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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이슬람/조상제사/기타종교 크리스천 학생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 거부로 인해 국가에 핍박당했다..
KESLL 추천 0 조회 1,100 11.07.30 00: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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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30 07:20

    첫댓글 국기에 대한 경례는 분명히 우상숭배에 해당됩니다. 인쇄된 헝겊에 절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신사참배와 같습니다.
    성경에 깃발이 제시됩니다만 그것에 경례를 하거나 경배를 하는 것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외국에서 국기에 대한 사랑의 표시로 그것을 감고 뛰어다니거나 휘날리는 것은 보이지만 그것에 경례하는 것은 군대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한국도 양심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허용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1.08.21 02:58

    서양 여러나라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하는 것 보지 못했습니다 스포츠 경기하는 것 볼때 국기에 대한 경례 하는 나라 얼마 없었습니다. 중미의 멕시코인가 그런나라 빼고

  • 11.07.30 13:24

    성경에 대한 너무 크리틱한 관점을 유지한다면 이 문제는 적지않은 논란을 야기할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으로 이 문제를 몇번 고민해 보았으나 사회적으로 접근하는 모든 결말은 오히려 표현과 신앙의 자유를 부르짖고 싶은 상황의 정반대 상황인 오히려 주의 영광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논문이나 설전을 펼치는 세상방식의 논의와 토의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우리가 우려하는 그 "교계" 에서 말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미션스쿨은 기독교진리의 한 작은 조각난 말씀을 가져다가 비기독교적, 반기독교적인 교육위에 여기저기 덧붙이는 것에 그 정체성의 기반을 둡니다.

  • 11.07.30 13:08

    복음이 핵심이 되는 기독교교육이란 진주를 그 가치를 모르는 돼지우리에 보관하려고 하는 엄청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급된 대광고의 경우 교목이 결국엔 자기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느냐는 원리를 내세우는 다원주의자였고 강의석씨가 그런 학교에서 선택과 표현의 자유를 외친 것은 기독교 학교가 얼마나 그 값진 진주를 함부로 다루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다른 나라의 복음적 공동체가 성공을 거둔 교육 시스템을 우리나라로 가지고 올때 뉴에이지(신지학)가 따라붙거나 최신식 영어교육을 구현하는 외국인학교와 같은 이미지로 인식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주가 빠진 명품 케이스에 자기자녀를 끼워보려는 욕심이

  • 11.07.30 13:22

    제대로된 기독교 교육을 음부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버립니다. 복음은 그 진저한 의미를 간절히 묻고 깨닫는 자들을 위하여 숨기워졌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사회에서 기독교를 위한다며 드러나고 보장된 기독교(스러운)의 모습은 가짜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요단강물에 일곱번 몸을 씻음으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신임을 온몸과 마음에 새기고 돌아가는 나아만이 섬기던 나라에서 떠나지 못할 것과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히게 될 것을 엘리사에게 솔직히 시인하고 사유함을 얻은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다니엘과 회심후의 나아만의 이방나라에서의 삶의 방식은 같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11.07.30 12:40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사건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1973년이라면 오래 되었군요.

  • 11.07.30 20:41

    김두식 교수는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기독교 신앙을 가진 분입니다..한동대에 계시다가 최근 경북대로 옮기신 분이지요..저술 활동 등 활동이 활발한 분입니다.
    크고 작은 행사 때 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데 식순에 이것이 꼭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공직에 있는 사람들의 머리가 보통 굳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1.07.30 21:51

    우리는 하나님께 경례하고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합니다. 그런데 헝겊에 그림 그려놓고 그것에 절하다니, 말이 안됩니다. 국가의 상징으로 정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국가가 경배의 대상도 아닙니다. 국가는 오류 투성이요 갈등과 이해 상충의 덩어리일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개혁되고 길들여져야 할 대상입니다. 다만 그것을 사랑으로 감싸주며 선도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1.08.21 03:00

    그래서 예장 고신교단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대신 국기에 대한 주목이라고 바꿀려고 했었습니다. 국기에 대해서 주목은 할수 있지만 국기에 대해서 예의를 갖추어야 할 대상은 아니죠. 실제적으로 이런 부분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모른척 하거나 아니라고 단정짖고 넘어갈려고 합니다.

  • 11.08.22 05:49

    저는 국기에 대하여 굳이 경례하겠다는 사람들의 권리를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그들은 저에게 국기에 대하여 경례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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