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숲해설가 회원님들과 제주도 2박3일 힐링에코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의 날씨가 변화무쌍 하지만 여행중 날씨 변화에 어려움없이 알찬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첫째날
이른아침 7시10분발 제주행 비행기, 8시 제주공항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첫 힐링에코투어지인
사려니숲에 도착, 전구간을 탐방 못한다고 알고 왔는데 끝까지 걸어서 통과 할 수 있다 하여 다행중 다행이었습니다. 10km구간을 3시간30분만에 통과하여 늦은 점심을 먹은후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아서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돌에 얽힌 제주의 역사, 문화, 생활상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삼나무인공조림과 곶자왈지역에 자연생태림이 혼재 되어있으며 편앙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 입니다.
상동나무
산수국
관중 포자대
거미다리? 대게다리?
줄기들이 연리목이 되어 다정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송악 줄기가 곰털 같습니다.
송악이 층층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층층나무 수형같이 하고 살아갑니다.
복수초
뿌리 중앙부는 흙에서 떨어졌지만 뿌리 줄기들이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삶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다리같은 머귀나무의 수피
사려니숲 안에 삼나무림
休息은 나무에 기대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것을 뜻 합니다.
삼나무 숲길
첫댓글 함께했던 2박3일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체험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