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이의 뇌종양이 사라졌습니다 !</p><p> </p><p>이 말을 정말 듣고 싶었고</p><p>이 말을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p><p> </p><p>그런 날이 오리라 굳게 믿었지만</p><p>그런 날이 와줄까 사실 흔들리기도 했습니다.</p><p> </p><p>그런데 어제 그런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p><p>아들의 뇌종양(수모세포종, 원시외배엽성(PNET))이 사라졌다는</p><p>담당의사의 최종적인 결론을 듣게 된 것입니다.</p><p> </p><p>작년 8월 16일 ....</p><p>체격은 말랐지만 채력은 막강했던 14살 외아들이</p><p>농구연습중에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지면서 알게 된 뇌종양.</p><p> </p><p>그 이후로 두번의 수술, 방사선치료, 요양원순례등을 거쳐</p><p>올해 2월초 이 곳 그린수련원에 정착한 뒤 4개월여의 수련 끝에</p><p>꿈에 그리던(정말 이 단어밖에 생각 안나네요)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p><p> </p><p>어떤 연유에서 기인 된 건지는 몰라도</p><p>아이가 뇌종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던 순간부터</p><p>저는 오로지 대체요법만을 일직선으로 향했습니다.</p><p> </p><p>그 과정에서 겪었던</p><p>메이저병원 의사들의 무시와 냉대</p><p>친인척들의 의심과 오해</p><p>주위사람들의 불신과 비판들은 아직도 가슴에 아립니다</p><p> </p><p>책과 인터넷 강의등 숱한 시행착오 끝에</p><p>이 곳 그린수련원을 알게 됐고</p><p>원장님과 유사범님, 기치료사님의 지도하에</p><p>정말 짧디 짧은 4개월간의 수련끝에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p><p> </p><p>수련원에 처음 왔을 때 본</p><p>운동장에서 수련중이던 환우들의 그 생경한 움직임,</p><p>제가 봐왔던 보법과는 전혀 다른 정말 이상한 손동작 발동작...</p><p>과연 저걸로 내아이의 병을 고칠수 있을까?</p><p>내가 제대로 선택을 잘 한 것인가?</p><p>그렇게 그린수련원의 생활이 시직되었습니다.</p><p> </p><p>암에는 완치가 없다고 합니다.</p><p>평생 달래가며 데리고 살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p><p>아들의 완치판정도 </p><p>암과의 전쟁에서 종결이 아니라</p><p>진정한 투병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p><p> </p><p>그러한 마음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p><p>또한 그린수련원 임직원분들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p><p>아울러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p><p>아들녀석의 투병 일지를 연재해서 올릴 생각입니다</p><p> </p><p>환우님 그리고 보호자님</p><p>절대 낙담이나 좌절 마시고 </p><p>용기와 희망만을 무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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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축하드립니다. 이미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지만 완치 판정을 받으셨다니 저희들도 너무 기쁩니다. 그간 김선생님께서 제도권 의사들과 주변의 지인들로 부터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저희들을 믿어주시고 그대로 따라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 선생이나 제가 여러차례 살펴 봤지만 뇌의 기 흐름이 매우 좋았고 일체의 뇌압이 없었기에 민기가 가장 좋다라고 몇번 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저희들이 배운 범위내에서 판단하는 것이기에 틀릴 수도 있지만 제가 배우고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살펴본다면 민기는 재발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약물의 도움 없이 기공수련으로 없어진 경우 재발은 없습니다.
다만, 김선생님께 당부 말씀은 현재 암이 소멸되었다하여 완치는 아닙니다. 평소 제가 드렸던 말씀처럼 암이 소멸한 후 1년을 계속 수련하면 85-90%는 재발이 없고 2년을 계속하면 95% 이상은 재발이 없으며 3년을 계속하면 재발이 없다라고 배웠습니다. 제 경험을 살펴봐도 3년을 계속한 경우, 지금까지 재발은 단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암이 보일 때는 없애기 위해서 열심히 연공하지만 암이 보이지 않고 건강한 상태에서 가정으로 복귀하여 계속 연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나 반드시 실천해야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중단한 사람들 중에 재발한 경우는 김선생님께서도 보신 적이 있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원기공저도 민기가 저를 볼 때마다 품에 안기고 "원장님 사랑해요" 라고 할 때 너무나 기쁘고 때로는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다 같을 것 같습니다. 민기야! 나도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 이제 다시는 아프지 말거라. 이런 즐거움 때문에 저는 이 길이 보람 있고 행복합니다. 김선생님, 부족한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선생님 가정에 하늘의 보살핌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련원에서 아침 식사중 민기의 소식을 듣고 모두들 박수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사실 민기를 볼때면 안타까움과 대견함이 함께하곤 했는데... 사춘기때의 나이라 한 참 부모에게 투정이나 부리고 철없이 지낼 나이인데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투병을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고, 그 런 상황을 아이답지 않게 씩씩하고 밝게 이겨내는 것이 대견했습니다. '아픔을 겪는 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아픔을 스스로 잘 극복했으니 분명 민기의 앞 날은 더욱 밝을 것이라 여겨지네요. 부모님 또 한 고생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수련원에 처음 왔을 때의 걱정중 하나는 모두 어른들 천지인데 아이가 과연 적응을 잘할까 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아이를 친자식이나 친동생 친조카처럼 돌봐주시고 챙겨주시고 귀여워 해주셔서 아이의 수련과정이 더욱 유익했고 즐거웠답니다 지금 함께 수련하고 계시는 모든 환우님들깨 감사드리고 조속한 시일내에 꼭 쾌유에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 잠들려고 침대에 누웟다가 민기의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뻐서 새벽까지 잠을 설쳣네요 지금도 기쁘고 즐겁습니다 모든 환자가 똑같이 소중하지만 민기는 특히나 저를 잘 따르고 너무나 순하고 착한아이라서 마음깊은곳에서 간절히 완치를 바래왓습니다. 그리고 그럴거라고 믿엇고요 그런데 정말 그런일을 전화로 들으니 몇번이나 정말이냐 확실하냐고 되물을 정도로 행복햇습니다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민기와 100살까지 살기로 약속햇습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
민기가 수련원 가는 가장 큰 즐거움중의 으뜸이 무극장 형아에게 수련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수련방법과 함께 진로문제, 정신자세등에 대해서도 꼼곰이 챙겨주고 사춘기 민기가 심심해할까봐 모형전기자동차, 항공드론등을 가져와 함께 놀아주는 배려덕분에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장기간의 수련을 잘 극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기간 민기를 살펴주시고 가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구아나님~~~*^^* 정말~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나누어 주시니~정말로~ 감사하고~고맙습니다~~~!!!*^0^* 이제부터~더욱더~건강한 아들로~성장하길~ 생각날때마다~기도하겠습니다~~~!!!*^0^* 다시금~너무 너무~~~기쁘고 감사하여~ 저 또한 가슴이 너무 벅차네요~~~!!!*^^* 우리 이구아나님과~가족분들은~얼마나~ 기쁘시겠어요~~~!!!*^0^* 중원기공님과~사부님들~또한~우리 이구아님~~~!!!*^0^* 모두 모두~진심으로~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샬롬~~~**^^**
규은님 감사드립니다. 비록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아둘람, 김태식소장, 그리고 이곳에서의 인터넷상의 인연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이런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민기의 투병일지를 꼬박꼬박 써왔는데 막상 현실로 닥치니 "그저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응축되더군요. 축하인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심않고 흔들림없이 갈 것과 저의 경험을 아름답게 공유하는 것에 힘쓰겠습니다
축하메세지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을 칭찬에 앞서 민기녀석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매끼 식사때마다 등장하는 갖은채소찜(우리들은 지중해식 야채라고 부르죠)을 아무런 불평없이 먹어주었는데... 사실은 저도 그거 먹기가 좀 힘들거든요. 그 외의 맛없는 항암식단도 잘 먹어 주었고 그 좋아하던 햄버거, 치킨, 피자, 과자, 아이스크림등을 일체 사주지 않아도 잘 참고 따라와줘서 오히려 아이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수련원에 처음 입소 했을때 밝고 씩씩한 민기를보고 병중에도 아이가 어쩜 저리 밝을까 했던 생각이 나네요. 기특하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이상하게^^ 민기는 정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좋아져라 응원했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제일인양 감사합니다. 민기아버님 축하드리구요 잘 버텨준민기 꼭 안아주고싶어요. 울수련원의 귀염둥이 민기 사랑한다~
고맙습니다....아이가 너무 착한게 흠일 정도로 맘이 여리기 짝이 없습니다. 어떨 때는 남 챙기다가 정작은 자기 일도 못 챙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리 착한 아이에게 못된 병이 왜 왔을까 원망도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아이가 착하기에 병이 그나마 빨리 나앗겠구나 위안을 합니다 녀석은 자기만 호전 된 것을 못내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연정이모를 통해 오빠에 대한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아니 사실은 그 이전부터 이 카페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요 여동생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얼마나 깊고 뜨거운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민기가 이 수련원에 와서 그리도 빨리 적응하고 재미를 붙이게 된 요인중에 당연 첫째 가는 분이 연정이모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이었습니다 마치 엄마 혹은 이모 처럼 소스럼없이 살갑게 대해 주셔서 초창기에는 민기녀석이 누나라고 부르는 통에 제가 다 질겁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연정이모를 통해서 오빠의 소식도 전해 들었고 연정이모의 오빠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을 같이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많이 호전됐다는 소식 들어서 기쁩니다
오전에 민기 소식 접하고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먼저 아버님께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아버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았기에 오늘의 이런 낭보를 듣지 않았나 싶습니다... 운동하러 오면 늘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열심히 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제 아들과 같은 나이기에 더 마음 아팠고 꼭 안아주곤 했는데... 기쁨의 눈물이 나려 하네요. 아버님도 어머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요 누구보다 민기야 고생 많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시절 보내길 바랄게 민기 파이팅~^^ 민기야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아드님과 민기가 같은 나이라니,,,,부럽습니다 아이의 투병생활중에 가장 큰 작용한 것이 학교였습니다. 그만두기도, 계속하기도, 병행하기도,..어느 것 하나 딱 부러진게 없거든요 물론 현재로서는 생명이 중요하므로 학업은 뒤로 미루는게 맞긴 하지만 아이도 학교에 대한 미련이 늘 있는 터라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어떤 경로던 활로를 뚫을 필요가 있긴 합니다....그게 참 고민입니다. 이제 다행히 상태가 호전됐다니 최소한의 벙위에서 조심스럽게 모색을 할까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가장 노력을 한 민기 그리고 어려운 판단이지만 굳은 믿음과 자식을 위해 결정하신 부모님과 항암기공을 수련하고 가르쳐주신 수련원의 관계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올리신 글은 제가 알고 있는 소아암 부모들의 밴드에 올려서 다른분들도 도움되시라고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이제 민기는 또다른 시작의 출발선에 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잘 성장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민기는 또다른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민기가 현재의 마음 가짐으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대부분 암이 소멸되고 나면 나태해지는 것 때문에 저는 마음 편하게 칭찬만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저도 홍바라기님을 미력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홍바라기님이 계획하시고 추진하시는 일에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홍바라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은 저의 선택이 옳았노라고 형제자매 친척들이 말을 하지만 그 과정중에서 제가 겪어야 했던 불신과 의심은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후배의사는 제 몸을 묶어놓고서라도 민기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고 동생들과 모의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 역시도 그렇게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결국은 방사선치료를 받고 말았지요 2번의 수술과 방사선에서 현재까지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음은 의료진의 실력과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손길이 함께 작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기와 같은 병실에서 보았던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아이들과 부모님의 모습은 지금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 제품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에 감동했더럈습니다. 바이오매트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암치료의 전반에 대해 확신에 찬 어조로 조목조목 알려주셔서 제게 귀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바이오매트는 겨울부터 봄 까지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고 민기도 아주 흡족하고 만족스럽게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기쁜일이 있었군요
많은 환우분들과 보호자들이 내일처럼
기뻐하실꺼에요. 말씀처럼 이제 또다른
시작이지만 사랑으로 다 지켜내시리라 믿습니다. 지혜와 용기 그리고 인내로
승리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암에 걸렸을 때 ...세상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였는데
어제의 앰알 결과 후에 ...세상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완전한 퇴치라는 판정을 받을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이미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지만 완치 판정을 받으셨다니 저희들도 너무 기쁩니다.
그간 김선생님께서 제도권 의사들과 주변의 지인들로 부터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저희들을 믿어주시고 그대로 따라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 선생이나 제가 여러차례 살펴 봤지만 뇌의 기 흐름이 매우 좋았고
일체의 뇌압이 없었기에 민기가 가장 좋다라고 몇번 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저희들이 배운 범위내에서 판단하는 것이기에 틀릴 수도 있지만 제가 배우고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살펴본다면 민기는 재발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약물의 도움 없이 기공수련으로 없어진 경우 재발은 없습니다.
다만, 김선생님께 당부 말씀은 현재 암이 소멸되었다하여 완치는 아닙니다.
평소 제가 드렸던 말씀처럼 암이 소멸한 후 1년을 계속 수련하면 85-90%는 재발이 없고
2년을 계속하면 95% 이상은 재발이 없으며 3년을 계속하면 재발이 없다라고 배웠습니다.
제 경험을 살펴봐도 3년을 계속한 경우, 지금까지 재발은 단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암이 보일 때는 없애기 위해서 열심히 연공하지만 암이 보이지 않고 건강한 상태에서
가정으로 복귀하여 계속 연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나 반드시 실천해야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중단한 사람들 중에 재발한 경우는 김선생님께서도 보신 적이 있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원기공 저도 민기가 저를 볼 때마다 품에 안기고 "원장님 사랑해요" 라고 할 때 너무나 기쁘고
때로는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다 같을 것 같습니다.
민기야! 나도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 이제 다시는 아프지 말거라.
이런 즐거움 때문에 저는 이 길이 보람 있고 행복합니다.
김선생님, 부족한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선생님 가정에 하늘의 보살핌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중원기공 절절한 충고 고맙습니다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원장님의 경험치 그대로 2, 3년은 물론
평생을 지침대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늘 말씀 드렸듯이 증거로 남아 있겠습니다
수련원에서 아침 식사중 민기의 소식을 듣고 모두들 박수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사실 민기를 볼때면 안타까움과 대견함이 함께하곤 했는데... 사춘기때의 나이라 한 참 부모에게 투정이나 부리고 철없이 지낼 나이인데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투병을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고, 그 런 상황을 아이답지 않게 씩씩하고 밝게 이겨내는 것이 대견했습니다. '아픔을 겪는 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아픔을 스스로 잘 극복했으니 분명 민기의 앞 날은 더욱 밝을 것이라 여겨지네요. 부모님 또 한 고생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수련원에 처음 왔을 때의 걱정중 하나는
모두 어른들 천지인데 아이가 과연 적응을 잘할까 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아이를 친자식이나 친동생 친조카처럼
돌봐주시고 챙겨주시고 귀여워 해주셔서
아이의 수련과정이 더욱 유익했고 즐거웠답니다
지금 함께 수련하고 계시는 모든 환우님들깨 감사드리고
조속한 시일내에 꼭 쾌유에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 잠들려고 침대에 누웟다가 민기의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뻐서 새벽까지 잠을 설쳣네요
지금도 기쁘고 즐겁습니다
모든 환자가 똑같이 소중하지만 민기는 특히나 저를 잘 따르고 너무나 순하고 착한아이라서 마음깊은곳에서 간절히 완치를 바래왓습니다.
그리고 그럴거라고 믿엇고요
그런데 정말 그런일을 전화로 들으니 몇번이나 정말이냐 확실하냐고 되물을 정도로 행복햇습니다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민기와 100살까지 살기로 약속햇습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
민기가 수련원 가는 가장 큰 즐거움중의 으뜸이
무극장 형아에게 수련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수련방법과 함께 진로문제, 정신자세등에 대해서도 꼼곰이 챙겨주고
사춘기 민기가 심심해할까봐
모형전기자동차, 항공드론등을 가져와 함께 놀아주는 배려덕분에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장기간의 수련을 잘 극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기간 민기를 살펴주시고 가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구아나님~~~*^^*
정말~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나누어 주시니~정말로~
감사하고~고맙습니다~~~!!!*^0^*
이제부터~더욱더~건강한 아들로~성장하길~
생각날때마다~기도하겠습니다~~~!!!*^0^*
다시금~너무 너무~~~기쁘고 감사하여~
저 또한 가슴이 너무 벅차네요~~~!!!*^^*
우리 이구아나님과~가족분들은~얼마나~
기쁘시겠어요~~~!!!*^0^*
중원기공님과~사부님들~또한~우리
이구아님~~~!!!*^0^*
모두 모두~진심으로~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샬롬~~~**^^**
규은님 감사드립니다.
비록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아둘람, 김태식소장, 그리고 이곳에서의
인터넷상의 인연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이런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민기의 투병일지를 꼬박꼬박 써왔는데
막상 현실로 닥치니 "그저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응축되더군요.
축하인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심않고 흔들림없이 갈 것과
저의 경험을 아름답게 공유하는 것에 힘쓰겠습니다
@이구아나 이구아나님~~~*^^*
정말로~정말로~너무도 기쁘고
감사이고~감격의 소식으로~
다시금~감사입니다~~~!!!*^0^*
네~~~!!!*^^*
소중하신 경험담을~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0^*
날마다~기쁨의 소식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시면~좋겠습니다~~~!!!*^^*
진심으로~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샬롬~~~**^^**
@규은 규은님,,,
잘 지내시지요 ^^
언제나 환우님들을 위하여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
@라이프 라이프님~~~*^^*
오랜만이세요~~~!!!*^^*
어찌 지내시는지요?~~~!!!*^0^*
제가 아닌~우리 라이프님께서~
우리 환우님들을~위하심에~늘~
귀한 정보 나눔을 인해~~~참으로~
감사드려요~~~!!!*^0^*
6월의 시작이네요~~~!!!*^0^*
이번달도~우리 라이프님께서~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면~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샬롬~~~**^^**
민기도 기쁘겟지만 아버님에게 축하드립니다.민기의 노력도 잇겟지만 아버님의 정성에 놀랍습니다. 민기가 재발없이 아버님의 은혜를 보답하며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메세지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을 칭찬에 앞서 민기녀석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매끼 식사때마다 등장하는 갖은채소찜(우리들은 지중해식 야채라고 부르죠)을
아무런 불평없이 먹어주었는데... 사실은 저도 그거 먹기가 좀 힘들거든요.
그 외의 맛없는 항암식단도 잘 먹어 주었고
그 좋아하던 햄버거, 치킨, 피자, 과자, 아이스크림등을
일체 사주지 않아도 잘 참고 따라와줘서
오히려 아이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가슴 조린 시간들입니까?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들 둔 아빠로서 같은 부모의 심정으로 진심으로 기쁨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에서 이겼으니 앞으로 조금씩만 정성을 들이면 아프기 전보다 더 건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 잘 새기고 지켜서 지금까지의 고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민기를 귀여워해주시는 환우님들의 사랑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좋은 소식을 들은것 같습니다.
민기 녀석 기특하게도 수련원 생활 지금 끝낼게 아니라
가급적 오래하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거라는 각오를 하네요
수련원에 처음 입소 했을때 밝고 씩씩한 민기를보고 병중에도 아이가 어쩜 저리 밝을까 했던 생각이 나네요. 기특하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이상하게^^ 민기는 정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좋아져라 응원했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들으니 제일인양 감사합니다. 민기아버님 축하드리구요 잘 버텨준민기 꼭 안아주고싶어요. 울수련원의 귀염둥이 민기 사랑한다~
고맙습니다....아이가 너무 착한게 흠일 정도로 맘이 여리기 짝이 없습니다.
어떨 때는 남 챙기다가 정작은 자기 일도 못 챙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리 착한 아이에게 못된 병이 왜 왔을까 원망도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아이가 착하기에 병이 그나마 빨리 나앗겠구나 위안을 합니다
녀석은 자기만 호전 된 것을 못내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런 낭보를 전하시는군요
얼마나 끼쁘실까를 그려봅니다 주말마다 오는 동생에게 민기와 아버님 예기를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좋은 소식을
듣게될줄이야 ~~완치판정,, 그얼마나 그누구나 그곳에서 수련하는 환우분들이 듣고싶은 소리일까요 정말이지 이 반가움에 민기와 아버님께 기립의 박수를 올립니다 그모습이 그려집니다 수련이 끝날때마다 민기를 끌어안고 환하게 웃는 아버님과 민기의 얼굴이.... 또한 민기가 오늘이 있기까지 정성을 아끼지 않은 내마음의 영원한맨토 원장님과 기치료선생님 무극장님등등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구아나님과 민기에게 ㅎㅎ
연정이모를 통해 오빠에 대한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아니 사실은 그 이전부터 이 카페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요
여동생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얼마나 깊고 뜨거운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민기가 이 수련원에 와서 그리도 빨리 적응하고 재미를 붙이게 된 요인중에
당연 첫째 가는 분이 연정이모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이었습니다
마치 엄마 혹은 이모 처럼 소스럼없이 살갑게 대해 주셔서
초창기에는 민기녀석이 누나라고 부르는 통에 제가 다 질겁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연정이모를 통해서 오빠의 소식도 전해 들었고
연정이모의 오빠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을 같이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많이 호전됐다는 소식 들어서 기쁩니다
민기를 사랑하고 함께 기뻐해주시는 수련생 여러분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사랑의 인사 말슴 올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복된 글을 올렸지만 어린 민기이기에 가장 많은 분들이 기뻐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오전에 민기 소식 접하고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먼저 아버님께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아버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았기에 오늘의 이런 낭보를 듣지 않았나 싶습니다...
운동하러 오면 늘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열심히 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제 아들과 같은 나이기에 더 마음 아팠고 꼭 안아주곤 했는데... 기쁨의 눈물이 나려 하네요.
아버님도 어머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요 누구보다 민기야 고생 많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시절 보내길 바랄게 민기 파이팅~^^
민기야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아드님과 민기가 같은 나이라니,,,,부럽습니다
아이의 투병생활중에 가장 큰 작용한 것이 학교였습니다.
그만두기도, 계속하기도, 병행하기도,..어느 것 하나 딱 부러진게 없거든요
물론 현재로서는 생명이 중요하므로 학업은 뒤로 미루는게 맞긴 하지만
아이도 학교에 대한 미련이 늘 있는 터라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어떤 경로던 활로를 뚫을 필요가 있긴 합니다....그게 참 고민입니다.
이제 다행히 상태가 호전됐다니 최소한의 벙위에서 조심스럽게 모색을 할까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가장 노력을 한 민기 그리고 어려운 판단이지만 굳은 믿음과 자식을 위해 결정하신 부모님과 항암기공을 수련하고 가르쳐주신 수련원의 관계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올리신 글은 제가 알고 있는 소아암 부모들의 밴드에 올려서 다른분들도 도움되시라고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이제 민기는 또다른 시작의 출발선에 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잘 성장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민기는 또다른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민기가 현재의 마음 가짐으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대부분 암이 소멸되고 나면 나태해지는 것 때문에 저는 마음 편하게 칭찬만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저도 홍바라기님을 미력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홍바라기님이 계획하시고 추진하시는 일에 제가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홍바라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은 저의 선택이 옳았노라고 형제자매 친척들이 말을 하지만
그 과정중에서 제가 겪어야 했던 불신과 의심은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후배의사는 제 몸을 묶어놓고서라도
민기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고 동생들과 모의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 역시도 그렇게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결국은 방사선치료를 받고 말았지요
2번의 수술과 방사선에서 현재까지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음은
의료진의 실력과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손길이 함께 작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기와 같은 병실에서 보았던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아이들과 부모님의 모습은
지금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정말 정말 축하 드립니다...
민기 아버님.,...
착한 민기가 결국 잘 이겨내었군요,,,
그 때 악수를 할 때 손이 아프다고 하던 모습이 선 합니다....
그 동안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성이 있었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의 아들이 나은 것 처럼 저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체중만 조금 더 늘어나면 좋은데 ㅎㅎㅎ
이제 가족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기회되면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김동우
감사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 제품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에 감동했더럈습니다.
바이오매트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암치료의 전반에 대해
확신에 찬 어조로 조목조목 알려주셔서 제게 귀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바이오매트는 겨울부터 봄 까지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고
민기도 아주 흡족하고 만족스럽게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