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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한송이가 더 피었다.
씨로 번졌는지 다른곳에도 한송이 꽃이 올라왔다.
수달 서식지 순찰중 바라본 간전교 방향의 섬진강 풍경
봄인데 가을 풍경 같다.
예전에는 많이 있었다는 사라진 모래사장이 아쉽다.
봉소정
꽃피는 4월에 시를 읊기 좋은 곳이다.
콩이맘이 설봉농장에서 수달 관찰대까지 걸어왔다.
3/10
동네 꼬마 손님도 가끔 찾아 온다.
엄마와 함께 온 꼬마 손님.
혹시 발판에서 떨어질까봐 온 신경이 집중되는 시간이다.
순찰중 바라본 섬진강 둑방
섬진강과 오봉산
3/11
점심 메뉴는 메밀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는 덕분에 하루에 두번 출퇴근을 한다.
농장에 산수유가 어느틈에 활짝 피었다.
이름이 거시기 하지만 큰 개불알꽃도 한창이다.
전봇대가 안보이는 풍경
저수지 물이 농수로를 타고 공급이 되어 관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바라보는 풍경이 깔끔하다.
저녁은 꼬꼬닭에서 튀겨온 시장표 닭튀김으로~
한마리 16,000원
첫댓글 산수유도 벌써 피기 시작하는군요 ^*^
오늘 산동에 다녀왔는데 며칠후면 만개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