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로 묘아자나무라고도 하네요.
해변가 낮은 산의 양지에 잘 자라는 호랑가시나무는 잎이 어긋나고 두꺼우며 윤기가 나고 타원모양의 6각형으로 예리한 가시가 있지요.
꽃은 4-5월 경에 산형꽃차례로 핍니다.
잎은 거풍. 강장에, 열매는 자음. 강장에, 그리고 이 나무의 차는 고골차라고해서 류마치스 관절염 등 뼈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츄리 장식에도 자주 이용되기도 하는 호랑가시나무가 빨간 열매를 예쁘게 달고있네요.


이건 무언지 아시겠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랍니다.

수크령인데 비 오고 나서 이슬 맞은 채 그 무게를 견디면서 옆으로 슬쩍 기울여 있더군요.
예쁘지요??
첫댓글 호랑가시나무 열매도 예쁘고 수크령이 이슬을 머금은 모습이 비즈보석같아요^^ 순간포착을 잘했네요~~
휴대폰이라 섬세하진 못해도 그냥 예쁘네요^^
수크령 물방울이 작품이네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크령이네요.
감단스럽습니다.
호랑가시잎을 따서 뒤집으면 작은 통통배~ 봄에는 가시날카로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