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탱크' 장성민입니다. 남북고위급 접촉을 마치고 돌아간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남북 8.25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오늘 저희 시사탱크는 특집으로, 평양에서 김양건 비서를 직접 독대하고 돌아온 박상권 평화자동차 회장을 직접 스튜디오에 모시고, 독점 인터뷰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박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핵 해결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또 전승절 행사에 김정은 대신 참석하는 최룡해가 어떤 대접을 받게 될 것인지 등 국방, 외교 핫이슈도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먼저 박상권 회장과의 단독대담부터 시작합니다.
[주요발언] 박상권 / 평화자동차 총회사 회장(평양)
"남북합의, 새로운 남북관계 여는 계기"
"남북 회담, 北 김정은 선대와 다른 점 보여줘"
"김양건, 향후 남북합의에 필요한 존재"
"남북관계, 양측 지도자의 의지와 신념에 달려 있어"
"北, 남존여비 사상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