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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식당 도착 사진 구미에서~~ 단촌 삼미식당 ,,,55km.
드디어 고대하던 먹음직스런 의성 마늘 닭이 나왔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동안에도 옆에서 침 넘어가는 소리가 꿀떡 꿀떡 납니다. 젓 가락을 들고 나만 처다 봅니다. 원망스런 눈 빛으로~~~ ! 에휴~
음식상을 앞에두고 기다리는게 가장 괴롭습니다. 하하하.
그 맛에 취해서 얼굴이 흙 빛 입니다. ㅎㅎ
한 동안 조용 합니다. 젓가락 소리만 나지 웃는 사람도 없네요. 말 걸면 머 하나 날아올것 같아서 조용히 사진만 찍어요. 음~~~ 먼 맛이냐 하면
니 들도 와서 먹어봐~~~ ^&^ 둘이먹다 한사람 죽어도 몰라....^&^
얼굴색이 돌아 올줄 모릅니다.
이제 얼굴색이 좀 돌아왔네요. 그사이 몇 마리나 먹었는지....ㅎㅎ
맛은 설명 안 해도 음 음.. 알겠지요. 하하하하
그래도 연신 젓가락이 왔다 갔다 합니다.
나머지 양념에 밥을 비벼서... 기가 막힙니다. ㅇㅇㅇ
우째 이 맛을 글로 표현 합니까... 하하하하
배는 가득 채웠지만... 숫가락이 놓아지지 않습니다.
배가 든든 하니 다시 화기애애 합니다. 역전의 용사들 맞나..... ^&^
배가 너무 불러 집으로 갈 일이 걱정입니다. ㅋㅋ
다시 장비를 점검하고 왔던 길을 달려 갈 준비를 합니다. 여전히 날씨는 쌀쌀 합니다. 3월에 왠 추위~~
동네도 다시 한번 둘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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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회가 새롭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