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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천왕봉정상이 바라보이는
고운동 오토캠핑장개설
== 고운동 캠핑장 시설안내 ==
※사용료 : 성수기 (7월10일~8월20일)
차량1대 / 텐트 1조 / 차광막 1개 = 40,000원
차량 1대 / 텐트 1조 = 30.000원
비수기( 8월21일 이후 )
차량 1대 / 텐트 1조 / 차광막 1개 = 25,000원
차량 1대 / 텐트 1조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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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용
개수대, 화장실. 어린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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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사용
평상대여 : 30,000원
원두막 대여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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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주 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반천리 569번지
(한우리 연수원뒤)
자가용 : 부산 / 서울 ☞ 대진고속도로 단성(지리산) IC 에서 내려 지리산국립공원방향
버 스 :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중산리행 버스 ☞ 산청군 시천면 반천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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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10 ~ 3484 ~ 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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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볼거리 안내
1)덕천강
덕천강은 산청에서 발원해 산청의 정신을 맑게 씻어내는 강이며, 신라와 고려의 수호신을 모신 성전과 조선의 개국을 반대한 지리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강이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서 샘솟는 천왕샘을 비롯, 지리산의 신령스러움을 모셨던 제석천과 호야와 연진의 전설을 낳은 음양수샘에서 시작한 중산리계곡의 물이 스스로 무지개를 피운다는 무제치기 폭포와 청정 비구니들의 독경소리 고요한 대원사에서 흘러온 물과 만나는 덕천 양단수에서부터 진양호에 닿기까지 큰 산의 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중산리계곡에서 흘러온 물과 대원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만나는 지점이 양단수다.
물이 얼마나 맑고, 주변 경치가 좋았으면 무릉도원이라 했을까? 남명은 일생토록 벼슬길에 나가지 아니하고 지리산이 올려다 보이는 양단수 언저리에 산천재를 열고 ‘안으로 바른 마음을 기르며 밖으로 그 옳음을 실천한다’는 경의학(敬義學)을 몸소 행하며 가르쳤다.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비롯된 계곡이 중산리계곡이다. 중산리(中山里)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리산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일찍부터 지리산 등정의 출발지로 이용됐다. 5백여년 전 말(馬)과 하인, 제자들을 대동하고 지리산을 올랐다던 김종직(金宗直)을 비롯하여 김일손(金馹孫), 조식(曺植), 이륙(李陸)과 같은 학자들도 중산리에서 천왕봉에 올랐다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4) 남명 기념관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
남명 조식 선생도 산청이 자랑하는 인물이다. 1501년 외가인 합천에서 태어난 조식은 학문이 깊어 나라에서 여러 차례 벼슬을 내렸지만 모두 사양하고 61세 때 산청군 덕산면에 자리를 잡아 72세로 눈을 감을 때까지 오로지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가르치는 일에만 열중하였다.
그는 초야에 묻혀 처사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며 꿋꿋이 선비정신을 지킨 표본이자 인간 본위의 실천적 성리학자로 추앙받는다. 곽재우·정인홍 등 그의 학통을 이어받은 많은 문인들이 훗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앞다퉈 의병을 일으킨 것은 그의 학풍이 실천적 성리학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삼동(三冬)에 베옷 입고 암혈(巖穴)에 눈비 맞아
구름 낀 볕뉘도 쬔 적이 없건마는
서산(西山)에 해지다 하니 눈물겨워 하노라
이 시조는 조식이 중종임금의 승하 소식을 듣고 지은 것인데, 비록 벼슬살이에 나서지 않고 산중에 은거하고 있지만 임금의 죽음을 슬퍼하는 신하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시조는 속뜻으로 당파싸움에 대한 반감도 담고 있다고 한다.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시천면 사리에는 조식이 세워 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친 산천재가 남아 있고, 길 하나 건너에는 남명기념관이 건립되어 조식 선생 기념사업 및 남명선비문화축제 등의 마당이 되고 있다. 또 인근 원리에는 후학들이 조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덕천서원과 마음을 깨끗이 씻는다는 의미의 세심정이라는 정자가 남아 있다.
5)목면시배유지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106-1)
고려 말엽 목화를 들여와 우리 의생활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삼우당 문익점 선생은 이곳 단성면 사람이다. 그는 원나라 순제의 미움을 사 ‘교지국’이라는 곳에서 귀양살이를 하다 공민왕 16년(1367년) 귀국길에 올랐는데 목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이 금수품임에도 종자를 붓 대롱에 숨겨 들어와 이 땅에 퍼뜨렸다. 이로써 갈포나 삼베옷으로 겨울을 나던 평민들도 면포를 입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 목화가 널리 보급된 데에는 그의 장인 정천익의 공도 컸다고 하며, 씨를 뺀 목화로 실을 잣는 물레는 그의 손자 문래의 발명품이라는 설이 있다.
문익점이 최초로 목화를 재배했던 단성면 사월리에는 면화 시배 사적비가 세워져 있고 면화 전시관이 마련되어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있다. 목화는 산청군의 꽃이다.
6)남사 예담촌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리 마을에는 130여 채의 전통 한옥과 고택이 옹기종기 이마를 맞대고 있는데, 이 가운데 100여 호의 집이 좁다란 골목을 사이에 두고서 아름다운 돌담을 둘렀다. 돌담은 이 마을의 지체 높은 양반이 조랑말을 타고 출타할 때 갓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 맞춰 쌓아졌다고 한다. ‘예담촌’이라는 이름에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와 ‘예를 중시하는 조상의 마음가짐을 이어받자’는 다짐이 함께 담겨 있다.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바로 옆에 성철스님 생가와 겁외사가 있다. 성철 스님은 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으로, 해인사의 초대 방장을 지내셨고 조계종 제6대 종정이시기도 했다.
말년에 주로 무주 덕유산의 백련사에서 지내셨으며, 1993년 11월 82세를 일기로 열반에 드셨다. 성철스님의 열반 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성철스님의 말이 사람들 사이에 많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대원사는 정갈하고 단아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을 간직하고 바위틈을 흐르는 청정한 물소리와 더불어 비구니들의 맑은 미소를 벗하는 곳이다.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양산 석남사·예산의 견성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대웅전 외편의 원통보전은 팔작지붕의 형태이지만 크기에 변화를 준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원통보전을 끼고 뒤로 돌아가면 다시 아담한 계단이 있는데 계단 중간에 장독들이 3열 횡대로 정연히 서 있다. 이 장독대는 우리나라 사찰의 전형성을 띠고 있어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장독의 형태가 어깨선이 떡 벌어진 우람하고 장중한 경상도 장독이므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장골의 기개를 느끼게 한다. 탐스러운 장독으로 인해 대원사의 된장이나 장맛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되는데 대원사에서 공양이라도 하게 되면 금상첨화이다.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류하는 위치에 절묘하게 자리한 절이 내원사다. 절이라기 보다 어느 양반집 후원같이 정갈하고 그윽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 때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하여 덕산사(德山寺)라 하였으나 그 뒤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그대로 방치되다가 1959년 원경(圓鏡)스님에 의해 다시 주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당시 절 이름도 내원사로 고쳤다.
장당골쪽의 계곡을 따라 숲속 계단을 올라가면 장당골 계곡 맞은 편에 있는 소담한 절을 마주하게 된다. 내원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절에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반야교이다. '반야'란 지혜를 의미한다. 세속의 모든 번뇌를 잊어버리는 지혜를 반야교에서 얻어, 절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맑은 물소리와 더불어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며, 반야교의 가운데 서면 계곡의 찬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물안개도 감상할 수 있다.
지리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작은 절로서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다. 544(신라 진흥왕 5)년에 연기(緣起)조사가 전국을 두루 다녀본 후에 천하의 승지(勝地)가 이곳이라 하여 천왕봉에서 약 3㎞ 떨어진 이곳에 창건하였다.
용이 사리고 범이 웅크린 듯한 산세는 좌우로 급박하게 짜여져서 오직 동남쪽으로만 트였고, 춘분과 추분에는 남극의 노인성(老人星)을 편히 앉아서 볼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며, 갖가지 동식물이 많아 경치가 빼어나다.
설비용량 : 70만㎾(35만㎾×2기)
형 식 : 순 양수식 지하발전소
12)지리산 덕산약초시장(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 931-3번지 )
☆여행하실때 마음놓고 국산약초를 구입할수 있는곳!
지리산 청정골
동의보감 허준의 정신
뛰어난 약초
하늘이 내린 약초고을
자연의 선물 산청약초가 있는
순수 자연산 토종약초와 함께하는 덕산약초시장
특히 덕산약초시장은 산청군에서 관리 감독하는곳이므로
국산약초를 안심하고 구입할수 있는곳입니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931-3번지
"덕산약초시장내"
"천왕봉약초" (다음카페검색/천왕봉약초)
연락처 : 055~ 974~0234
010~408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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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첫댓글 지리산 청정골천왕봉자락에 자리잡은 고운동 캠핑장...너무 아름답고 사람의 손때가 묻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고운동 캠핑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