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정신적인 철학은 ‘한(.)론’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중국식의 태극과 달리 천지인(. ㅡ, l)과 ‘한’을 나타내는 삼태극, 하나에서 셋으로 분화하고 셋을 모아 하나로 돌아가는 천부경, 삼일신고를 비롯, 한글의 제자원리와 전통문화 속에 구현된 한사상에 의하여 그 흔적을 엿 볼수 있다. 천지인, 곧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상호 교감하여 살리는 것이 한론이고 상징적부호는 점(.), 선(l), 면(ㅡ)으로서 하늘과 사람, 땅을 가리킨다.
하나가 셋이요 셋이 하나이다. 하나를 나누어(一析三極) 셋이 되고 모여서 하나가 된다. 그러나 ‘석삼극무진본’으로 나누어도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道 - 太極 - 三太極에서 다시 道로 돌아감이 만물을 생장, 소멸케하는 원리이다.
모든 것은 도에서 나와 도로 회귀하게 된다.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라는 것이 도의 근본적인 속성이며 이것을 우리말로 한‘이라 한다.
도학은 한(삼태극)중심의 陰陽과 五行論이라는 민족문화의 구성원리와도 일치하는 것이며 점, 선, 면의 역학적 상호관계에서 여러 갈래로 파생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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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손수련, 호흡(기차), 산차, 영성.신명공부, 우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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