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게로 연탄을 갈러가기 위하여 문을 열고 나서니 세상에~~
기대하지 않았던 풍경이라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더군요.
대문앞에서 바라본 민박집 풍경.
출근길의 강산에 풍경.
어제 저녁에도 날이 꾸물꾸물 하길래 감자전을 부쳐 먹었는데
오늘은 함박눈이 내리니 감자전을 곱배기로 부쳐 먹어야 할라나 봅니다.
페치카에 구이용 감자로는 불합격 맞은 녀석들.
이넘들이 페치카 구이용 감자.
어제 저녁에 부쳐 먹은 감자전.
감자를 물에 넣고
껍질을 벗겨낸 다음.
물을 두어컵 넣어준 다음 믹서기로 갈아줍니다.....강판에 갈아주면 더 좋고요.
1차로 물을 걸러내고
한번더 물을 걸러냅니다
감자 전분을 조금 넣고 소금간을 약간
김름 살짝 두른다음 이렇게 부쳐줍니다.
노릇노릇~
더덕 동동주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그런데 이시간에 딴짓하는걸보니 손님이 없나벼 ㅠㅜ
크게 한장 부쳐보자~
오늘은 함박눈이 내리니 어제 먹은 감자전이 또 땡깁니다.
이번에는 양송이 버섯도 넣어줍니다.
제가 부치려니 모양은 영 아니었지만 맛은 끝내줘요 ㅎ~~
이젠 감자 부침개는 저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감자전과 더덕동동주 한잔 같이 나눌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강산에의 설경을 감상하러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답니다.
첫댓글 흐미,,,,,, 침 넘어 갑니다,,,,
^^ 오늘 집에 가셔서 사모님과 오손도손 만들어 드셔보시길요
설경 잘 뵜다 감자전도 사진의 떡이네 너나 많이 잡수게 동동주 생각난다 다음에 우리 가면 감자전과 동동주 해줄래???
그때 감자가 싹이나서 묵찌빠~ 되면 어쩌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