喜 一 悲 (일희일비) ; 한일,기쁠희,한일,슬플비 |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기쁜일과 슬픈일이 번갈아 일어남 |
臨 機 應 變 (임기응변) ; 임할임,베틀기,응할응,변할변 |
그때 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
(유) 應變, 臨時應變, 隨機應變, 隨機, 隨時應變, 臨時變通, 臨時處變 |
臨 農 奪 耕 (임농탈경) ; 임할임,농사농,빼앗을탈,밭갈경 |
농사지을 시기에 이르러 경작자를 바꿈. 남이 이미 다 마련하여 놓은 것을 가로챔. |
臨 時 防 牌 (임시방패) ; 임할임,때시,막을방,호패패 (유)姑息之計 |
무너진 성벽을 급한 대로 우선 방패로 막음. |
臨 時 方 便 (임시방편) ; 임할임,때시,모방,편할편 (유)姑息之計, 臨時排布 |
그때 그때 처한 상황에 맞추어 우선 급하게 내놓은 계획. |
任 人 唯 賢 (임인유현) ; 맡길임,사람인,오직유,어질현 |
오직 인품과 능력만을 보고 사람을 임용함. 管仲(관중)의 말. |
臨 戰 無 退 (임전무퇴) ; 임할임,싸울전,없을무,물러날퇴 |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
立 身 揚 名 (입신양명) ; 설립,몸신,날릴양,이름명 (유)立身出世 |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세상에 나감. 사회적으로 유명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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