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자기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성스러운 불이다.
촛불이 타는 모양은 기도하는 사람에 대한 암시를 나타낸다고 한다.
먼저 한 가지 주의 할 것은 기도나 모든 의식이 끝나면 촛불을 끄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촛불은 다 탈 때까지 끄지 말고 두어야 한다. 특히 촛불의 심지가 꽃처럼 둥근 모양이고 밝은 빛을 낼 때 꺼버리면 절대 안 된다. 이는 발전을 무산시켜버리는 뜻이 된다.
꼭 꺼야 할 때라면 한 손바닥으로 촛불 뒤편을 막고 한 번에 훅 불어 꺼야지 두 번 세 번 끄면 좋지 않다. 만약 한 번에 꺼지지 않으면 끄지 말고 내버려둔다. 이런 경우는 아직 끝나지 않아 기도 정성을 더 해야 한다는 암시라 할 수 있다.
* 심지가 꽃이 핀 듯한 모양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2-3일 내에 기쁜 일이 생기고 소원을 이룬다.
* 밝고 환한 느낌이 변함없이 꺼질 때까지 이어지면 7일 이내에 기쁜 소식과 행운이 온다.
* 심지가 꽃이 핀 듯한 모양으로 바깥으로 향하여 굽어져 있으면 기쁜 소식과 귀인의 도움이 생기고 승진 진급의 행운이 있다. 촛불 심지가 이런 모양으로 다 탈 때까지 지속되면 많은 재물과 대발전의 경사가 있다.
* 심지가 두 갈래로 양분되어 꽃 모양을 이루면 최상의 행운이 따른다. 소원성취 귀인의 도움이 있다.
* 심지가 꼿꼿하게 바로 서서 크게 뭉치면서 꽃 모양을 이루면 재물 금전의 행운이 생긴다.
임산부는 귀한 자녀를 얻게 되고 미혼자는 훌륭한 배필을 만난다.
* 심지가 둥글게 뭉쳤다 떨어지고 뭉쳤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면 멀리이동. 여행수가 생긴다.
* 그을음이 나지 않고 밝고 깨끗하며 펄럭펄럭 춤을 추면 기쁜 일과 경사스러움. 잔치. 승급. 진급 등이 생긴다.
* 촛불이 타면서 ‘푸지직’ 소리를 내는 것은 외면 못할 손님이 찾아와 대접할 일이 생긴다는 암시이다.
* 침침하고 흐리고 갑갑한 마음이 들면 불이익(損財數)이 생기고, 질병 등 액난(厄難)이 닥친다.
* 타다가 저절로 꺼져버리거나 또는 불을 붙일 때, 애를 먹고 불이 붙지 않으면 가정우환과 돌발사고 등 불행한 일이 닥친다.
첫댓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