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27일)은 늦더위도 가시고 가을냄새가 솔솔나는 아주 쾌청한 날씨였지요.
우리 <징검다리봉사단>은 연신내역근처에서 모여 보리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침 국악프로그램으로 봉사를 하고있는 이반규회원의 부인이 생일을 맞아 김상환단장의
재빠른 행동으로 케익을준비시키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생일 축하를 겸한 점심을 하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1번지에 자리잡은 노인 요양원 <순애원>으로 향했습니다
우리친구 이은복사장도 쵸코파이와 과자류를 한보따리 차에 싣고와서 풀어놓구....
양로원봉사를 갈때마다 매번 느끼는것이기는 하지만 <나이듬>의 서글픔이 그분들의 얼굴
주름깊이에 그대로 배어있는듯하여 안쓰럽기 짝이 없었지요.
이제 3개월만 지나면 나도 곧 6학년이 된다는 서글픔에 올가을이 영판 다른해와는 다른느낌
이기도 하구요.
한시간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 짧은시간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후원회원님들이 성의가 담긴 성금도 잘 전달해 드렸구요...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매월 5,000원의 후원금은 (외환은행) 620-158771-479 반기승(아마빌레)로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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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봉사단>열여섯번째 봉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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