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작업 방을 열며 기본적인 여섯가지 기본 자세를 말씀드립니다.
1. 모든 꿈은 보편적인 언어로 말하며 개인과 인류의 건강과 전일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쁜 꿈>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극적으로 부정적 형태를 취할 뿐이다.
2. 꿈을 꾼 사람만이 자기의 꿈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확신은 "아하' 라는 느낌의 체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3. 한 가지 의미만을 갖는 꿈이란 없습니다.
모든 꿈과 꿈의 이미지는 중복적이고 다중적 의미를 지니며 여러 개의 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어떤 꿈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해주려고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모든 꿈은 새로운 이해와 통찰을 하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5. 다른 사람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할때
"만약 그것이 내 꿈이라면..." 이라는 말로 서두를 시작하고
논평을 할 때에는 일인칭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예의바른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꿈 꾼 사람에게는 자신의 꿈을 내면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심오한 심리와 영성 단련의 길이 될 것입니다.
6. 꿈을 나누기를 원하는 사람은 나누기를 원하는 그 순간부터 자신의 꿈이 아닌 공동의 꿈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 올리신 꿈은 소집단이 밖에서 공개적으로 논의 할 수 있습니다.
혹 비밀을 요하거나 익명성을 요구하는 꿈일 경우에는 개인적인 방법으로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꿈을 꿀 때 꿈은 개인의 것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전일성을 위한 하느님의 메시지입니다.
꿈을 나누며 개인에게는 깊은 통찰과 하느님의 은총을 경험하시고
나아가서는 인류를 향한 우리의 통합성에도 기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들의 제레미 테일러 교수님의 <꿈으로 들어가 다시 태어나라> 책과
꿈작업 위크샵을 토대로 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