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25.17:30 일찍 도착한친구도 있고 길을 몰라 늦게 도착한 친구 문자 멧세지를 읽지 않아 장소를 변경 한것을 모르고 당초 약속장소로 갔다가 온 친구 그러나 마침내 18:40 11명이 모였습니다 33회 친구들
지하철 글한토막 입니다 
이리역 폭발사고 이야기 사진한장

한우 갈비살 먹으려다가 김세현이 구제역으로 고기가 않좋은것 뿐이라며 오리고기가 낫다하여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 즉시 문자멧세지를 보내고 장소를 변경했지요 일부회원은 문의가와서 안내했는데 일부회원에게는 전화를 다 못했습니다

김종수는 조금 늦게 청주집에 도착 아무도 없느냐고 전화가와서 문자멧세지 보지
못했느냐고하니 버럭 화를내고 ---

이친구들 옻오리는 옻을 타서 못먹는다고 닭을 시키고

3월에 제주도 여행 가자고 의논하며 가는방법 회비지원 문제에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 2월 총회깨 다시 거론하기로함 .

이번모임은 정기모임이 아니라 자주 안나오는 친구에게는 연락도 안했습니다 연락해 봐야 안나올거니까

여자동창은 이봉경 1명만 참석 . 매번 집에서 담은 오디주를 가지고 오지요 .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병 가져왔는데 담은술 잘 안먹는 친구, 오디주를 배루 좋아하여 맥주컵에 따라 마시는 김경백 , 술 마시는 취향도 각자 다릅니다

마석에 살면서 칡뿌리 뽕나무 뿌리 삶아서 패트병에 넣어와 친구에게 몰래주는 정병수 .
나도 한병 받았지만 못받은 친구가 있어서 자랑도 못하고



2차를 꼭가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 이번 모임에도 지하철 타러 가는 사람 불러 호프하자고 해서 500cc 한잔 했는데 막걸리를 더 시키고 소주를 칵테일 해서 먹는 친구


나이 들어 화백이 있는가하면 경비일 또는 제조업체에 나가 일하며 용돈벌고 열심히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힘든일 때문에 고생도 한다고 실토

우리는 모두 지보 초등학교 33회 동창 . 길흉사에도 매번 참석합니다 . 학교 이름이 좀 ---- 모든사람의 고향

호프집에서 2차. 11명중에 성남까지 가는 친구 부평사는 친구 외 9명이 2차한잔 했습니다.
정인희 회장은 동서가 와서 밥해줘야 한다고 이번에 참석못했지요 . 다음 2월중순 정기 총회때는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기로 대략 합의했고 총무는 그대로 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 고향 모교 신입생이 10명도 안된다는 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