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수렴동계곡 영시암...永矢庵...금강송, 단풍과 어우러지다 >>>
***삼연 김창흡(1653~1722)---11세손 여초거사 김응현의 영시암 현판//
***설악산 영시암의 금강소나무...//
***永矢庵 (영시암)---영원히 세상에 나가지 않을것을 맹세한다---삼연 김창흡 // 矢--맹세할 시, 화살시 ///
***김창흡의 11세손 여초 김응현---영시암 범종 //
***설악산 수렴동계곡의 금강소나무...//
***설악산 수렴동계곡의 단풍...//
***삼연 김창흡의 영정(1653~1722)
<<< 설악산 영시암--永矢庵 >>>---吾心竹 詩---
영원히 세상 밖에 나가지 않으리라
진흙탕 이름 석자 立身揚名 부질없네
水簾洞 맑은 물과 둥근 저 달 내 벗일세
江華城 殉節하여 의로움 보여줬고
三田渡 受降書에 통분하여 울었다네
장안의 壯洞世家 조선 선비 氣像일세
老論에 少論이요 南人에 西人이라
백성은 窮乏한데 무엇을 위한 論爭인가
유배지 賜藥 받으니 누구를 怨望할꼬
六昌의 형제들이 저마다 出衆한데
벼슬길 사양하고 天下名山 詩 지으니
九曲潭 一百瀑布聲 영시암 울리더라
*강화성 순절-----삼연의 증조부 仙源 김상용(1561~1637)을 말함--강화성이 청에 함락되자
남문에 화약을 쌓아 놓고 불질러 자결함.
*삼전도 수항서---삼연의 증조부 淸陰 김상헌(1570~1652)이 항복서를 찢고 통분함.
--先戰後和論 (정묘호란)--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여 올동말동 하여라>
삼연의 조부(김광찬)께서 청음댁에 양자로 들어감.
*유배지 사약--삼연의 父親 영의정--문곡 김수항(1629~1689)이 진도에서
기사환국때 노론의 송시열등과 함께 賜死됨.
伯父 영의정--퇴우당 김수흥(1626~1690)이 장기 유배지에서 죽음.
삼연의 맏형 영의정 몽와 김창집(1648~1722)이 辛壬士禍 때 거제도에서 賜死됨.
*육창(六昌)----영의정--문곡 김수항의 6명 자제분.
1. 영의정--몽와 김창집 2. 대제학--농암 김창협 3. 유학자--삼연 김창흡
4. 화가--노가재 김창업 5. 포음 김창즙 6. 택재 김창립
<<< 오심죽...설악산 영시암에서 삼연 김창흡 家門을 생각함...2008.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