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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람들
 
 
 
카페 게시글
예언서 칼럼 불교(佛敎) 불가의 그림 심우도(尋牛圖)의 비밀
blis 추천 0 조회 987 06.05.17 10:3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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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14 23:46

    첫댓글 사찰에 가서 보게되면 대웅전이나 극락전 외벽에 그려놓은 그림들이 늘 궁금했습니다.특히 소의 그림들이 궁금했는데 어마어마한 깊은 큰뜻이 담겨져 있네요~~ 유불선의 모든 진리를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blis님이 가지고 계신 진리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06.05.14 23:46

    "인우구망" 의 그림에서 시작과 끝이 없는 모든것이 "무' 가 되어버린 무극세상이라 하셨는데 무슨 뜻인지 좀 더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06.05.15 11:35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穩全)하라(마5:48)고 하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이 온전하고 우리들이 온전한 상태가 되면 무극(無極)의 상태가 되는 것이며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요10:30)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계시니 그때를 무극(無極)의 상태라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5 11:36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 작성자 06.05.15 11:37

    마 5:4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穩全)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穩全)하라

  • 작성자 06.05.15 11:37

    요 14:9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 작성자 06.05.15 11:38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면 무촌(無寸)이 되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의 분량까지 장성한 자가 되어(엡4:13) 어린양이신 예수의 아내가 되면(계19:7-8)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니(요14:20) 그때를 무촌(無寸)이요 무극(無極)이라 한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5 11:38

    무극(无極)이란 정적인 기(氣)가 공간에 가득 차 있으나 운동이 없는 정적(靜的)인 상태를 말하며 음양(陰陽)의 구분이 없고 무한한 운동성은 가지고 있으나 움직이지 않는 상태요 무한한 창조(創造)의 바탕이며 본체(本體)를 말합니다.

  • 06.05.16 01:03

    궁금했던 "무극" 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심우(尋牛)와 심우(心牛)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심우(心牛)를 사람들의 종교라 하셨는데 무슨뜻인지요?

  • 작성자 06.05.16 23:05

    불교(佛敎)에서는 도법(道法)시대, 상법(像法)시대, 말법(末法)시대가 있는데 도법(道法)시대에는 부처님이 말했던 도법(道法)이 크게 부각되면서 도법(道法)의 진리가 신(神)처럼 군림하던 시대를 말하는 것이며

  • 작성자 06.05.16 23:06

    상법(像法)시대라는 것은 도법(道法)이라는 진리들은 거의 보이지 아니하고 진리에서 비유(譬喩)로 말하였던 것들이 형상(形象)들로 만들어지면서 큰 불상이나 훌륭한 사찰(절)들이 건축되어 이것들이 신(神)처럼 군림하며 부각되던 시대를 말하는 것이요

  • 작성자 06.05.16 23:06

    말법(末法)시대란 이제야 열리고 있는 시대로 도법(道法)에서 말한 최고의 진리와 상법(像法)시대에서 최고의 열매가 되었던 사람들이 일체(一體)가 되면서 신인합일(神人合一)한 완전한 사람들의 시대가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

  • 작성자 06.05.16 23:07

    기독교(基督敎)에서도 구약(舊約)시대, 신약(新約)시대, 성약(成約)시대가 있는데 구약(舊約)시대에는 하나님이라는 신(神)이 절대자(絶對者)로서 사람들 앞에 군림하던 시대요

  • 작성자 06.05.16 23:08

    신약(新約)시대는 많은 진리가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면서 많은 은사(恩賜)들을 소유한 사람들과 건물성전들을 건축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등장하면서 이러한 사람들이 신(神)처럼 군림하던 시대를 말하며

  • 작성자 06.05.16 23:08

    오늘날 다시 열리고 있는 성약(成約)시대는 구약에서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과 신약에서 말한 예수의 진리가 사람들과 하나가 되고 일체가 되면서 신인(神人) 합일(合一)한 자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으니 이것을 성약(成約)시대라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6 23:16

    구약(舊約)시대란 사람들의 수준이 짐승차원의 시대요 종들의 시대이며 하나님만이 크게 부각(浮刻)되던 시대였으나 신약시대는 사람들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으니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하여 사람다운 사람들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예수가 크게 부각되었던 시대를 말합니다.

  • 작성자 06.05.16 23:17

    이 때는 하나님의 종들의 시대가 아니라 하나님 아들들의 시대라 하며 짐승차원의 사람들이 아니라 사람차원의 사람들의 시대라는 것이니 사람들마다 의식이 깨어나면서 하나님의 은사(恩賜)를 받은 사람들이 크게 부각되었던 시대요 하나님의 진리들을 터득한 사람들만이 큰소리를 치는 이른바 사람들의 시대였던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6 23:17

    많은 진리와 큰 교회들과 훌륭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들은 모두 하나님이 보내신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들이 진리의 의식에서 깨어나면서 만들어진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6 23:18

    그러므로 신약시대에서 말들어졌던 모든 은사(恩賜)들과 교회들은 불교에서 말했던 상법(像法)시대와 다를 바가 전혀 없는 것들이며 이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만들어 낸 형상들로 사람들의 심법(心法)에서 만들어낸 진리들이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6 23:18

    성약(成約)시대는 사람들이 신(神)의 차원으로 업그레이드된 시대를 말합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부각되었고 신약에서는 사람들이 부각되었지만 성약(成約)시대는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신인(神人) 합일(合一)한 사람들이 부각되는 시대를 말합니다.

  • 작성자 06.05.16 23:19

    말씀은 하나님이요(요1:1) 그 진리의 말씀(하나님)으로 육신이 되셨던 예수와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신구약(新舊約)에 기록된 진리의 말씀들을 가지고 의의 옷을 만들어 입고 진리의 말씀과 하나가 된 사람이라면 진인(眞人)이요

  • 작성자 06.05.16 23:19

    예수와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사람들이라면 신인(神人)입니다(요10:30, 요14:9, 요14:20, 계21:3). 이때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모두 성취되어버린 시대이니 성약(成約)시대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05.16 23:20

    진리와 하나가 된 사람을 진인(眞人)이라고 하며 예수처럼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사람을(요10:30, 요14:9) 신인(神人)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열리고 있는 성약(成約)시대는 하나님이 구만리 장천(長天) 머나먼 곳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 작성자 06.05.16 23:20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居)하시는 시대가 열리는 것을 말하니 구약과 신약에서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말씀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성약(成約)시대가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 06.05.17 22:40

    한말씀 질문 드리는것이 이렇게 많은 뜻이 들어있는 깊은 뜻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자세히 알기쉽게 답변해 주신 말씀에 감격하고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의 종교란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해서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심법(心法)이 오늘날 종교계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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