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편
수행에 대하여
만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을(1)
말이 아닌 실천이 수행
사람은 누구나 귀가 둘, 눈이 둘, 입이 하나, 손이 둘, 다리가 둘이 있지요. 그 뜻은 바로 사람은 많이 듣고, 많이 보고, 적게 말하고, 많이 일해야 한다는 것이죠. 수행은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 마디 말보다는 한 번의 행동이 소중한 것입니다.
진아(眞我)로 나아가는 길
참선, 염불 등 일체의 수행 방법은, 모두가 마음을 섭수하기 위한 것이예요. 수행이란 바로 가짜 자기[假我]를 개조해 진짜 자기[眞我]의 성품을 늘려가는 길이지요.
나부터 시작하기
청정한 사회를 갖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반드시 무수한 ‘나’와 ‘너’로부터 시작되어야 해요. 전체의 미(美)를 추구하는 것도 반드시 개체로부터 시작해야 하지요. 무수한 개체의 미가 있어야 비로소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이룰 수 있지요. 보살의 세계에서 살기를 바란다면 자신이 먼저 보살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덕을 닦는다는 것
덕을 닦는 것은 생활 속에서 차근차근 쌓여서 이뤄지는 것이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일상의 언행과 행동거지에 있어서 불법(佛法)의 가르침을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불교공부이며, 덕을 닦는 일이지요.
수치를 안다는 것
사람이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안다면 자연히 사리에 어긋나고 부도덕한 일은 감히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과 불교공부에 매진한다면 반드시 부끄러워할 줄도 수치심을 느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첫댓글 수치를 안다는 것.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수행은 실천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