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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람 때문에 미뤘던 비닐 씌우기를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9시경에 대충 마무리 되었다.
양춘이 형님이 이틀동안 수고해준 덕분에 3년동안 비 샐 걱정이 없을것 같다.
비닐 씌우기 작업이 예상보다 조금 빨리 마무리되어 구례 걷기 여행에 동참.
오늘따라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내가 늦는 바람에 윤서아빠 혼자서 애를 쓴다.
처음 참석하시는분들 소개에 이어
오늘의 일정을 설명하고,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오늘 함께하는 사람은 26명
날씨가 참으로 포근하니 좋다.
오늘 걸을 코스는 밤재-편백숲계척마을-현천마을-산동면 사무소-나들이장터-반곡마을 산수유꽃 즐기기
산수유 시목지
윤서아빠의 해설
오늘 차량 봉사를 해주신분들
점심은 산수유 국수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반곡마을로 꽃구경을~
내 눈에는 꽃보다 사람과 지리산이 더 먼저 들어온다.
더 멋진 사진은 윤서아빠 블로그에서 http://blog.naver.com/sswlim/220655633486
지난번 뉴스에 나온 원주 정형외과에 7~8년전에 방문한 기록이 있어 보건소에서 검사차 피를 뽑았다.
산수유가 활짝~
오늘 비닐을 씌운 농막
오늘은 공부하는데 졸려서 혼났다.
갈색거저리라는 식용유충
첫댓글 23일쯤 한다고 해서 참석하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코스를 보니 20여년전 그곳에서 일했던곳이네요. 그쪽 4차원도로공현장에서 일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많이 본곳이라서 더욱 반갑네요. 열심히 일하시고 열심히 즐겁게 공부하시고 즐겁게 여행하시고 참 행복을 실천하시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걸어도 좋지요.
그냥 국수도 맛나는데 산수유국수~!
멋지십니다~~^^
정과장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것 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