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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방로 순찰차 우번암 가는길에 뒤 돌아본 풍경

우번암 가는길


우번암 별채


해우소

우번암

바람에 날아갈까봐 끈으로 묶어 놓은것이 인상적이다.

우번암 텃밭 이곳이 본시 토굴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우물

고로쇠를 받으러 출타중이던 법종스님께서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고로쇠를 따라 주신다.

양푼으로 연거푸 세잔씩~
평소 성삼재 주차장을 오가실때 근무자들에게 과자나 과일 같은것을 건네주시며 늘 미소를 짓는분이시다.


물맛고 좋고

고로쇠 물 받는 풍경

시레기도 말려 놓고

이곳에서 40년간 수행중.

노고단 가는길은 이제 많이 녹았다.

달래 비빔밥으로 봄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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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넹기 오르는 계단의 나사가 많이 빠져서 점검하고, 조이고

저녁밥


밤에는 여전히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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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면서 찬 기운이 사라진다.

이틀만에 귀가 하니 수선화가 꽤 많이 피었다.

울타리가의 매실을 잘라냈는데 그래도 꽃을 피우고 있다.



설봉농장의 매화꽃도 한창이다.

콩이맘이 삽목해 놓은 사철나무

삽으로 밭을 만들어 대파씨도 파종 하였다고 한다.

콩이맘이 농장에서 쑥을 캐더니 생선을 넣고 쑥국을 끓였다.

팥죽
첫댓글 사진이 살아있습니다.
사진 품질은 별로지만 실시간으로 찍은 모습을 일기에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