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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인케이씨-자유배낭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네팔.파키스탄.인도 실크로드, 파키스탄, 북인도 여행기 (10일차) - 훈자 (울타르메도우 트레킹)
약수터 추천 0 조회 470 12.07.27 12: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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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8 18:49

    첫댓글 산은 큰데 나무들은 없고 바위만 잔뜩 있네요? 고도가 높아서 인가요? 날마다 35도를 오르내려 외출하는게 무섭습니다.

  • 12.07.30 05:34

    어젯밤에 부는 바람으로 뒷베란다에서 꿍 떨어지는 소리가 나 가보았더니 수퍼에서 맥주 한박스를 샀는데 12개에서 두병이 깨졌네요 아우 아까워... 그 바람덕에 시원하기는 합니다

  • 작성자 12.07.30 19:05

    바위만 있는 게 카라코람산맥의 특징 아닌가 싶네요.
    파키스탄의 라호르나 인도의 델리에서는 45도는 보통입니다.
    밤에도 35도를 넘습니다.

  • 12.07.30 06:04

    하세가와도 그렇고 우리나라 많은 산악인들 과 우리가 간 페리메도우에서 바라본 낭가파르팟(8,126) 내려오다가 실족해죽은 고미영을 생각해봅니다 무엇이 죽음을 무릎쓰고 산을 오르게 했는가 하고

    히말라야 14좌를 꿈꾸는 산악인이 세계에 무수히 많씁니다

  • 12.08.21 23:41

    계곡에 곡갱이질을 해서 절벽 옆으로 수로를 만들고.. 방벽을 쌓아 전답을 일군 척박한 땅을 보니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물길을 내기 위해 수로공사하다가 토목,건축학이 더 발전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득음님 대단하십니다.여자분은 혼자 트레킹하셨나봐요.

  • 작성자 12.08.24 14:52

    울타르계곡 양쪽 산절벽에 만들어진 수로를 보노라면, 아찔하다 못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촬영을 좋아하는 여성 한분이 더 올라오셨습니다.
    매우 힘들어하면서도, 오로지 멋있는 풍경을 사진 찍겠다는 일념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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