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형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39차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가 대총호둘레길6구간에서 펼쳐집니다.
대청호둘레길 전 구간 모두 아릅답고 정겨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6구간엔 한반도의 모습을 닮은 지형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갈마골은 지금 실록의 계절을 맞아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맞은 편 연주리 둔주봉(387m)은 갈마골 풍경 감상의 최적지 입니다.
주말마다 200~300여 명의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서고동저(西高東低)의 형태로 한반도의 모습을 쏙 빼닮았습니다.
대략 1.45㎞로 실제 한반도의 980배 정도 축소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둔주봉은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갈마골과 마주서 있습니다.
등산로 길이는 1.6㎞밖에 되지 않습니다.
각종 야생화와 소나무가 많아 사진작가들에게 작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금강이 주변을 휘돌아 감고 나무들이 병풍처럼 에워싸 한폭의 산수화입니다.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가 이런 아름다움을 제공하려 합니다.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참여하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6월16일 클린마운틴 아카데미 교장 함우석
*참고-6구간 지도는 곧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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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청호 6구간 기대 됩니다...
서나님 유월여름날 햇빛무서워 지금 망설이는데
신청안하면 손해
햇볕도 한번봅시다...
동강에 갈필요없이
6구간은 언제가나요
생략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