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동네 큰형님께서 송이를 따왔다며 회식한번 하자신다.
만사를 제쳐두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송이 한번 거하게 먹었다.
이게 시골사는 맛이다 싶다.ㅋㅋ
송이를 다듬는 손이 분주하다.
월메나 빠르는둥... 손에 촛점이 잡히지 않는다.
기둥에 있는 껍질을 벗겨내고 연한 칫솔로 갓사이를 쓸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오른손은 약 2등급
왼손은 등외품 수준
송이를 따오신 아랫집 큰형님....
불고기와 송이를 같이 구우면 환상궁합.
이렇게 한점을 맛있데 냠냠....
송이로 배채우기는 처음....
첫댓글 ㅍㅎㅎ ... 칫솔로 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