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기도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돌아보게 하는 귀중한 복음송입니다.
이 찬송은 메어리 키드(Mary Ann Pepper Kidder:1820-1905)가 가사를 지었습니다.
그 녀가 10대 소녀였을 때, 한 때 시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몇 년 후에 시력을 되찾게 되는 정말 어렵고 힘든 체험을 겪었답니다.
이런 인생 역경 속에서 키드는 정말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뼈저리게 깨닫고서
이런 복음 찬송을 짓게 된 듯합니다. 뉴욕에서 46년간을 살면서 섬김의 삶을 살았군요. 가사를 함께 보시지요.
1. Ere you left your room this morning, Did you think to pray? In the name of Christ our Savior,
Did you sue for loving favor, As a shield today?
오늘 아침 침실을 나오기 전, 기도할 생각을 하였나요? 오늘 하루 보호해 주실 방패로서,
우리 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시는 은총을 간구하였나요?
<Refrain> O how praying rests the weary! Prayer will change the night to day;
So when life seems dark and dreary, Don’t forget to pray.
아, 기도는 지쳐있는 사람들을 쉬게 한다오! 기도는 밤을 낮으로 바꾸어 줄 것이라오.
그러니 삶이 어둡고 비참해 보일 땐,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후렴>
2. When you met with great temptation, Did you think to pray?
By His dying love and merit, Did you claim the Holy Spirit As your guide and stay? <Refrain>
큰 시험을 당했을 때, 기도할 생각을 하였나요? 그 분의 죽기까지 사랑하심과 은혜를 힘입어,
당신의 인도자와 동행자로서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 기도하였나요? <후렴>
3. When your heart was filled with anger, Did you think to pray?
Did you plead for grace, my brother, That you might forgive another Who had crossed your way?
<Refrain> 당신의 마음이 분노로 가득 찼을 때, 기도했나요?
나의 형제여, 당신의 길을 가로막은 다른 이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였나요? <후렴>
4. When sore trials came upon you, Did you think to pray?
When your soul was bowed in sorrow, Balm of Gilead did you borrow At the gates of day? <Refrain>
쓰라린 시련이 당신에게 밀어닥칠 때, 기도할 것을 생각하였나요?
당신의 영혼이 슬픔으로 힘을 잃을 때, 하루를 시작하는 문턱에서
길리앗의 향기(고난 중에 위로가 됨을 상징)를 생각하였나요?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