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해설
【ㄱ】
가루라(迦樓羅)【범】Caruda : 금시조(金翅鳥)라 번역.
용을 잡아먹는다는 조류(鳥類)의 왕.
각도(覺道) : 바른 깨달음의 길.
또는 七각지(覺支)와 八정도(正道).
※ 七각지 : 불도를 수행하는데 지혜로써 스스로 조절하는 七종의 법.
택법(擇法)·정진(精進)·희(喜)·경안(輕安)·염(念)·정(定)·행사(行捨).
※ 八정도 : 불교 수행의 중요한 종목으로서
중정(中正)·중도(中道)의 완전한 수행법.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정념(正念)·정정(正定)의 八종.
겁(劫)【범】Kalpa : 장시(長時)·대시(大時)라 번역.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시간.
과보(果報) : 사람이 짓는 선악(善惡)의 인업(因業)에 의하여
결과적으로 받는 고락(苦樂)의 갚음.
구지(俱胝)【범】Koti : 인도에서 쓰던 수량의 단위로서
억(億) 또는 일천만이라 함.
근력(根力) : 불교 수행의 중요한 실천 덕목으로서 오근(根)과 오력(力).
※ 五근 : 신근(信根)·정진근(精進根)·염근(念根)·정근(定根)·혜근(慧根).
※ 五력 : 신력(信力)·정진력(精進力)·염력(念力)·정력(定力)·혜력(慧力).
건달바(乾闥婆)【범】Candharva : 향기만을 찾아다닌다 하여
심향신(尋香神)이라 번역.
또는 노래하고 춤추는 음악신(音樂神). 팔부중(部衆)의 하나.
긴나라(緊那羅)【범】Kinnara : 춤추고 노래를 일삼는 음악신(音樂神)으로서
흔히 건달바(乾闥婆)와 더불어 건달바가 속악(俗樂)을 노래하는데 반하여
법악(法樂)을 노래한다함.
팔부중(部衆)의 하나.
【ㄷ】
다라니(陀羅尼)【범】Dharani : 총지(總持)라 번역하여
모든 악한 법을 버리고 한량없이 좋은 법을 간직하는 것.
또는 범어(梵語)로 된 주문(呪文)을 말하기도 함. 신주(神呪).
당번(幢幡) : 불전(佛殿)을 장엄하는 깃발.
당(幢)은 간두(竿頭)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비단폭을 단 것.
번(幡)은 여러 의미를 본떠서 만든 깃발.
지금은 당과 번을 하나로 만들어서 장엄으로 달아 놓는다.
대덕(大德) : 지혜와 덕망이 높은 스님.
대승(大乘)【범】Mahayana : 소승(小乘)의 반대.
교리나 그 이상·목적이 모두 크고 깊어서
바로 성불(成佛)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
또는 대승법을 수행할만한 큰 근기를 말함.
도향(塗香) : 몸에 바르는 향료.
독각(獨覺) : 연각(緣覺)이라고도 함.
부처님 없는 세상에 나서
다른 이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혼자 수행하여 깨달은 이.
등정각(等正覺)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부처님은 평등한 바른 도리를 깨달았으므로 이렇게 말함.
【ㅁ】
마니(摩尼)【범】Mani : 보주(寶珠) 혹은 여의주(如意珠)를 말함.
이 구슬은 용왕의 뇌 속에서 나온 것이라 하며,
사람이 이 구슬을 가지면 독(毒)이 해칠 수 없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 공덕이 있으며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된다고 함.
마후라가(摩睺羅迦)【범】Mahoraga : 八부중(部衆)의 하나.
몸은 사람과 같고 머리는 뱀으로서 용의 무리에 딸린 악신(樂神).
말향(抹香) : 가루로 된 향의 총칭.
명행족(明行足)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명(明)은 숙명(宿命)·천안(天眼)·누진(漏盡)의 三명(明).
행(行)은 몸·입·뜻의 三업(業).
족(足)은 만족이니 三명과 三업을 원만히 갖추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함.
무간죄(無間罪) : 무간지옥에 떨어질 五역죄(逆罪).
1.아버지를 살해. 2.어머니를 살해. 3.성인을 살해.
4.화합한 승단을 깨뜨림. 5.부처님을 상해(傷害).
무량수 부처님 : 극락세계의 교주이신 아미타불을 말함.
이 부처님의 수명이 한량이 없어 영생(永生)하므로 무량수불(無量壽佛)
곧 무량수 부처님이라 함.
그러나 본질적으로 말하면 자성미타(自性彌陀)라 하여
일체만유의 근본체성(體性)을 인격화한 부처님을 의미함.
무명(無明) : 진리를 알지 못하는 일체 번뇌를 말함.
무상사(無上士)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부처님은 일체 유정(有情) 가운데 가장 높아서
위가 없는 대사(大士)라는 뜻.
문수사리(文殊師利)【범】Manjusri : 보현보살과 짝하여
석가모니불의 왼쪽 보처(補處) 보살로서 지혜를 맡음.
【ㅂ】
바라문(婆羅門)【범】Brahmana : 인도 四성(姓) 계급의
최고 지위에 있는 종족으로 승려의 계급.
방생(放生) : 다른 이가 잡은 물고기·새·짐승 등 산 것들을 사서,
산에나 물에 놓아 살려주는 일.
방자 : 귀신에게 남이 못되기를 빌어 재앙이 내리게 하는 짓.
곧 저주(詛呪)와 비슷함.
범천(梵天) :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
이 천상은 욕계의 일체 욕망을 여의어서
항상 청정하고 조용하므로 범천이라 함.
보리(菩提)【범】Bodhi : 도(道)·지(智)·각(覺) 등으로 번역.
二종(種)이 있음.
1. 불교 최고의 이상인 바른 깨달음.
2. 바른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닦는 바른 가르침.
보리심(菩提心) : 위로는 바른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마음.
보살(菩薩) : 보리살타(菩提薩埵)범어 Bodhisattva의 준말.
성불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이의 총칭.
보살도(菩薩道) : 성불을 목적한 보살이 닦는 길로서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수행을 완비한 六도(度)등의 행(行).
※ 六도(度) : 六바라밀(波羅蜜)이라고도 하는데,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
보처(補處) : 갖추어 말하면 일생보처(一生補處).
장차 부처가 될 후보자.
보살의 수행이 점점 나아가 최후에 도달한 보살로서 보살의 마지막 자리.
그들은 일생(一生)만 지내면 바로 성불하게 되므로 일생보처라 함.
불퇴(不退) : 불퇴전(不退轉)이라고도 한다.
한번 도달한 수행의 경계로부터 뒤로 물러나지 않는 것.
그 지위를 불퇴위(不退位)라고 함.
비인(非人) : 인간이 아닌 천(天)·용·야차·귀신 따위.
【ㅅ】
사리(舍利)【범】Sarira : 신골(身骨)·또는 영골(靈骨)이라 번역.
한량없는 六바라밀 공덕으로 생기며,
또는 계(戒)·정(定)·혜(慧) 三학(學)의 훈수(熏修)로써 생기는
구슬 모양으로 된 것을 말하는데 매우 얻기 어렵고
제일가는 복전(福田)이 됨(금강명경).
이러한 사리를 생신(生身) 사리라 함에 대하여
부처님의 일체 법문을 법신(法身)사리라 함.
그래서 탑(塔)이나 불상(佛像)등에 생신사리를 모시지 못할 경우에는
법신사리를 대신 모시는데, 대승 경전을 모시기도 하고
다만 법신게(法身偈)골 법신사리게(法身舍利偈)를 모시기도 함.
※ 법신계 : 제법종역생(諸法從緣生), 역종인연멸(亦從因緣滅),
아사대성주(我師大聖主), 시아여시설(是我如是說).
사자좌(獅子座) : 부처님이 앉으시는 상좌(牀座).
부처님은 인간에서 가장 존귀하신 분이므로 사자에 비유.
혹은 설법할 때 쓰는 높고도 큰상을 말함.
四천왕(天王) : 욕계(欲界) 六천(天)의 제일인 사왕천(四王天)의 주(主)로서
1.지국천왕(동) 2.증장천왕(남) 3.광목천왕(서) 4.다문천왕(북).
삼마지(三摩地)【범】Samadhi : 정(定)이라 번역.
마음을 한곳에 모아 산란치 않게 하는 정신작용.
三보(寶) : 불보(佛寶)·법보(法寶)·승보(僧寶).
1. 불보 : 진리를 원만히 깨달으신 모든 부처님 또는 진리자체.
2. 법보 : 부처님이 말씀하신 교법.
3. 승보 : 교법대로 수행하는 이.
三십二상(三十二相) : 부처님 몸에 갖춘 三십二의 대인상(大人相)을 말함.
이 상(相)을 갖춘 이는 세속에 있으면 전륜왕(轉輪王)이 되고
출가하면 부처님이 된다고 함.
三천대천 세계(三千大千世界) :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하여
칠산팔해(七山八海)서로 번갈아 둘러 있고
다시 철위산(鐵圍山)으로써 외곽(外郭)으로 하는 범위의 세계를
일소세계(一小世界)라 하고, 이를 천배 합함을 소천(小千)세계,
또 이를 천 배합함을 중천(中千)세계,
다시 이를 천 배합함을 대천(大千)세계라 함.
곧 대천세계는 일,○○○,○○○,○○○(十억) 세계이다.
三천대천세계란 소천과 중천과 대천의 三종으로 성립됨을 보일 뿐,
내용은 一대천세계이다.
이 광대무변한 세계를 일불 교화(一佛敎化)의 범위라 함.
三十七조도품(助道品) : 열반의 이상경(理想境)에 나아가기 위하여 닦는
도행(道行)의 종류.
四념처(念處)·四정근(正勤)·四여의족(如意足)·五근(根)·五력(力)·
七각지(覺支)·八정도(正道).
상법(像法) : 三시(時)의 하나.
정법(正法)시대와 비슷한 시기라는 뜻으로
부처님 멸도 하신 뒤 五백년의 정법시기가 지난 뒤의 一천년동안.
정법 때에는 교(敎)·행(行)·증(證)이 갖추어 있으나,
상법 때는 교·행만 있다고 함.
三시 중 맨 나중의 말법(末法)시기는 一만년인데,
교·행·증 三법 중 교(敎)만 있다고 함.
선근(善根) : 온갖 선을 내는 근본이란 뜻으로서
무탐(無貪)·무진(無嗔)·무치(無痴)를 三선근이라 함.
선서(善逝)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부처님은 여실히 생사(生死)의 피안에 가서
다시 생사해(生死海)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선정(禪定) : 진정한 이치를 사유(思惟)하고,
생각을 고요히 하여 마음을 안락 자재한 경계에 머물게 하는 것.
성문(聲聞) : 부처님의 직접 제자를 말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부처님의 교법에 의하여 수행하는
근기가 낮은 소승(小乘)을 말하기도 함.
세간해(世間解)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부처님은 일체세간의 온갖 일을 다 아신다는 뜻으로 이렇게 이름.
세존(世尊)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부처님은 모든 공덕을 원만히 갖추어 일체세간을 이익케 하며,
세간에서 가장 존귀하심으로 이렇게 이름.
특히 석존을 말하기도 함.
소향(燒香) : 향을 태워 공양함.
또는 도향(塗香) : 바르는 향, 말향(抹香) : 가루향에 대하여
선향(線香)을 말하기도 함.
습기(習氣) : 번뇌의 본체를 정사(正使)라 함에 대하여
습관의 기분으로 남는 것을 습기라 함.
향 담았던 그릇은 향을 비었어도
오히려 향기가 남아 있는 것과 같은 따위.
또는 번뇌의 종자의 다른 이름.
신근(信根) : 불·법·승 三보(寶)와
고(苦)·집(集)·멸(滅)·도(道) 四체(諦)의 이치를 믿는 것.
또는 五근(根)의 하나.
신식(神識) : 중생의 심식(心識)은 영묘(靈妙)하고
부사의한 것이란 뜻으로 하는 말.
신주(神呪) : 신험(神驗)을 나타내기 위하여 외우는 주문.
다라니를 말하기도 함.
十二야차대장(夜叉大將) : 약사여래(藥師如來)의 위신력을 받들어
불법(佛法)과 불법을 믿는 중생을 수호하는 十二의 신장(神將)들.
【ㅇ】
아수라(阿修羅)【범】Asura : 六도(道)의 하나.
싸우기를 잘하는 귀신.
악도(惡道) : 악취(惡趣)라고도 함.
나쁜 일을 지은 탓으로 장차 태어날 나쁜 처소.
지옥·아귀(餓鬼)·축생의 三악도가 있음.
야차(夜叉)【범】Yaksa : 八부중(部衆)의 하나.
나찰(羅刹)과 함께 비사문천왕의 권속으로 귀신의 무리.
허공(虛空)야차는 날아다니지마는 지(地)야차는 날지 못한다.
업(業)【범】범어 Karma : 몸·입·뜻으로 짓는
말과 동작과 생각하는 것과 그 세력을 말함.
업을 짓는다는 것은 정신으로 생각하는 작용이 뜻을 결정하고
선악(善惡)을 짓게 하여 업이 생긴다.
연각(緣覺) : 부처님의 교화에 의하지 않고 홀로 깨달아
자재경(自在境)에 도달한 성자.
독각(獨覺) 또는 벽지불(僻支佛)이라고도 함.
염라왕(閻邏王)【범】범어 Yama-raja : 귀신 세계의 수령으로서
사후(死後)의 유명계(幽冥界)를 지배하는 왕.
염마왕(閻魔王)이라고도 함.
염부단금(閻浮檀金) : 염부나무 밑으로 흐르는 강에서 나는
사금이란 뜻으로 순금을 말함.
염정(念定) : 염(念)은 정념(正念), 정(定)은 정정(正定).
정념 : 참된 지혜로 정도를 생각하여 삿된 생각이 없는 것.
정정 : 참된 지혜로 산란한 생각을 여의고 몸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진리를 체증(體證)하는 것.
영락(瓔珞) : 구슬을 꿰어 몸에 달아 장엄하는 기구.
五역죄(逆罪) : 五무간업(無間業)이라고도 함.
1. 아버지 살해. 2. 어머니 살해. 3.성인 살해.
4. 화합한 승단을 깨뜨림. 5. 부처님께 상해(傷害)를 입힘.
유순(由旬)【범】Yojana : 인도 이수(里數)의 단위로서
약 四十리에 해당함.
위신력(威神力) : 부처님과 보살이 갖춘
존엄하고 측량할 수 없는 부사의한 힘.
응공(應供) :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온갖 번뇌를 끊어서 인간·천상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만한
덕 있는 이란 뜻으로 응공이라 이름.
이승(二乘) : 二종의 교법.
보통 성문승(聲聞乘)과 연각승(緣覺乘)을 말함.
【ㅈ】
전단향(전檀香) : 인도의 남쪽 데칸 고원지방에서 나는
전단 향나무의 가루로 만든 향으로서 향기가 좋음.
정념(正念) : 사념(邪念)을 버리고 참된 지혜만을 생각하는 것.
정정(正定) : 참된 지혜로 산란한 생각을 여의고
몸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진리를 체증(體證)하는 것.
제석천(帝釋天) : 수미산의 꼭대기도리천의 임금.
선경성(善見城)에 있어 四천왕과 三十二천을 통솔하면서
불법(佛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며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征伐)한다는 하늘 임금.
조어사(調御士) : 보통 조어장부(丈夫)라 함.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부처님은 대자(大慈)·대비(大悲)·대지(大智)로써
중생에 대하여 부드러운 말, 간절한 말, 또는 여러 가지 방편을 써서
조복제어(調伏制御)하고 정도(正道)를 잃지 않게 하는 이라는 뜻.
증득(證得) : 수행의 공을 쌓아서 일체의 미망(迷妄)을 여의고
진리를 체득함을 말함.
집금강보살(執金剛菩薩) : 집금강신(執金剛神)의 존대말.
집금강역사(力士)라고도 하며 불교의 수호신으로
손에 금강저(金剛杵)를 가진 신장.
【ㅊ】
찰제리(刹帝利)【범】Ksatriya : 인도 민족 四성급(姓級)의 하나.
전쟁에 종사하고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종족.
또는 왕이 될 수 있으므로 왕족이라고도 함.
철위산(鐵圍山) : 九산(山) 가운데 가장 밖에 있는 산으로
금강산이라고도 함.
※ 九산 : 一소세계(小世界)를 구성한 산들로서
수미산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 있는
七금산(金山)과 철위산을 합하여 이름.
청신녀(淸信女) : 범어 우바이(優婆夷 Upasika)의 번역.
불교 교단 七중의 하나로 三보에 귀의하여 五계를 받아 지키는
세속 남자. 거사(居士)·처사(處士)라고도 함.
총지(總持)【범】Dharan : 다라니(陀羅尼)라 음역.
한량없는 뜻을 포함하여 잃어지지 않게 하는 것.
또는 선법(善法)을 가져 잃지 않고, 악법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
七중(衆) : 불제자를 七종으로 나눈 것.
비구·비구니·식차마나·사미·사미니·우바새·우바이.
앞 五중은 출가중(出家衆), 뒤 二중은 재가중(在家衆).
【ㅍ】
파계(破戒) : 한번 계를 받은 사람이
신·구·의(身口意) 三업(業)을 조심하지 못하고,
계법에 위반되는 일이 있는 것.
파려(玻瓈) : 파리(玻璃)라고도 함.
수정을 말하며 자색·무색·홍색·푸른색의 四종이 있음.
팔공덕(八功德) : 불국토의 못에 있는 八공덕수(功德水)를 말함.
八종의 공덕을 갖추고 있는 물로서
1. 고요하고 깨끗함. 2. 차고 맑은 것. 3. 맛이 단 것.
4.입에 부드러운 것. 5.윤택한 것. 6.편안하고 화평한 것.
8. 여러 근(根)을 장양(長養)하는 것.
八난(難) : 부처님을 보고 법을 듣는데 八종의 장난(障難)이 있음.
1. 지옥 2. 아귀(餓鬼) 3. 축생 4. 장수천(長壽天) 5. 울단월(鬱單越)
6. 농맹음아(聾盲瘖瘂) 7. 불전불후(佛前佛後) 8. 세지변총(世智辯聰).
八부신중(部神衆) : 또는 八부중 혹은 천룡八부(天龍八部)라고도 함.
1. 천중(天衆) 2. 용중(龍衆) 3. 야차(夜叉) 4. 건달바(乾闥婆)
5. 아수라(阿修羅) 6. 가루라(迦樓羅) : 금시조(金翅鳥)
7. 긴나라(緊那羅) 8.마후라가(摩후羅迦) : 지룡(地龍).
八十종호(種好) : 八十수형호(隨形好)라고도 함.
부처님의 몸에 갖추어진 미묘한 표상으로서
三十二상(相)에 따르는 八十종의 잘생긴 모양.
三十二상을 다시 세밀하게 나누어 놓은 것.
八재계(齋戒) : 八관재계(關齋戒)라고도 함.
집에 있는 불제자가 하루 밤 하루 낮 동안 받아 지키는 계율.
1. 산 목숨을 죽이지 말라. 2. 훔치지 말라. 3. 음행(淫行)하지 말라.
4. 거짓말 하지 말라. 5. 술 마시지 말라.
6. 꽃다발로 몸을 꾸미거나 향 바르고 노래하고 춤추지 말며,
가서 구경 하지도 말라.
7. 높고 넓은 큰 잘 꾸민 평상에 앉거나 눕지 말라.
8. 때 아닌 적에 먹지 말라. 곧 오후 불식(午後不食)을 말함.
【ㅎ】
항아사(恒河沙) : 인도의 항하 골 갠지스(Ganges)강의 모래 수와 같이
한량없이 많은 수라는 뜻.
호념(護念) : 모든 불·보살과 천신(天神)·귀신들이
선행(善行)을 닦는 중생에 대하여 온갖 마장을 없애고 옹호하며,
깊이 기억하여 버리지 않는 것.
화생(化生) : 四생(生)의 하나.
그 자체가 없고 의탁한 데 없이 홀연히 생겨남을 말함.
※ 四생 :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
희유(稀有) : 고맙고도 드물게 있는 것이란 뜻.
아주 드물고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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