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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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발췌]
1400년 만에 외출 "선덕여왕 납시오"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으로 즉위해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선덕여왕이 약 1400년 만에
신라의 도읍인 경주시가지와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행차에 나섰다.
경주시가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부터 진행한 '선덕여왕 행차'는
지난 토요일 올해 들어 5번째 행차가 보문단지 일대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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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 선덕여왕행차
이날 오후 2시30분, 서라벌광장(현대호텔) 앞에서 경기마병을 선두로
대고에서 울려 퍼지는 북소리와 함께 선덕여왕행차는 시작됐다.
'신라천녀의 기상'을 주제로 한 제1그룹은 왕의 임무수행을 하던 행차기수와 사신기, 의장기수의 깃발과
궁중의 취주악단들의 연주가 뒤따랐다.
제2그룹은 '선덕여왕 그 화려한 부활'이란 주제로 선덕여왕이 행차한 가운데 김유신,김춘추가 선두로
왕의 깃발을 든 기수병, 무관을 앞장세우고, 선덕여왕 뒤로는 천명공주와 시녀, 호위군, 신라 귀족인 대등, 김춘추 및 김유신, 십화랑이 위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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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의 주인공인 선덕여왕, 미실, 천명공주 (좌측부터)
'화랑의 용맹'이란 주제의 마지막 제3그룹은 최초의 화랑인 설원을 선두로 칠숙과 무관들의 엄호 아래 미실의 행차가 이어졌다.
선덕여왕 행차의 중간에는 (구)자동차극장 공연장에서 화랑무예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선덕여왕과 미실의 대립을 다른 극이 시작되자 드라마를 떠올리던 관객들은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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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차 중간에는 공연장에 들러 화랑무예와 극공연을 한다.
공연을 지켜보던 임선애(40,여) 씨는 "경주에 놀러와서 우연히 선덕여왕 행차를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드라마 팬이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멋있기도 하구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관광도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선덕여왕 행차'는 200여 명의 인력과 말, 깃발, 무기류 등 다양한 소품이 동원됐다.
(가운데 얼굴모양 누르시면 영상 나옵니다.)
앞으로 '선덕여왕 행차'는 오는 10월 2일까지 경주시내 일원 및 보문관광단지에서 총 13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경주시내 코스는 경주여중에서 출발해 팔우정 삼거리, 선덕네거리, 천마총길을 거쳐
첨성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구간으로, 9월25일과 10월 2일 마지막행차가 열린다.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기사출처 -
http://boomup.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08/2010090801797.html?www0=boomup&www1=slidingphoto&www2=im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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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하겠습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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