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백팩을 메고
토니 휠러가 돌담집을 찾아 왔습니다.
걸어서 왔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터벅터벅 걸어 왔더랩니다.
한번 둘러봐도 되냐고 합니다.
방명록에 싸인도 하고
보이시나요
"It looks like very nice guest house!"
(알아주시니 감사요)
돌담집의 I love Jeju 에서 천진한 미소도 짓고
아프리카 박물관으로 갈수 있도록
택시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저의 매너남 돌담님이
차를 몰아 동행했답니다.
아프리카 박물관앞에서 한컷입니다.
돌담님이 체구가 큰건지,
사진이 좀 기괴합니다.
아이와 배낭여행다니면서,
많이 의지했던 책이 론리 플래닛이었습니다
정확한 지도, 세부적인 정보, 배낭여행자에게 도움되는 알뜰한 정보는 론리를 따라 갈게 없죠.
백팩커들에겐 바이블입니다.,
http://cafe.daum.net/jeju-doldam
첫댓글 토니 휠러의 젊었을 때 사진을 보니 바로 저 돌담 헤어스타일 이군요~~
우~~아!! 어찌 이런 행운이... 축하 드립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는 벽에 커다랗게 싸인을 하셨더라면...
우째 이런 감격스러운 행운을 만나시다니...!
밤새워 정성 들여 쓴 하하님 편지의 감동이 전해진게 아닐까요?
마니 마니 축하합니다.!!!
멋진 공간에서 멋진 만남이 되었네요
조기 하트가 있었다니. . .
아.. 어제 말하신 분이 이 분 이시군요 ^-^
와~ 감동의 순간이었겠네요.
푸른하늘네가 찾아오신 것도 감동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