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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능력이 있다(2)
1. 우리는 지금 말의 힘, 곧 말의 능력을 성경을 통해 배우는 중이다. 지난 과에서 말은 사람은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말은 성읍을 진흥하게도 하고 무너지게도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2. 이제 말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을 다음 성경 말씀을 통해 살펴보자.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잠 12:18).
Reckless words pierce like a sword, but the tongue of the wise brings healing. [N.I.V.]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4).
[The tongue that brings healing is a tree of life, but a deceitful tongue crushes the spirit. N.I.V.]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
3. 이 두 본문에 나오는 양약과 온량한은 구약성경을 기록한 원어로는 같은 단어이다. 마르페란 단어인데 이 단어의 어원은 치료란 의미의 라파이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라파, 즉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로 알려져있다. 영어성경구절을 참고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4. 온량한 혀는 생명나무라. 즉 치료하는 혀는 생명 나무라는 말이다. 이 말을 묵상해 보라. 그리고 성경 안에서 생명나무를 찾아보라. 어디서 발견되는가?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앞 부분과 성경의 끝 부분인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 찾아보라.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치료하는 혀가 생명나무라는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해 보라.
5. 그렇다. 말은 사람을 병들게도 하고 병을 치료하기도 한다. 이것은 성경이 가르쳐 주는 귀한 진리이다. 당신이 하는 말을 통해 당신과 주변 사람들이 병이 들기도 하고 치료되기도 한다. 당신의 말에 이런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6. 말이 병들게 하거나 치료하는 과정은 이렇다. 함부로 하는 말,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한다. 마음이 상하면 몸도 상한다. 반면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다. 이것은 뼈에 양약이 된다. 양약이란 말을 구약성경을 기록한 원어로 보면 치료한다는 뜻이다. 즉 선한 말이 뼈를 치료한다. 여기서 뼈는 육체를 가리키는 대명사이기도 하고 뼈 자체이기도 하다. 당신은 어떤 말을 들으면 마음이 상하는가? 마음이 상하는 게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예수님에게 말 배우기반 학생 1의 리포트 중에서>
전에 ‘말’은 ‘마음’이라는 말이 줄어서 한 단어로 표현된 것이라는 해석을 들은 적이 있다. 성경말씀대로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 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상하게 하려는 사람의 말속에는 그 사람의 적의, 악의가 느껴진다. 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그런 부정적인 마음을 반대적인 말로 포장해서 자신의 의도를 숨기려고 하지만, 아무리 그 말이라는 겉포장지가 소위 ‘좋은 말’로 감추어져 있다해도, 그 속에 담긴 속마음은 있는 그대로 전달되기 마련이다. 다시 말하면, 때로 우리들은 얼마든지 겉보기에는 “좋은 말”을 가지고도 사람을 상처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나의 경우는 그것이 겉으로 어떤 모습이든지, 그속에 담긴 마음과 말이 일치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 우선 말하는 상대에 대한 신뢰감이 상실되면서 마음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비록 상대가 사용한 단어의 객관적인 의미는 심지어 욕설인 경우라도, 그 말속에 담긴 마음이 사랑에서 나오는 안타까움이라면, ‘욕을 먹어도 마음이 상하지 않는 경우’도 보게 된다. 결론적으로 결국 정말 중요한 것은 말속에 담긴 마음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마음이 상하면, 반드시 몸이 상하게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몸과 마음은 사실 하나이다.
7. 사람을 병들게 하는 말은 어떤 말들인가? 20가지씩 찾아 적어보라.
8.. 지금까지 당신의 마음을 가장 상하게 했던 말은 어떤 말인가? 그 상황에서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그 말 대신 당신이 듣고 싶었던 말은 어떤 말인가? 만일 예수님께서 그 때 당신을 찾아오셨다면, 그분은 당신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셨을까? 만약 당신이 아직 말로 받은 그 상처가 치료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어떤 말을 누구에게 듣기 원하는가?
9. 다른 사람이 한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것이 능력이다. 마음 상하는 말을 들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마음 상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당신 만의 방법을 적어보라.
순장반 공부를 하다 숙제를 내 주었습니다.
요즘 말에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는 내용을 함께 공부하다 이런 얘길 나누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늘 사려깊은 말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한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상해야 한다면 이건 참 안타까운 일이다.
혹 개인적으로 마음 상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적어 내도록 했습니다.
숙제를 메일로 받기로 하고 오늘 밤 숙제 검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메일로 보내온 숙제를 그 때 그 때 열어보지 않고 오늘 한꺼번에 열어보았습니다.
함부로 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
저 개인적으로는 함부로 하는 말은 마치 화살이 날아오는 것같이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화살을 맞지 않으려고 얼른 예수 방패를 가져다댑니다. 화살이 꽂히면 참 오랬동안 아프거든요. 잠잠히 듣는 편이지요. 그러다보면 상처도 덜받고 스르르 해결이 되곤합니다. 감사합니다(이상숙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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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말의 능력을 알지만 모르는 우리 주변 사람들을 통해 받는 함부로 하는 말은 우리가 스스로 소화하되 나의 존재의 존귀함을 생각하며 자존감을 갖을때 어떤말도 상처가 되지아니하며 오히려 상대방을 긍휼한 마음을 갖고 치유될 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때로 상대에게 칼로 찌름같은 말을 듣고 그 말을 계속 생각하면 그 속에서 헤어날 수 없으나 목사님 말씀대로 예수를 묵상하니 빠르게 회복됨을 경험합니다(김명숙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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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하는 말, 독한 말, 비방의 말, 욕 등을 듣고도 마음을 상하지 않는 비결이 무엇일까? 이럴 때 반응을 한다는 것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나에게 당신의 가장 소중한 아들을 내어주신 그 분이 무엇인들 주지 않으리(롬 8 :32)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시고, 내 편이 되시므로 은혜로 모든일에 승리를 예고 받고 사는 사람(롬 8 : 37)으로써 장래를 보장받은 든든한 BACK ground 를 가진자로써 무엇이 부러우며 어떤 일에 상처를 받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사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이명해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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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상대가 내게 상처를 주면 나도 함께 공격하고 또 상처를 받고 반복되는 상황을 많이 만들었다. 조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내 자신이 말로 인한 상처가 많이 치유되었고 이제 내 주위에 상한 말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러나 혹 다른 사람이 그런 말들을 할 때 먼저 원인제공을 내가 하지 않았나 점검을 하고 내게 잘못이 있을 때 회개하고 용서를 구한다.
예수님과 생활하지 않았을 때는 나의 열등감 때문에 상처를 자주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대의 약함 때문에 과격한 말로 일방적인 공격을 받을 때도 예전처럼 함께 공격하고 또 넘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 자존감이 하나님으로 인해 높아졌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요 후사가 이며 만유의 주인이신 하니님이 내 아버지이시니까! 그래서 열등감이 치유되고 상처도 잘 받지 않게 되었다.
또 하나는 조목사님께서 설교중에 자주 하시는 예수을 마음에 품고 살면 상처 받을 일이 별로 없다. 그 분은 아무 죄가 없으신데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우리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살아나신 생명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상처가 되지 않는다.
독한 말, 비방, 저주 그것을 하는 사람이 불쌍하고 오히려 그를 위한 축복이 나오고 긍휼한 마음이 나온다. 좋지 않은 말, 그것이 내게 돌아오는 게 아니고 그에게 그대로 가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 말로 인해 억울한 마음이 들 때는 하나님아버지 앞으로 가지고 간다. 상대에게는 못할 말을 주님께 다 털어놓는다.
"주님! ㅇㅇ이 미워요! 용서 할 수 없어요!
속이 상해요! 울분을 참을 수가 없어요! 싫어요!
너무 힘이 들어요! 주님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요!......"
하면서 한참을 토해 내다보면 주님께서 치유의 손길로 나를 어루만지며 어느새 나의 마음이 평정을 찾고 요동치며 회오리가 치던 태풍이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처럼 평온해 짐을 느끼며 그를 위한 축복의 기도가 나온다(권대선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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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일들에 모두 상대적으로 반응한다면 하루 종일 만나지는 상대의 수만큼, 부딪히는 사건의 수만큼, 감정의 변화가 심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좋고 나쁜 일에 반응하는 폭이 다르겠지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면 좀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도 참을 줄도 알겠고 기분 좋은 말이나 혹 함부로 하는 말을 듣고도 상대의 말에 따라서가 아니라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쉽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지는 않겠지요.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별로 심한 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사건건 상처를 입고 헤어나지 못하는경우도 볼 수잇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랑과 칭찬과 격려 속에 자란 사람은 건강한 자아상과 정체성을 갖고있어서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지만 대다수의사람들은 그렇지 못해서 어릴적에 받은 마음의상처로 인해 함부로 하는 말을 듣고 마음 상하지 않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자신이 하나님의 말로 다 할 수없는 사랑을 받은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의 경우에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볼 수 있겠지요.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정체성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니까요.
함부로 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사람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말씀대로 예수안에 새로운 피조물된 저를 향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시니까요.(창 1;31)
2. 독생자를 주고 대속하셔서 존귀한 자녀라고 부르시는데 그 말씀을 모를 때는 함부로 하는 말을 들으면 나를 무시해서 저러는구나 하며 마음상해 펄펄 뛰었다면 이제는 아무리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니까요.(요 3;16........
3. 평안을 빌거나 저주를 하거나 그것이 합당하면 그대로 되지만 합당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지않는다는 말씀도 있지요. (마 10;13)
4. 믿는 자녀는 무슨 독을 마셔도 해를 당하지 않으리라는 말씀도 가르쳐 주셧지요.(막 16;18)
5. 말의 창조적인 능력을 모르고 입의 열매로 복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잘 못 사용하는 저를 불쌍히 여길 마음도 생기는군요.(잠 13;2)
함부로 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는 법은 변함없는 -회전하는 그림자 조차도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갖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미야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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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하는말, 독함말은 항상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기고 넘어지게 하는 말이다. 어떻게 이런 말을 듣고도 해를 받지 않는다면 아마 사람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인내 혹은 순간의 참을수 있는 힘을 예수로 말리암아 이기게 하시고 조금씩이든 많게든 불편한 마음을 기도를 통해서 치료받게 하심을 아주 최근에 경험하게 하셨다. 기도하기 전까지는 계속 불편한 심기가 고개를 쳐들고 생각나게 하고 그당시에 맞대응했으면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을텐대..하는 마음과 참기는 했는데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기도는 간신히 참고 있던 나를 완전히 자유하게 하는 능력과 참평안가운데로 인도하는 역활을 해주었다. 내마음에 있는것을 다 아뢰고(아니 쏟아놓는다는 표현이 적절할것 같다)나니 미움이 변하여 다시 그분이 불쌍하다는 마음과 예수 믿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 이분도 예수믿고 이땅에서 함부로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주세요 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아마 참지못하고 함부로 하는말에 어떤 반응을 보였었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관계에 금이 갔을지도 모르고 회복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했을것이다. 잠언15장 18절에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믿음에 주요 온전케하는 예수를 바라보자(홍경숙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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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하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맘이 상하겠지만 그 반응은 각각 이겠지요.
저의 경우는 대부분 침묵합니다(김옥경순장).
민수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와의 갈등이 그려집니다.
그럴때마다 모세는 <하나님앞에 엎드려~ >라고 성경은 증거하고있습니다.
민수기 12장에는 구스여자를 취한 모세와 미리암그리고 아론의 갈등이 있습니다.
그때에도 모세는
<민12: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간구하며 하나님과 협상하고 그리고 중보기도하는 모세를 봅니다.
그냥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으며 (민14) 목숨을 걸고 중보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앞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도 하나님앞에서 하소연합니다.
자세하게 또 자잘하고 소소한문제까지도.. 그러다 보면 상대방도 보이고 저도 보이더군요.
이스라엘백성의 끊임없는 원망과 하소연 그리고 비방 저주를 모세가 어찌 다 견디었는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해주시더군요.
고라자손의 반란때에도 모세는 하나님앞으로 그 문제를 가지고 갔습니다.
저도 사람앞으로 갈때도있습니다. 사람에게 찾아가면 어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모두 되가져오는 아니 그의 갑절을 더 가져오는 경험을 몇번하고나니 이제는 더이상 그런 어리석은 짓은 다시 하지말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때는 내안에 항상계신 성령이 저의 생각과 마음을 위로하시고 권고해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앞에 서게되면 제 속에서 말을 정화시키는 성령님을 먼저 만나게 되더군요(이숙인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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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예수로 가득 차면 마음 상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상하지 않습니다(박정자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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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의 함부로 하는 말을 들으며 나의 기분이 상했다고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 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남에게 더 많이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어 목사님과 말에 대한 공부를 할때마다 찔림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 입니다.
저의 마음에 항상 이런 마음이 깔려 있어 누군가 제게 아픈 말을 들려 줄 때면 먼저 내가 누구인가에게 저렇게 말했을 때가 분명히 있을거야 라고 먼저 생각을 하고 그래도 기분이 상할때는 말을 하지 않고 생각해 봅니다. 왜 저 사람이 내게 아픈 말을 했을까? 하고 여러번 되묻습니다.
항상 결론은 제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헤아리지 못한 나의 불찰에서 비롯되는 상황이 되어 제게 회개 기도가 필요해지는 때이구요, 또 하나는 제게 성령의 은사가 마음에 그득하지 못하고 뾰쪽한 나의 본성이 드러나 있을 때,다른 사람의 말이 아프게 들리는 경험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한나가 아이가 없어 성전에서 가슴이 아픈 슬픔의 기도로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있을 때에 제사장이 술을 먹고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을 당할 때에도 그녀는 제사장의 잘못된 지적에도 마음 상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답하는 모습을 항상 생각합니다. 제게도 그런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기를... 말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저의 부족함을 많이 깨닫고 겸손을 함께 이루게 도와주시는 주님께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제자들에게 말할때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거든요(곽순희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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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 부터 심성이 약하고 겁이 많아서 인지 상처를 잘 받고 화를 내는 사람이나 삐친 사람을 보면 제가 잘못한 것 같아 무조건 참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처가 되는 말, 억울한 일, 속상한 순간이 다가오면 ...
1. 순간에 말을 섞지 않고
2. 돌아오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하며, 상대방과 입장을 바꾸어 보면서 혼자 대화하며
3. 되도록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마음을 달래지만 억울해서 감당이 않되면 하나님께 일러줍니다.(마음의 힘든 부분을 솔직하게 폭로(?)...ㅎㅎ
4. 기도하고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되도록 생각하지 않고(분명 하나님의 간섭이 있음을 믿기 때문에... )
5.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의 부족함도 다른사람이 보아 준다는 생각을하고 용서받은자로서의 감사를 묵상해봅니다.
예전에는 답답하면 기도하고 의논 한다며 사람에게 이야기 했었는데 그건 도움 안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런 문제가 오면 그렇게 지혜롭게는 잘 안되지만 목사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방법대로 적용시킬 때가 많습니다....(김미연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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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말을 듣고도 마음 상하지 않는 방법
⑴ 예수님의 방법 (마태복음 4장4절,7절)
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셨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마태복음4장7절)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4장10절)
② 선포 하셨다.
사단아 물러가라. (마태복음4장10절)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태복음16장23절)-(박재철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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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비방, 욕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이 상할 수 있는 말이나 상황이 임할 때에 저는 그냥 창세기 26장의 이삭의 마음을 품습니다. 그리고 이삭에게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이삭에게 베푸신 그 은혜가 동일하게 오늘의 나에게도 임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임할 것을 믿습니다. 그러면 그냥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언제라도 주님을 바라볼 수 있으면 모든 것 넉넉하게 이기게 되는 줄 압니다.
이삭이 그곳을 떠나....(창세기 26:17~)
이삭이 판 우물에 대한 다툼이 블레셋 사람들과 일어날 때 마다 이삭은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었지만 다툼대신에 화평을 바라는 마음, 평화를 원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그 곳을 조용히 떠나 다른 곳에서 다시 우물을 파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한 이삭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이삭에게 복을 주시마 말씀하십니다. 결국 블레셋왕 아비멜렉이 스스로 쫓아내었던 이삭을 찾아와 화평을 청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없이 쫓겨가는 이삭의 뒷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연약하고 유약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의 끝은 마침내 승리로 나타납니다. 평화를 바라며 조용히 물러남이 연약한 듯 보이나 약할 때 강함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진정한 강자의 모습은 온유함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으로 인하여...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9)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다툼보다는 화평을 택하고 싶습니다.
금방은 손해 인 것 같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기꺼이 손해보며 기쁨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살고 싶습니다.
이미 마음이 상했을 때에
하나님앞으로 가져갑니다. 시편의 기자들처럼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치고 기막혀하고 탄식하고 마음을 다 끄집어 냅니다. 야 너 그러면 되냐 한번도 말씀하심없이 빙그레 웃음머금고 들으시던 주님은 어느새 내 마음가운데 긍휼의 마음을 넣어 주십니다.
화보다는 오히려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안고 돌아옵니다.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립보서 2:5)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왕중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온갖 멸시와 천대 속에 수치스런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돌아 가셨습니다. 그 분은 변명도 없으셨고 미워함도 없으셨고 오직 사랑과 긍휼만이 풍성하셨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견디지 못할 말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샬롬" 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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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검사를 하며 받은 은혜가 큽니다.
대부분의 답이 그걸 들고 예수님께 나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요. 그게 답인 것 같습니다.
숙제를 내 주며 혹 아, 이거다 싶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는가 봅니다.
여기도 여전히 예수가 답입니다.
마음 상하는 말을 들었을 때 '예수를 바라보라, 예수를 생각하라'가 답입니다.
10. 치료하는 말은 어떤 말인가? 역시 20가지를 적어 보라.
11. 말의 능력 하나를 성경을 통해 더 찾아보자(잠 18:20, 15:23, 10:32, 12:25, 13:2, 16:13, 16:24, 16:28, 18:6).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잠 18:20).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 15:23)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 10:32).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잠 12:25)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잠 13:2).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잠 16:13).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 16:24).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잠 16:28).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잠 18:6).
12. 만족하다, 기쁘다, 즐겁다, 복록을 누린다, 마음에 달다를 다 담을 수 있는 단어를 찾아보라. 이것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무엇일까?
13. 행복이란 단어가 이것을 다 담을 수 있다. 마음이 상하고 다투는 상태는 불행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렇다. 말은 우리를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14. 당신은 살면서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행복했고,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불행하다고 느꼈는가? 왜 그렇게 느꼈는가?
15. 우리는 지금 예수님에게 말을 배우는 중이다. 성경을 통해 말을 배우는 중이다. 이 과에서 배운 것을 정리해 보자. 말은 능력이 있다.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말이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한다. 말이 병들게도 하고 치료하기도 한다. 말이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한다.
16. 이 과를 통해 당신이 깨달은 은혜를 함께 나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