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정 고운 정을 감싸고 다듬으며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살아온 서른여섯 해 벌써 이만큼 세월이 흘러갔구려!
자식은 성인이 되어 첫출발하는 분주한 요즈음 미풍처럼 다가온 당신의 회갑 날 눈물 속에 숨겨진 태산 같은 당신의 감회
남편과 자식 위한 지난날의 인고는 주름으로 고스란히 얼굴에 남아있고 왕성했던 기력은 너무도 소진이 되었구려!.
자랑스러운 당신의 얼굴을 봅니다 심연보다 깊은 당신의 미소를 느낍니다 바다처럼 넓어 보이는 당신의 마음을 가슴으로 안아봅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회갑을 축하하오!
이 글은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로 게재되었습니다 MY블로거뉴스▶
첫댓글 예전에 들었던 낭송같은데요,,다시 들어도 가슴 아래까지 촉촉히 스며듭니다,,역시 멋진 낭송이 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구요. 좋은 낭송 늘 감사히 듣습니다,,큰별님.
아름다운 목소리에 취해 비틀거리며 .........
첫댓글 예전에 들었던 낭송같은데요,,다시 들어도 가슴 아래까지 촉촉히 스며듭니다,,역시 멋진 낭송이 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구요. 좋은 낭송 늘 감사히 듣습니다,,큰별님.
아름다운 목소리에 취해 비틀거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