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덕의용소방대 산불지원장비 적정성실험]
**예덕의용소방대 관할지역 오추리엔 작지않은 배미산이 있고 산주위와 속에는 많은 농가와 시설물,정동호주택 같은 문화재가있다. 오추리지역내의 농가들은 배미산 남쪽기준 후사면에 18호정도가 있는데 남쪽에서 바람을 타는 봄불의 특성상 직접화재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지역이다.
또한 우리관할내 크고작은 야산에도 이와 비슷한 농가들이 적지 않고 인삼밭이나 시설재배장소가 있는 바,우린 아래와 같은 실험을 통해,산불을 직접진화하는 것과 병행해 산불의 경로를 예측하여 화재로부터 회피할수있는 방법을 구하고자 한다.**
*날짜: 2006년10월18일
*장소: 예덕초등학교 운동장
*내용: 농업용 스푸링쿨러를 이용한 산불지원장비로써의 적적성 확인 실험
-.실험물량:1000L(리터)
-.물토출시간:12분31초
-.분사거리:11M -원지름:22M
-.분사넓이:약380m²
-.스푸링 쿨러 지면에서 노즐까지의 거리: 140cm
-.스푸링 쿨러 사용수: 2개동시가동
-.사용동력: 35HP트럭터
-.토출동력: PTO 3단 스로우
-.사용압축기: 농업용 압축압력기 100A
->화재예상살수지점과 살수장비의 거리는 안전이 확보되는 충분한거리를 둔다.
->1000리터의 물을 농업용 압축압력기를 이용 2개의 스푸링쿨러로 살수하고있다.
->소낙비처럼 운동장을 단숨에 적시는 스푸링쿨러
->실험시 사용한 압력은 위이미지와 같으나, 실제 농가 사용치는 2~4고,산불 진화시 사용하는 압력은 4~5정도이니까 실제상황에서는 지금의 실험값보다 짧은시간에 많은 물을 살포하게 된다.
->스푸링쿨러 2개작동시 1000리터의 살수에 걸린시간은 12분31초
스푸링쿨러의 분사폭은 22m
->스푸링쿨러의 분사넓이를 재고있다.
-> 스푸링 분사노츨의 지상고-1m40cm
->수년전부터 농업용 스푸링쿨러를 한여름 땡볕을 식혀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농가
**산불로부터 시작되는 가옥화재나 문화재 화재는 일반화재와는 달리 수분에서 수십분사이에 벌어지는 일회성 재난이며, 충분히 예측가능한 화재이다. 조그마한 관심과 준비로 수분에서 수십분만 지키여낸다면 산불로인한 화재를 충분이 막아낼수있다.
**산불로인하여 대피명령이 떨어진 상황이나, 그위험에 노출된 가옥의 주민이라면 당황하지말고 쉽게 구할수있고 많이 쓰이는 농업용스푸링쿨러나,농업용분수호스를 가옥의 옥상, 지붕에 고정시키고 수도호스를 연결 분사하고 대피한다면 막연한 기대가 아닌 충분한 재난 회피를 할수있을것이다.
*실험후기
-.스푸링쿨러의 용량이 큰것이 없을땐 작은것을 분사넓이를 고려해 중첩되게 설치
-.스푸링쿨러의 분사고가 높으면 설치시 고정이 어려움이 있음
-.스푸링쿨러 지지 삼각대는 경사면등에도 쉬이 고정할수있게 삼발이 아래부분에 무게를 두었으면함
-.스푸링쿨러나 분호호스의 형태는 기존가옥이나 문화재의 훼손없이 간이 설치할수있으며,
기존의 수많은 쿨러나 분스호스를 조금만 개선(미관) 옥외에 상시설치한다면,
산림속의 문화재나 가옥을 산불화재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 할수있을 것이다.
**본실험은 예덕의용소방대 종합재해대책(화재,수해,설해등)의 일부분 실험이다.**