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자비수관과 뇌 과학
3) 명상에 대한 두뇌연구
두뇌에 영향을 주는 명상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1931년 예일대학 심리학과에서 Kovoor Behanan에 의해 시작 되었고,
이를 계기로 명상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 되었습니다(Murphy, 1992).
요가, 선, 초월명상(TM)을 이용한
피부저항, 호흡, 혈압 등의 생리적 효과와
생화학적, 전기 생리적 변화 등에 대한 기초연구들과 함께
여러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하버드대 이론’에 의하면
명상을 한 사람은 명상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의 부피가 커진다고 합니다(2006년 1월 23일 하버드대 학도).
일반인들은 뇌피질 부위 두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얇아집니다.
하지만, 명상수행을 한 사람들은
주의 집중과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회질(gray matter) 부위의 두께가 더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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