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8일 지진 산사태로 2000명의 사상자가난 간쑤성 저우취현의 위성사진
양평지도
풍수에서는 배산임수라는 것이 있다.
배산임수란 지형적으로 서울과 같은 지형적인 형태를 말한다.
서울은 분지로 이루어졌다.
분지란 산이 빙둘러져있고 그 안이 평평한 지형으로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땅이다.
임수란 물을 말하는 것이다. 도시를 형성하려고 하면 반드시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의 지형을 볼것 같으면 동서남북중에 동쪽, 남쪽,북쪽은 산이 있어 바람을 막아준다.
하지만 서쪽으로는 산이 없다. 즉 風의 기운이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지형인데
이것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한강이다. 그러기에 물이 필수적인 요건이 된다.
중국의 간쑤성 위성사진을 볼것같으면 사고가 언제든지 일어날수 있는 지형이다.
위성사진에서 보면 산에 나무가 없다. 녹색으로 보이는 곳이 있기는 하나 이곳은 산이 아니라 도시속에 푸른 숲인것이다.
이런 형국은 산이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사람을 헤치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법칙이 깨진것이다.
자연의 법칙이란 산에는 나무가 있어야 하고 강에는 물고기가 있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가 아니던가
이러하니 산사태가 날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으로부터의 혜택을 받는 것이 바로 자연과 인간의 상생의 법칙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