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사 마무리는 마당에 잔디공사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수망리에 계신 분이 돌을 시주하시는 바람에 도량조경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소소히 작은 꽃들 더 좀 심고 주변 정리하면 초팔일쯤에는 깔끔히 정리될 것입니다.
1. 작년에 돌담 따라 허브 심은 것이 제법 자랐습니다.
2. 작년에 능소화 심은 것이 돌 담키를 넘기였는데 올해는 한 두 송이는 피겠지요.
3. 고소 겨울 내내 다 캐먹고 종자용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곧 꽃피고 씨앗이 맺지요
4. 목단 작년에 심고 꽃을 못 보았는데 봉오리가 생기였으니 올해는 꽃 좀 보겠습니다.
5. 파장 텃밭 4월에는 갈아엎고 새로 모종심고 봄 농사지여야지요
6. 도량에 동백 꽃 아직 어린데 몇 년 후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7. 명자나무 꽃 일찍 피어 도량을 장식하네요.
8. 앵두 꽃 이 아이도 작년에 심은 것인데 꽃이 엄청 왔어요.
9. 마당에 잔디작업이 다 끝나고 약간 주변 정리만하면 되지요
10. 이 아이 이름은 잊어버렸고 곧 피겠지요.
11. 이 아이도 허브 종류인데 심을 적에는 허접해 보이 더만 저렇게 겨울 내내 돌을 감싸고 꽃을 피워요 몇 주 더 얻어다 심었어요.
12. 한라산 토종작약 2-3일내로 꽃이 피겠어요. 참 일찍 피네요.
13. 도량에도 유체꽃이 있습니다. 제법 멀리안가도 유체 꽃을 보여주네요.
14. 야자수 밑에는 자란을 심을 계획이고 돌 밑에는 일년초를 심을 계획입니다
15. 도량에 돌은 서귀포 수망리에 계신 분이 시주한 것인데 덕분에 도량이 한 결 살아납니다. 역시 돌 주변에 숙근초 내지 구근을 심을 계획입니다
16. 돌에 나무가 붙어있는데 흙을 덮어주고 강하게 전지했어요. 살아난다면 한 인물 할 것 같습니다.
17. 돌 밑에는 둥굴레나 맥문동 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 돌은 좀 특이하지요
18. 역시 법당기준 우측 야자수인데 야자수 밑에는 자란 심고 주변에는 작약을 심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19. 돌 화산탄이라고 합니다. 화산이 터져 공중에서 용암이 굳어서 떨어진 것이지요
20. 화산탄이 사방이 다 보기가 좋습니다.
21. 마당에서 본 도량 주변정리가 되면 더욱 정갈 할 것입니다
22. 잔디 꽃이라고 하던가요. 작년에 심어놓은 것이 올해도 많이 필 것 같습니다
23. 연못 연 곧 드러내어 잘 분갈이해서 심어야 올 여름 꽃으로 보답하지요 연은 일년초로 보면 됩니다. 해마다 드러내서 묵은 순은 잘라버리고 새순만 심어야한 다고 합니다 작년에 그런 방법으로 해서 꽃을 많이 보았어요.
24. 공양간 앞에 다정금 오가며 정을 주어서 그런가? 잎이 아주 싱싱해서 한 컷했어요.
25. 법당좌측에서 본 마당 이거는 맛보기에 불과하고요 하 하 2-3년 지나면 대단 할 것입니다
첫댓글 극락도량이 갖추어져가네요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_()_
허브가 울창하게 자리 잡고 겨울 스님 양식인 텃밭이 감사하고요.앵두 열리면 고울 것 같습니다. 11.허브는 삽목으로도 번식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꽃잔디도 번식하면 아기자기 하죠. 돌틈엔 제비꽃도 있으면 예쁘고 둥글레는 꽃도 멋있고 차도 맛이 시원하고요.
연꽃이 해마다 손을 봐 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군요. 작년에 노닐던 개구리는 어디있을까요.
사진에 담기지 않은 나무들도 멀리 싹이 튼 모습들이 보입니다. 힐링도량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몇 칠전 비와 함께 개구리 우는 소리가 났습니다 곧 나타나겠지요 하 하
@미타행자 복 받은 개구리 자리를 지키는군요~ ()()()나무아미타불
힐링도량...으음....나무아미타불....()()()...멋있는 호칭입니다.....ㅎ...스님의 마음 슴씀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도량입니다...아름답습니다.....
도량의 변해가는 모습이 놀랍네요. 스님 그동안 힘드셨어도 참 행복하셨겠습니다. 스님의 염불소리가 힘차게 들려오는듯... 나무아미타불 ( )
대단하신 우리 스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참으로 정갈하니 보기 좋은 도량이 되었습니다...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스님, 불사를 하시느라 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불자들의 안식처가 될것이며 불국정토를 이루는 초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옛 격언이 생각이 납니다...
스님의 정성어린 마음마음마다 향기롭게 꽃 향기 부산까지 ㅎㅎ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