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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주석 100년만에 돌아온다 | |||||||||||
1910년 日로 무단방출…韓 - 日협력으로 환수 | |||||||||||
이 망주석은 1910년 일본군이 진해시에서 군 시설을 정비할 때 발굴한 것으로 일본의 정치가 사이고 다카모리(1827~1877)를 기념하는 가고시마현의 `난슈 신사`에 보관되어 왔다. 망주석 표면에는 한자로 `조선석 명치 43년 8월 29일`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문화재청은 "1910년 8월 29일 일본이 한국 국권을 강탈한 것을 기념해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망주석의 반환 협의 과정에서 진해시청, 주일한국문화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도공 심수관 씨(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 심당길 선생의 15대손), 가고시마현의 야마구치 오사무 의원 등 각계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망주석 : 무덤의 좌우 앞에 벌려 세우는 한 쌍의 8각 돌기둥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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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물해설;사쓰마 출신의 정치가, 존왕양이 운동에서 활약하고 삿초 연합을 맺었다. 무진전쟁(戊辰戰爭)의 참모로서, 1870년에 참의(參議)가 되었다. 폐번치현(廢藩置縣)에 진력을 다 하다가 정한론(征韓論에 의해 1876 치욕의 朝,日 수호조약.조선 강제 개항)에 반대 의해 하야했다. 1877년 서남전쟁(西南戰爭)이 일어났을 때 반란군의 중심 인물이 되었으나 전사?(활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