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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너는 아니 / 부활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 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 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 선 눈물이 필요 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 하다고
친구야 봄비 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 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 요하다고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 하다고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ps. 음악은 이해인님의 "꽃이 되는건" 시를 가수 부활(김태원) 이 노래로 만든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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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그래,화사함 뒤에 는 숨어있는 인고의 시간들이 있었음을 난 잊고 있었네.
너무 좋아요...이해인님의 詩도...그 詩에 붙여진 곡도...그리고 노래하는 목소리도...그리고...이렇게 찾아서 올려주신 언니도...
이목소리는 장동하 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신 그대들.....다 그아픔을 감당하고 이리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에게 다가오셨나요?
김할머니 곡 잘쓴다....ㅇ
헬로우ㅇ
오랜만에 내방에 들어와서 그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니 ...흑흑...
왕초, 언닌 넘 슬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