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바롭스크 공항에서 앞으로 쭉 걸어나오면 버스정류장처럼생긴 생긴 표지판이 보인다.
저기서 35T버스를 타면 약40분정도면 하바롭스크기차역에 도착. 그리고 버스에서 다음역을 설명해주지않는다.
시간체크를 해가면서 오른쪽에보면 기차역이 보이니 재빠르게 내리자!!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통상적으로) 예외도 있음. 뒤로타고 뒤로내리기도?
아주머니가 저렇게 돈을 받으러 다니신다. 20루블?정도 했던것 같다. 카드는 안되니 꼭 현금을 가져가야한다.
그리고 돈을 받으러 다니시는분이 없을경우 내릴때 앞으로 가서 버스기사아저씨에게 돈을 지불하면된다.

▲하바롭스크 버스 표

▲ 하바롭스크 기차역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이곳이 보인다면 바로 내리세요!! 이제 기차역에 도착했으니 하바롭스크를 즐겨보도록하자.

▲하바롭스크 지도
우리는 하바롭스크공항에 약5시쯤 도착했고 기차역에 도착하니 6시가 쫌 안됬던것 같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9시5분 기차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3시간이였다. 그래서 모든곳을 가보지는 못하고 알짜배기? 빨간루트를 통해서 하바롭스크를 단시간에 즐겼다.
하바롭스크역-중앙시장-중앙광장-아무르강

▲ 유럽어딜가나 비둘기는 많고 먹이를 주는 분들까지 있다.
그리고 이곳의 비둘기는 꾀나 위협적인 비행을 한다.... 무서워


▲ 하바롭스크 즐겨보러가자 출발.jpg


▲ 먼저 지하도로를통해서 길을 건너도록 한다.

▲하바롭스크 트램


▲보이는가? 저곳에 여자도 서스름없이 함께 농구를 즐기는 모습이.....
우월한 유전자들 남자들에게도 전혀 꿀리지않는 플레이

▲ 공원을 쭉쭉 내려오다보니 중앙시장 사거리가 보인다. 중앙시장이라 엄청 클 줄 알았더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다들 문을 닫았다.

▲문을 닫은 모습, 골목골목 상점들이 위치해있다.

▲ 근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얀 깃털같은것들이 보이싶니까? 저게 다 민들레꽃씨!!
최악이다.. 엄청 많이 날린다. 입에도 들어가고 머리에도 달라붙고...으아아아악
그런데 운이좋게 소나기가 한번 내리더니 그래도 민들레씨가 날리는게 쫌 덜해졌다. 운이 좋아용

▲중앙 시장을 지나 지도를 보고 찾아온 중앙광장 걷다보니 은근히 오래걸린거 같다 20분?



▲ 분수모양이 민들레?를 뜻하는건가... 민들레꽃이 하도 많이 날리다보니 의혹이 생긴다.




▲ 아무르강을 보기위해 다시 중앙광장을 지나서 내려가던중 버스를 봤는데 자동문이보인다.
한국버스를 가져가서 사용하는게 많다고 한다. 한국버스팻말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아무르강 끝쪽에 위치한 우스팬스키성당

▲ 우스팬스키성당 바로옆에 위치한 기념첨탑에서 동상포즈를 따라해보았다

▲ 그리고 이것은 러시아 전통음료 라고하는데 건강한 맛이 난다. 건강한 맛.....



▲하바롭스크기차역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마트

▲러시아 숫자 맥주로 유명한 발티카
내가 본 숫자는 0,3,7 이였는데 높은 순서대로 도수가 높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고 엄청크다! 한국맥주의 1.5배의 양?

▲ 그리고 하바롭스크 기차역에 도착해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기위해 여권과 E티켓을 가지고 ATM처럼생긴 기계에서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티켓팅을 겨우겨우 한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