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25일차 2016. 1. 24[일]
야간 기차 침대에서의 수면은 수시로 눈이 뜨이는 현상들.. 02:28분에 눈이 뜨이고 시계는 06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는데 실제 시간은 04:30분이다. 이번에는 착각을 하지 안했던 것.. 방콕 후아람퐁 역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 서행하다가 결국 30여분 진입 전에 정차하고서야 역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
택시는 메타기를 적용하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카오산 로드 근처의 누에보 시티 호텔까지는 73
바트[2400원 정도]가 나왔다. 누에보 호텔은 다소 조용한 장소에 위치를 해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룸은 0410호, 더블 1개와 싱글 1개가 위치해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
휴식과 세탁 등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탐방 기간 중 마지막으로 묶게된 누보 시티 호텔 전경~]
[누보 시티 호텔 내부의 모습~]
[방콕 인근 현지 식당에서 간식개념으로 먹게된 누들류 음식,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방콕 누보시티 호텔 창으로 바라다 본 소나기~ 방콕에서 잠시 방콕을 한 상황~]
[내일 수완나 폼 공항까지 이동하게 될 미니버스 예약을 카오산 동해 한인 여행사에서 하고..]
[점심 식사로 새우 요리, 야치 등으로 맛있게 먹는 시간들.. 얼큰한 재료가 들어있어서 좋았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 벼룩시장을 향했지.. 내일이면 귀국해야 했기에 기념 될 만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시간들도 갖게 되었다.
[민주기념탑은 카오산로드에서 왕궁으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노점에서 기념으로 중고 목걸이용 주물을 구입하기도..]
[1개에 20바트/680원 정도~ 몇 개를 기념으로 구입했지~]
[짜오프라야 강의 명물 라마 8세 현수교를 배경으로 동운샘 한 컷~]
[ 향기 있는 야채 음식을 주문하고 저녁 식사를 현지 식당에서..]
[현지인의 식품점에서 코코넛 기름 등을 구입하는 시간들도 가졌지~]
[밤이 되면 불야성을 이루는 카오산 로드를 마지막으로 워킹하고..]
[전갈을 포함하여 곤충류 건강 식품으로 군데군데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탐방 26일차 2016. 1. 25[월]
누에보 시티 호텔은 아랍인들이 운영하는 호텔이라서 냉장고에 알코올 제품의 주류는 없는 게 특징이다. 많은 인파가 아침 식사를 즐기는데 서빙을 하는 여인들이 히잡을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풍성하게 제공된 음식들을 풍족하게 먹는 여유로움...
여유를 갖고 11시에 체크아웃이다. 짐을 맡긴 우리는 왕궁을 향했다.
걸어서 공원을 통과하니 인산인해다. 오늘따라 반바지 차림이어서 왕궁 탐방에 걸림돌~
최대한 끝 부분을 내려서 입는 성의를 보이면서 왕궁을 둘러볼 수 있었다.
1인 입장료는 500바트[16,500원 정도]~
[무슬림계가 운영하는 호텔로써 히잡을 쓴 여인들이 서빙~, 돼지고기도 없는 할랄 음식?..]
[누보시티 호텔에서 체크아웃, 짐은 카오산 동해 여행사로 이동~]
[카오산 동해 여행사 구석에 배낭, 캐리어를 키핑한 모습~]
[왕궁으로 가는 초입의 광장이 시원스레 다가오고..]
[왕궁에는 사원과 탑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서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왕궁 출입구에는 많은 인파가 혼잡할 정도로 들락거리고..]
[투어 인원들이 한 번쯤 들리는 곳이기에 언제나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듯 하다.]
[독특한 모양의 건축들과 인파가 인기 있는 곳임을 느끼게 하고..]
[직선과 곡선의 균형미가 있는 건축물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시대를 달리한 탑들의 공존도 눈여겨 볼만하다.]
[금장식의 벽화의 모습도 역동적이다.]
[ 불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코끼리상을 종종 볼 수 있었지~]
태국은 음식 문화도 발달한 곳, 다양하고 먹을거리가 풍성한 나라..
아내는 가는 국수로, 나는 넓은 국수로 누들잔치를 벌리고..
오후 쇼핑을 통해서 스카프, 초 설치대 등 다양하게 기념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 공항 가는 방법으로는 좀 더 편리하게 가기위해서 카오산 동해 여행사/식당을 통해서 미니버스를 예약했는데 요금은 1인 130바트[4300원 정도]로 편안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방콕 카오산 로드 인접해 있는 카오산 동해 여행사의 모습~ 잠시 후 미니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첫댓글 저도 태국 가보고싶네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프라가 잘 된 나라 중의
한 곳이 타이/태국이지...^^
다른 나라 벼룩시장 가보고 싶다!
그나라의 문화가 숨쉬는 곳 벼룩시장이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 여기 태국 왕궁 가봤어요^
동인이가 태국 왕궁을 다녀왔구나.
많은 인원이 찾는 왕궁.. 좋았지?^^
저도한번 가서 곤충 좀 먹고 싶어 용 ㅎ
현성이가 체험정신이 높은가보구나.
태국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인식하는 것 같더군~
근데 저가 문?같은거 다 금이에요?
금박이를 붙이는 것도 있고, 금색으로
도금을 한 것도 있고...
그러니 금덩어리는 아닌 듯~
우오 외국에서 찍은 사진에서 보는 정겨운(?)맥심ㅋㅋㅋㅋㅋㅋㅋㅋ
왕궁 갈때 반바지 입으면 안 되요?
방콕에서 잠시 방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