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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8코스
칠포해변-오도교-월포해변-화진 해변
2016.5.26
부시맨. 산머루
이번 구간은 커다란 해수욕장 3군데를 지나 가고
작은 간이 해수욕장도 수없이 많이 지나간다
칠포 해변은 백사장 길이 2키로 미터 동해한 최대로 큰 해수욕장
월포 해변은 백사장길이 900미터
화진 해변은 백사장 길이 400미터
해파랑길 18코스 지도
흥해읍 칠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청하면 월포 해수욕장을 지나
송라면 화진 해수욕장까지 걷는다
해파랑길 18코스에 특징은 맑은 바닷물이 청아 하게 들여다 보이는 해안가에 낮은 물속에
파래김들이 파랗게 물속에 보이고 주민들이 낮은 바닷물속에 들어가
해산물도 채취하고 정겨운 해안가가 계속 됩니다
주민들 인심도 도심에서 벗어나 그런지 반갑게 말을 건네오고
쉬었다 가라 하고 얼음물도 주어 얻어 먹는 기쁨도 있고
떄묻지 않은 바닷가 를 걸었읍니다
소요시간은 7시간 43분 휴식시간이 2시간 이상 으로 약간 무더운 날씨에
쉬엄 쉬엄 걸었읍니다
고도 차가 별로 없는 해안 길 걷기 입니다
총거리가 다소 부담되는 장거리 이지만 걸은 거리는 이동시간이 6시간 13분 입니다
최고의 트레킹 후기를 기록하는 어풀 알파인퀘스트 입니다
세세한 자료를 볼수있어 만족 합니다
이번코스 칼로리 소비량이 높았읍니다 1660KCAL
고도차 79미터
츨발시간 09시 5분
도착시간 16시 33분
우측은 오룩스 맵 자료
좌측은 산길샘 어플 자료
우측은 트라이앵글 자료
해파랑길 18코스 들머리 부근 지도
들머리는 칠포 해수욕장 파인 비치호텔 주차장
칠포해수욕장-귀암- 칠포리-섬목선착장-오도해수욕장-오도교
칠포 해수욕장으로 곡강천이 흘러 들어 오고 곤륜산 이 해발은 낮지만 우람한 산세가 보입니다
칠포리 암각화군이 유적이 있읍니다
자료 찾아 보기
http://blog.daum.net/bohurja/5520
파인 비치 호텔
포항 KTX에서 흥덕경유 파인 비치 호텔 주차장까지
택시비 16,050원 8시55분 도착
해파랑길 17코스와 18코스 이정표 안내 (믈릭시 대형 확대)
들머리 출발 인증셧을 남긴다
파인 비치 호텔과는 조금 떨어진 바닷가 방갈로 길 나무데크길을 따라 올라간다
칠포 해수욕장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 폭 70m, 평균수심 1m 총 넓이 9만 7천평에 하루 10만명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귀암 절벽바위 모습을 잠시 조망 하여 본다
가까이 줌업 바위들이 절벽을 형성하여 해안으로는 접근 불가
절벽위쪽으로 나무 데크 길을 만들어 놓았다
부시맨님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
뒤돌아본 칠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이 드 넓다
해안가 귀암 바위 지대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 답게 드 넓은 모래사장이 장관이다
절벽위쪽 으로 오솔길을 만들어 숲길이 아름답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있다
해안가 절벽 쪽 조망
해안가로는 갈수 없는 바위 지대이다
절벽 가운데 군초소기 보인다
곤륜산 산자락 끝머리 해안은 경사가 가파르고 나무데크 길이 없으면
난 코스일것인데 데크길을 걷기 좋게 잘 만들어 놓았다
칠포리 해안가 마을이 멀리 보인다
칠포리 마을 과 마을뒤 오봉산 조망
해안가 거암 바위위에 소나무가 싱그럽게 잘자라고 있다
칠포1리 마을 해안가로 지나간다
칠포1리 선착장
동해안 도로 20번 국도 아래로 해파랑길 은 나무 데크길로 공사중이다
아직 개통이 않된 출입금지 구역이지만 웬일인지 해파랑길 리본은
그리 가라고 리본이 달려 있고 펄럭인다
잠시 갈들하다가 데크길로 걷는다
잘못 실족하면 해안으로 떨어질수도 있으나 실족할 염려는 거의 없다
데크길 양쪽 보호장치가 필요 하다
해파랑길 전용 데크길은 졀벽지대를 피하여 20번 도로 위로 올라가 잠시 걷는다
차량이 과속하는 도로이지만 인도길은 없다
해안가 절경에 경치가 보인다
해파랑길 전용 길 데크 공사가 아직 않되어 있는 숲길을 따라 잠시 걷는다
멀리 섬목 마을과 섬목 선착장 조망
오도 바위가 섬목 마을 앞 바다에 떠 있다
바위가 5개라 오도 라고 불렀나 보다
전망대 쉼터도 공사중이다
섬목 마을 해안으로 내려가는 데크 길 을 잘 만들어 놓았다 아직 개통전
오도 마을에는 커피집도 잘 치장을 하여 놓았다
여름 한철 장사를 위함인지 문은 열려 있지 않다
흥해읍 칠포리에서 오도리를 거쳐 청하면 청진리 이가리 용두리
흥해읍 칠포리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흥해읍 오도리 까지 흥해읍 이고
청하면 청진리 이기리 해안 포구를 지나 월포리 쪽으로 올라 간다
오도교를 지나 한가슴 선착장 -> 보리진 선착장 ->청진 선착장->청진 방파재->이가리항을 지나 양지고개로 선착장과
항구 방파제 등을 감상하며 걷는다
뒤돌아본 오도 쪽 해안 절벽
오도리 간이 해수욕장
곱게 핀 해당화
갈릴리 마을 노인 요양원 입구 주막촌 이 잘 치장 하여 보기 좋습니다
조망 좋은 펜션 건물 아일랜드
마을 앞 바다는 맑아서 바닷속이 투명하게 낮게 다 들여다 보입니다
파래를 건지고 있는 주민
유람선 돛단배가 산으로 올라가 있네요
해궁 펜션 바닷가 길옆에
낮 달맞이 꽃이 아름답습니다
낮달맞이꽃(분홍달맞이) Oenothera odorata
꽃말:‘무언의 사랑’
달맞이꽃은 저녁에 피어 밤내내 달빛과 노닐다가
아침에 시드는 노란색 꽃인데
데이지 꽃
낮달맞이 꽃 이 곱게 피어 있는 해궁 펜션 건물 앞에서 휴시을 하며 꽃을 감상하다
이 지역 사람들은 친절하다
해궁 펜션 사장님이 쉬고 있는 우리들 을 보고 반가운 인사를 하며
커피 한잔씩 타서 건네 준다
목이 마르고 무더운 날씨에 청량감 같이 커피가 달콤하게
맛있게 먹었다
청정 해편 바닷물속이 보이며 파래 김이 파랗게 물속을 수놓고 있다
파래가 들여다 보이는 맑은 바닷물속과 바위섬들이 낮게 깔려 있는 해안가가 마음을 포근하게 하여 줍니다
청정 자연산 미역을 따와 손다듬질을 하여 말리고 있는 주민들이
친절하게 서로에 인사를 건네 줍니다
미역귀 입니다
미역귀가 사람들한테 얼마나 좋은지 자료 검색 하여 보았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귀는 위속에 들어가 식물성섬유소가 수분을 흡수하여
수십배 늘어나면서 변비에 도움을 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미역귀 효능 항암효과와 혈관계질환을 예방해요
미역이나 다시마등의 갈조류에는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한데
후코아딘은 햇빛과 파도에서 미역의 어린잎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점액질이라고 합니다.
후코이단은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혈액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 성인병이 생기는 것을 막고 항암효과가 뛰어나서
암세포를 박멸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귀에는 알긴산 성분도 풍부해서
이러한 성분들이 혈압을 낮추고 정상적인 수취로 유지 되도록
도와주며 혈당에도 도움이 되어 당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역귀 효능 중금속배출을 시킵니다.
미역귀를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여 비만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미역귀에는 나트룸이 많아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나트륨함량이 높아질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천혜의 자연 동해 바닷물속 청정 해안가 에는 수많은 보물들이 가득 들어 있읍니다
곱게 피어 있는 야생화들이 지나가는 객들에게 아름다움을 무상으로
즐거움을 보여 주고 있읍니다
자연산 미역을 채취하여 말리고 있는 작업장
길가에 바위밑에 피어있는 데이지 꽃들이 무척이나 이색적 입니다
데이지 꽃에 대하여 공부하여 봅니다
데이지(True daisy) 평화, 순진, 미인
꽃말 : 순수한 마음, 평화, 순진, 미인
데이지는 사랑을 재는 측정기입니다. 사랑점과 인연이 깊은 대표적 선수입니다.
소녀들은 남자의 마음을 알아내기가 힘듭니다.
그럴때 카운슬러로 데이지에 의지해 볼 만합니다.
여러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인 귀화 식물이며, 키는 15㎝ 내외이다.
이탈리아의 국화이다.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는 형태이다. 잎은 길이가 2.5∼5cm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주걱 모양으로 솜털이 있으며 뿌리에서 나온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잔톱니가 있다.
4∼9월에 흰색, 홍자색, 연한 홍색 등 여러 색깔의 꽃이 피는데 길이 6∼9cm인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는 뿌리에서 나와 그 끝에 꽃이 달린다.
꽃은 빛의 세기에 따라 운동을 하는데 밤에는 빛이 약해 꽃잎이 오므라들고,
낮에는 빛이 강하므로 꽃잎이 펴진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민들레꽃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1개의 열매에 1개의 씨가 들어 있고,
씨는 열매 껍질로부터 떨어져 있다. 유럽에서는 잎을 식용한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주로 씨로 번식한다. 가을이나 봄에 심는다.
데이지는 영어의 'true daisy'와 'English daisy'에서 나온 이름으로,
'영국데이지'라고 하여 비슷한 종류와 구별해 부르기도 한다.
꽃잎을 한 장씩 따내면서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한다. 아니다. 사랑한다. 아니다..."라고
외면서.
마지막 꽃잎으로 운명이 결정됩니다.
만약 행복하게도 '사랑한다'로 끝났다면 그 꽃잎을 주머니에 넣거나
베게 밑에 두면 좋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 주는 수호신이 될 것입니다.
데이지의 뿌리는 땅 속으로 얕고 넓게 내리면서도 이상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악마를 쫓아 낸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 꽃은 성모의 눈물에서 태어났다고 해
'마리아의 꽃'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0㎝. 꽃의 빛깔은 홍색·백색이 주종을
이루고 꽃은 통 모양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데 밤에는 오므라든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며 주걱같이 생긴 거꿀달걀꼴이다. 잎의 가장자리는
다소 밋밋하거나 톱니가 나 있고, 밑 부분이 아래로 흘러 잎자루 윗부분의 날개로 된다.
이 데이지란 말은 영어의 트롯 데이지(true daisy),
잉글리시 데이지(English daisy)에서 나왔다. 주로 봄·가을에 심고 잎은 식용한다.
유럽 서부가 원산지이며 주로 관상화(觀賞花)로 재배된다
흥해읍 을 지나 청하면으로 들어갑니다
청하면 청진리 쪽
거치른 해안가 위쪽 펜션집들 이 있는
해안 위쪽 을 걷습니다
청진리 해안 해파랑길 은 굵은 모래와 자갈 바위들로 조금은 걷기 불편한 길로 이어 갑니다
청진리 해안을 벋어나 이가리 해안으로 들어 섭니다
무더운 날씨에 점심먹을 장소를 찾다가 시원한 그늘막이 있는 광장을 발견 하였읍니다
맛있는 요리를 즉석에서 끓여 먹습니다
신발을 벋고 발을 쉬며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이가리 마을 풍경 입니다
이가리 마을 옆으로 포항 해양 과학 고등학교 종합 실습장 이 있고
실습장 부두를 넓게 만들어져 쉼터 차단 막도 크게 다용도로 사용하고 있읍니다
월포 해변쪽으로 가야 합니다
해양고등학교 담장위로 장미꽃들이 곱게 흐드러지게 피어 있읍니다
이가교 다리를 건너 다시 해안가로 걷습니다
이가리 해안 바닷물 속에서 돌출 되어 나온 바위가 물개가 하늘 향해 소리 지르고 있는듯 한
기암 해암바위가 멋있게 조망 됩니다
뒤돌아본 이가리 하천 건너 포항 해양 과학 고등학교 종합 실습장 모습
어부들이 대형 그믈 손질을 중장비 동원하여 세척 하고 있읍니다
이가리 해안에 기암들이 눈요기를 보여 줍니다
해안 경비초소도 있읍니다
이가리를 지나 용두리 해안 쪽으로 걷습니다
용에 머리를 닮은 듯
거대한 바위 군 옆으로 조심스럽게 돌아 갑니다
바닷속에서 돌출된 기암 바위
이가리 해안 방파재
청아한 바닷속 물이 너무나 맑고 꺠긋하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해안으로 놀러와 바닷물속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읍니다
이가리 간이 해변
해안가 위쪽으로는 용산에서 내려오는 산줄기 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욱어져 있읍니다
더위에 조금은 쳐진 부시맨님
다시 해안으로 내려오니 거대한 바위 위에 청정 소나무 한그루
흙이없는 바위위에서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잘도 자라고 있읍니다
갑자기 해안 바위 밑에서 기도 소리가 들립니다
무속인남녀인듯 용왕님께 제물을 차려 놓고
간절히 기도로 소망을 빌고 있읍니다
너무나 엄숙하여 조용히 방해되지 않게 피해 갑니다
조용한 바닷가 파도소리만 잔잔하게 들립니다
소나무 숲이 욱어진 길로 걷습니다
뒤돌아 보니 멀리 이가리 해안 마을이 보입니다
너무나 고요한 맑은 바다풍경이 한없이 나에 마음을 정화 시킵니다
해파랑길이라고 하여 바닷길로 만 걷지만 않습니다
가파른 등산 코스도 있읍니다
위험한 해안을 피하여 고도를 높여 올라갑니다
고도를 높이어 언덕을 오르니 해안 초소가 있고 월포 해안이 보입니다
월포 해수욕장이 넓게 께끗하게 조용하게 시야에 들어 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은 계속 됩니다
포스코 휴양지 로 막혀 해안가로는 길이 없습니다
포항시와 청하면 지도
감사 나눔 둘레길 이 용산을 둘러 볼수 있도록 잘 개발 하여 놓았읍니다
용산은 예로 부터 청하 고을의 조상신으로 신성시 되어 왔읍니다
용산 등산 지도
용산 위에서 내려다 본 월포 해수욕장 파노라마 사진
(클릭시 확대)
선경대에서 용산리 욛두교를 지나월포 해수욕장을 지나 국립 수산 양식 사료 연구센터 뒷쪽 하수구를
지나고 조사리로 여정은 계속 됩니다
포스코 월포 수령관이 월포 해수욕장에 드넓게 자리 잡고 있읍니다
서정천 이 용산리 월포 해수욕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고급스러운 펜션 정원
데이지 꽃이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읍니다
용두 2리 쉼터
월포 해수욕장
월포 해수욕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월포 해수욕장 조망 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청하천 다리를 지나 갑니다
청하천은 경상북도 수목원 과 우척봉 산에서 흘러내리는 강줄기 입니다
화진 해수욕장이 이정표에 나옵니다
얼마 안 남아 있읍니다
월포 해수욕장 북쪽 끝쪽 방파제
해안가 쪽에 해양 경비 안전서 가 보입니다
뒤돌아본 월포 해수욕장 조망
해안뒤로 용산이 높게 보입니다
길가 담장에 장미 꽃이 아름답습니다
청하면 방어리 마을 로 진입
방어리 방파재 와 등대
방어리 앞 바다 바위위에 갈메기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읍니다
해파랑길 18코스 최악의 문제 구간입니다
국립 수산 과학 원 사료 연구센터에서 나오는 하수구를 지나가야 합니다
밑으로 가면 하수 물에 신발을 적셔야 됩니다
담장위로 조심스럽게 건너 가야 합니다
담장 울터리 경계 시멘트 옹벽을 걸어가 하수구를 지나 끝머리에 로프 한개와 디딤 나무목이 시멘트 옹벽
한가운데 있읍니다
잠시 유격훈련 한번 하여야 하는 코스 입니다
담장 걷는 길이 공포 스러우면 저련 하수를 건너 와야 하는데 등산화가 하수구 물에 빠져야 합니다
방수 등산화는 괜찬지만 방수가 안되는 것은 절대 건너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수 오수 냄새도 역하고 하니 담장위로 조심스럽게 건너 오는게 상책 입니다
수산 과학원 연구센터 오수 담장을 건너 오면 이번에는 다시 해안가로 걷기로 트랙은 지정 하고 있지만
대규모 공사를 하고 있고
다시 하천을 건너야 하기 떄문에 우회가 필수 입니다
우회하지 않고 가려면 저 하천을 신발벋고 건너야 하고
그 넘어에도 공사판이기 떄문에 해안을 벋어나 조사교가 있는 도로로 나와야 합니다
조사교 지나 방석항 방파제
조사리 간이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화진 해변 까지는 아직 4.5키로
조사리 해안가 메꽃이 지천입니다
나팔꽃 같지만 전혀 다른 꽃 입니다
나팔꽃과 메꽃은 같은 메꽃과의 야생화이고 꽃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좀 있네요.
나팔꽃은 한해살이 덩굴식물이고 메꽃은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라고 합니다.
잎의 모양도 좀 틀립니다.
나팔꽃은 밑의 사진처럼 거의가 하트모양으로 생겼고
메꽃은 두번째 사진처럼 길죽한 서양방패처럼 생겼습니다
꽃의 피는 시기도 좀 다릅니다.
나팔꽃이 7-8월에 피고 메꽃이 6-8월에 핀다고 합니다.
먼저 나오는것이 메꽃이라고 합니다.
꽃의 색깔도 나팔꽃은 다양하게 있고 흰색, 보라색, 붉은색 등 색깔도 화려합니다.
서양 나팔꽃이 들어와서 그렇다고 하네요.
메꽃은 거의가 흰색이거나 연한 분홍색이라고 합니다.
메꽃도 우리나라 코스모스처럼 색깔이 연하고 부드러운 색을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코스모스처럼 질리지 않는 색깔인것 같습니다.
메꽃은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꽃은 나팔꽃과 다르게 땅속에 하얀 줄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줄기를 생으로 먹거나 구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메꽃도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우선 메꽃의 꽃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메꽃의 꽃말은 "충성", "수줍음" 이라고 합니다.
메꽃의 효능으로는
뿌리, 잎, 줄기 등 전체를 이뇨, 강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이
방광염, 당뇨병, 고혈압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꽃의 뿌리, 줄기, 잎, 꽃 전체를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뿌리가 특히 맛있습니다..ㅎㅎ
메꽃의 효능으로 피로회복과 불감증이나 신장병이 있을때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메꽃 전체를 즙을 내어 먹어도 되고 나물처럼 무쳐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오무러지는 꽃들이 해가 질려고 하기전부터 꽃잎을 닫아버리는데
메꽃은 해가 지고 어두워져도 활짝피고 있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메꽃은 오무라지는 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그러니까 오늘이 되겠죠
오늘 아침 일찍 메꽃을 보았더니
메꽃들의 꽃잎이 다 다물어져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해병대 상륙 훈련장 으로 사용 하고 있읍니다
훈련용 교통호가 소나무 숲밑으로 있읍니다
해병대 훈련장으로 사용 하고 있읍니다
아직 화진 해변은 3.1키로 더 가야 합니다
화진 1리 해안가 방파재
돌아오지 않는 해병 5인의 해병 순직비가
해병 제 1상륙사단 제1연대 상륙단의 해룡작전 훈련기간중
1965년 12월 13일 밤 상륙해안 정찰의 중임을 수임하던
수색대원은 격심한 돌풍과 거센파도 와 싸우면서 임무를
완수하고 숭고한 해병정신을 발휘하여
이곳에 몸을 바쳤다
해병대원들에 수색 훈련 해안 쪽 모습을 보고 젊은 청춘 을 불사른 이곳에
잠시 묵념을 하여 봅니다
화진리 해안가 텃밭에서 수고 하고 있는 동네 아주머니 모습을 담아 보았읍니다
화진1리 마을 담장에는 아름다운 벽화들이
그려저 있읍니다
해파랑길 18코스는 잠시 해안을 벋어나 들판쪽으로 우회하여 올라 갑니다
논에 모내기 하기 위하여 물을 채우고 벼심기를 잘 해 놓았읍니다
이름 모를 꽃 송이가 아름답게 피어 있읍니다
포항 오토 켐핑장 과 바다솔 켐핑장 숲속길을 따라 화진 대전 천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솔향기 그윽한 곳 비박 하기 좋은 곳 입니다
비박용 데크 텐트 치기 너무 좋은 곳 입니다
다시 해안가 군부대 쪽 담장으로 나옵니다
군부대담장 을 끼고 가다가 대전천 다리를 건너 화진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화진 해수욕장에 도착 합니다
고운 모래가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 입니다
한무리에 젊은 여인네 아줌마 부대가 소풍을 나왔읍니다
수박을 짜르고 있는데 넉살좋은 부시맨님 수박 좀 달라고 하니
인심 좋게 수박 2조각을 짤라 줍니다
목이 말라 침이 꼴각 넘어 가고 있었는데
부시맨님에 넉살로 목을 추깁니다
드디어 해파랑길 18코스 완주 하였읍니다
부시맨님 수고 하였읍니다 자축 합니다
저도 수고 함을 자축 합니다 ㅋ
다음은 19코스 영덕 땅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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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행복하게 감상했습니다.
해파랑길 동해안 트레킹중입니다
바다경치 원없이 보며
트레킹 하는 코스로 강추합니다
회장님 !! 감사합니다
태고적 신비의 길과 바다내음이 어울어진 멋진풍경을 덕분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원제 꼭 가구싶네요 _()_
동해안 트레킹 정보 감사합니다.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사진을 너무 잘찍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