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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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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수동영상 대권 후보 공동 답산 ( 안철수 선영 )
淸園 안 갑수 추천 0 조회 327 12.12.15 01: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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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15 01:43

    첫댓글 풍수답산을 함에 있어서 山自山 書自書라는 말이 있듯이 산은 산대로 글은 글대로 갑니다.
    또한 보이는 산은 보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음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드리고 싶은 말씀은 짧은 시간에 대권 후보의 선영을 가보고서 이렇다 저렇다 할 수있기에는 너무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대략 형세가 그렇다 하는 것임을 이해 하여 주시길 바라며, 국운과 관계된 비사는 더욱 소수의 혹은 각각이 찾아가 발로 밟아 느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풍수는 바람과 물과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앉아서 느낄 수 없는 현장체험이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의 힘으로는 부족한 영상을 올려 보았습니다

  • 12.12.16 09:42

    흉년이 거듭되던 선조 11년, 남루한 차림에 짚신을 신고 부임한 현감 토정 이지함 선생님(1517-1578).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걸인청을 세워 노약자와 병자는 짚신을 삼게 하고,
    건장한 이에게는 고기잡이를 시키고, 손재주가 좋으면 수공업을 가르쳐,
    의식을 지급하게 하고... 자립을 일깨웠던 선생의 정신을 잠시 생각합니다.
    "왕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음식을 하늘로 삼는다."는 당시 선생의 상소문 글귀처럼,
    민생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아는 진정한 국민의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2.12.16 16:09

    아직도 백성을 하늘로 보지를 못하는 정치인, 음식을 하늘로 보지 못하는 백성들, 우리들이 스스로 하늘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미루어 보고 미루어 책임을 지우려 하는 요즈음 우리들...아프기만 합니다.

    대선 후보에게 기대하고 싶은 기다림은 이런것이어야 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우리들 하나 하나의 의지가 살아 움직이는 생기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변화가 없다면 곳 늙은 가지와 같은 것이니 생기는 없는 것이니까요.
    풍수는 늘 혁명성을 태생적으로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 속엔 삶의 의지 즉 생명 , 생기, 생생,변화를 꿈꾸곤 합니다. 단 시간이 걸린다다는 흠이 있습니다...

  • 12.12.22 00:07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淸園 선생님.
    이제 막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풍수 초학인지라, 감히 풍수적으로는 자신있게 접근할 수 없기에,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민초의 마음을 몇 자 올렸던 것입니다. 선생님의 고견과, 아울러 풍수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후학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절절히 전해져 옵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초학인들이 여름 햇살에 오이 자라듯,
    쑥쑥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더욱 학문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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