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필균 시인의 친구이신 수락초등학교 조명선 선생님과 제자이신 김경희선생님께서 백련차를 준비해 주셔서 그 향기를 맘껏 음미할 수 있었지요.
네팔에서 오신 만쥴 교수(네팔 비소바다대학 교수, 시인, 가수)와 고창수 시인
제230회 진행에 한수재 시인
홍해리 회장님
회원들의 근황과 여름 해변학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
네팔에서 오신 만쥴 교수 소개
고창수 / 강변에 살면서 1. 영역시 `절망이여 한잔'(윤준경 시)
김동호 / 벌들의 집단 폐사
박승류 / 별을 혜는 오이
네팔에서 오신 만쥴 교수, 시인, 가수를 소개함
만쥴 교수가 작사 작곡한 노래를 멋지게 불러주심
박영원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추명희 / 능소화
윤준경 / 꽃 속의 날들
초대시인
권순자 / 꽃등심
박희진 / 식영정(息影亭)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나우리 님! 그 시간에 귀가해서 벌써 이렇게 작업을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박승류 시인의 시 제목은 '별을 "헤"는 오이'가 맞습니다. 백련차를 제공해 주신 분은 수락초등학교 조명선 선생님이고 또 한 분은 그의 제자인 김경희 선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호사하고 갑니다.. 뵙고 싶은 분들을 뵙고가니 말입니다.. 모두다 강건하시고 건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석 회원 명단: 고창수, 김금용, 김동호, 나병춘, 목필균, 박승류, 박영원, 박희진, 윤준경, 이대의, 이무원, 이성렬, 임보, 추명희, 한수재, 홍해리 시인과 송성묵(대금), 조영제(판소리), 백민호(고수) 님. * 초대시인: 권순자 시인. * 참석 시인: 만쥴, 김형효, 김경선 시인. * 백련차 대접: 조명선, 김경희 선생.
어제는 고마운 친구 조명선 선생님 덕분에 제 어깨가 으쓱해진 날입니다. 저는 참 복 많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조명선 친구야! 고맙다. 고마워. 그런데 어제 2차에서 나이를 잊고 너무나 재롱을 떤 결과..... 몸살기(?)가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앞으로 누가 좀 말려 줘요. 목선생 이미지 관리에 손상을 입을 것 같아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