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제가 무을로 이사와서 너무도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연악산입니다. 저는 연악산을 좋아하여 지금까지 수십번 오르내렸습니다. 코스도 갖가지 코스가 많은데 아직도 못 간 코스도 있습니다. 정상 근처에서 청리로 가는 능선이 있던데, 바위로 된 봉우리도 보이고....바로 그 코스를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연악산은 산세는 비교적 작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예를 들어 수다사라는 명찰도 있고, 멧돼지떼도 있고, 다래도 군락을 이루고 있고, 안곡묵집이라는 향토음식점도 있고, 또 곳곳마다 평상같은 바위가 있어 천연 누각(전망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장자골과 보통골이 다 보이는 어느 평상 바위가 정상 근처에 있는데 거기 가면 모든 경치가 아주 환상적입니다. 다른 큰 산에 굳이 갈 것 없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제가 무을로 이사와서 너무도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연악산입니다. 저는 연악산을 좋아하여 지금까지 수십번 오르내렸습니다. 코스도 갖가지 코스가 많은데 아직도 못 간 코스도 있습니다. 정상 근처에서 청리로 가는 능선이 있던데, 바위로 된 봉우리도 보이고....바로 그 코스를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연악산은 산세는 비교적 작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예를 들어 수다사라는 명찰도 있고, 멧돼지떼도 있고, 다래도 군락을 이루고 있고, 안곡묵집이라는 향토음식점도 있고, 또 곳곳마다 평상같은 바위가 있어 천연 누각(전망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장자골과 보통골이 다 보이는 어느 평상 바위가 정상 근처에 있는데 거기 가면 모든 경치가 아주 환상적입니다. 다른 큰 산에 굳이 갈 것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