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벳푸 지옥온천(地獄溫泉) 둘러보기-2-
*다시한번 청색탕을 둘러봅니다.
*이번에는 황색탕입니다.
*이번에는 빨간색탕입니다.
* 10년 약수...
에라~~ 모르겠다고 3잔을 마셔버렸습니다. 이유는 잠시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뭐하는 곳인지 한글로 써있으니 설명은 생략...
*발(足)을 담그면서 피로를 풀기 위해서 장사진입니다.
저도 한 모퉁이를 파고들어 차지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 100도의 온천수에 계란을 30분정도 넣어두면 반죽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삶은 계란이..
이 곳에서 먹은 계란이 진짜라고 했는데...
사실 엔화가 너무 비싸 포기를 하고, 10년 약수를 3잔 마신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10년 X 3잔 = ?
*먹지도 못한 계란을 왜 또 찍었느냐고요. 사진의 우측을 보면 태극기...
*이제 이곳을 나오니 건너편에 악어와의 만남이 있지만 시간이 없군요.
이제 벳푸시내로 가야만 저녁밥을 공짜로 먹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참고로 일본 지옥온천에 가실 분을 위해서... 8개의 지옥을 안내하는 팜프렛입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중고차 매매시장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쇠고기 등심과 갈비를 대접 받았습니다.
결론은 한우(韓牛)에 비해서 고기가 질기고 맛이 없습니다. 마늘 + 상추 + 캣잎 + 참기름 등이 없어서일까요?
참고로 돼지삽겹살이 훨씬 부드럽고 맛이 있었답니다.
일본 소주의 맛.... "이것을 술이라고...
식당에서는 소주 + 얼음을 타서 판매를 하는데 절대 사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돈만 아깝고 입맛만 버리니...혹 공짜로 주면 마셔보셔도 좋지만~~~
*간단히 저녁을 마치고 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 벳푸시내를 구경하자는 욕심에 혼자 길을 나셨습니다.
* 중심가에는 넓은 체육공원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에 조성하고 있는 놀이 시설과 비슷했습니다.
*오늘은 '맺음' 하겠습니다.
사실 여기에서 카메라 밧테리가 떨어져 더 이상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다리가 아플 정도로 바쁘게 다녔는데 밤이라서 그런지 집들은 어둠에 쌓였고 시내는 조용했습니다.
다만 훤히 네온싸인불까지 밝혀진 곳은 여지없이 '빠징고'였습니다.
*벌써 밤 9시
이제 고속도로를 2시간 넘게 달려 福岡県 GENKAI ROYAL HOTEL까지 가야 합니다.
*다음 여행은 켄카이 로얄호텔에서 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100도의 수온에서 삶은 계란 하나 드시고 오시지 미련 많았겠습니다...
덕분에 온천구경 잘했습니다.
꿈에도 일본 구경을 같이 가고 있는디...
나머지도 빨리 올리주시길... 꽁짜는 양잿물도. ㅎㅎㅎ
좋은 여행을 같이 하고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