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父生母育恩惠
부생모육 그 은혜는 태산보다 높고 큰데
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가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뼉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대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므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려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 잡고 외식함도 잦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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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에 와 닫는글이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야기가 안되드라구요 .
안타까운 얘기죠. 제가 가져가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입니다. 어머님 한 분만 계시는데 좀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한번 부모님을 생각해보는시간이었읍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부모님이 다돌아가셨는데 마음이 아파오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글이네요.요즘 현실에 꼭맞아요.스크랩 해 갑니다.......감사
좋은글 마음에걸립니다 스크랩해갈께요 감사합니다
마음에 와 닫네요 담아감니다 감사함니다~~~
우리모두 특히 젊은 이들이 읽어야 하겠네요~ 모셔갑니다.
맞어요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